-
[미리보는 오늘] 열흘 동안 400번 넘게 흔들렸는데…원전 괜찮나
지진에 대한 공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규모 5.9의 지진 발생 이후 400여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가장 걱정스러운 건 지진 지역에 건설돼 있는 원전들입
-
[사진] 한국체대, 100번째 올림픽 메달 기념식
한국체대 재학생과 동문이 역대 올림픽에서 통산 100번째 메달을 딴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21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에서 열렸다. 역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동상이 걸려 있는 한국
-
100m 9초69 게이, 평창 얼음판 달릴까
미국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이자 100m 미국 최고 기록(9초69)을 갖고 있는 타이슨 게이(34·사진)가 봅슬레이 선수로 변신한다.AP는 ‘게이가 22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캘거리에
-
[분수대] 붕대로 맨 탁구 라켓
박정호논설위원한가위 연휴가 끝난 지난 19일 새벽, TV에 비친 한 선수가 눈에 확 들어왔다. 휠체어에 앉아 탁구를 치는 그의 오른손엔 붕대가 감겨 있었다. 손과 라켓이 하나가 됐
-
[스페셜 칼럼D] 데이비드 볼티모어 -과학 리더십의 본보기-
우리나라에서 과학을 하다보면 좋은 리더십이 아쉬울 때가 많다. 리더쉽이란 작게는 학과장이나 학장에서부터 크게는 총장과 장관 등을 의미한다. 과학 분야에서 리더가 되려면 좋은 과학인
-
[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Patent Moto
-
[TONG] "패럴림픽 열리는 줄도 몰랐어요"
by 강누리·정채림2016 리우패럴림픽대회 R1 남자 10m 공기소총입사에서 김수완이 격발하고 있다. 김수완은 사격 1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사진=중앙포토]제 31회 리우데자
-
[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② 중국 이야기 풀어놓은 도올 김용옥
민주주의ㆍ자본주의ㆍ자연과학 방면에서 우월성을 과시하며 두 세기 동안 동양을 압도해온 서구 문명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고 도올 김용옥은 진단한다. 중국이 사회주의를 넘어 전통 인문정
-
[사랑방] 연세대 ‘브레인 코칭’ 外
◆연세대(총장 김용학)는 브레인OS연구소와 함께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브레인 코칭’을 실시한다. 브레인 코칭은 두뇌성향을 분석해 학생 본인에게 맞는 진로와
-
[사설] 모두가 승자인 리우 패럴림픽 선수단에 박수를
2016 리우 패럴림픽이 12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어제(한국시간) 폐막했다.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를 얻어 종합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 자체가
-
하계올림픽·패럴림픽 끝난 리우.. 이번엔 '개' 올림픽이다
올해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또 하나의 올림픽이 개막했다.AP통신은 리우의 애완견 공원인 토투 파크 클럽에서 브라질 최초의 개 올림픽이 18일(현
-
남자 청소년 탁구, 中 꺾고 7년 만에 아시아 정상
한국 남자 청소년 탁구대표팀이 '만리장성' 중국을 누르고 7년 만에 아시아 대회 정상에 올랐다.한국은 18일 태국 방콕에서 끝난 2016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
김규대 리우 패럴림픽 마라톤 銅, 한국 종합 20위로 대회 마감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휠체어 육상 김규대(32)가 2016 리우 패럴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동메달을 따냈다.김규대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T54 남자
-
[삶과 추억] 몸소 겪은 전쟁·이산 기록한 분단 문학의 큰 별, 소설가 이호철
한국 분단 문학의 큰 별로 평가받는 소설가 이호철씨(사진)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85세.올해 6월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병세가 악화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고인은 이날 오후
-
북한, 리우 패럴림픽 노메달로 마무리
북한 선수단이 리우 패럴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북한의 송금정(28)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여자 원반던지기 F57에서
-
중국 올림픽 골프 동메달리스트 "시진핑 골프 코치 내가 할수도"
중국의 올림픽 여자 골프 동메달리스트 펑샨샨이 중국에 가서 큰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다.13일(현지시간)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는 프랑스 에비앙-르벵에서 열린 기자회
-
안락사까지 생각한 그녀, 가장 행복한 은메달
리우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뒤 벨기에의 아스트리드 공주(왼쪽)와 함께 웃는 마리케 베르보트(오른쪽). [ 로이터=뉴스1]11일 2016 리우 패럴림픽 휠체어 육상 T51/T52
-
스스로 안락사하겠다고 밝힌 선수의 은메달…"너무 행복하다"
2016리우 패럴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뒤 안락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벨기에 휠체어 스프린트 선수 마리케 베르보트(Marieke Vervoort·여)가 11일 400m경기에서 은메
-
결혼반지 대신 금메달, 아내와 약속 지킨 최광근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관중석에 있는 아내 권혜진씨에게 입을 맞추고 있는 최광근. [리우 신화=뉴시스]불의의 사고는 그의 시력을 빼앗아갔다. 올림픽 출전의 꿈도 사라졌다. 하지만 패
-
한국 男 피겨 희망 차준환, 주니어 그랑프리 '역대 최고점' 우승
남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 차준환(15ㆍ휘문중)이 첫 출전한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우승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9일과 10일
-
‘물 속 자유인’ 조기성 100m 첫 금
스물한 살 동갑내기 조기성(왼쪽)과 이인국이 리우 패럴림픽 수영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기성은 남자 자유형 100m(장애등급 S4)에서 한국 선수단에 리우 패럴림픽 첫
-
[삶의 향기] 스토아철학이 현대 한국인에게 주는 메시지
다니엘 튜더영국 이코노미스트지전 서울 특파원내게 2016년은 지금까지는 꽤 힘든 해다. 상당히 고통스러운 가족 내 위기 때문에 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하던 유망한 사업에서
-
리우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종현, 경찰청장기 2관왕
리우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종현(31·창원시청) [중앙포토]2016년 리우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종현(31·창원시청)이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2관왕에 올랐다.김종현은
-
[단독]인천~의정부 왕복하며 리우패럴림픽 홍보 나선 두 청년
“우린 아직 리우에 있어요!”9월 초 1호선 지하철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리우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홍보 스티커입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 표식을 패러디해 테니스 라켓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