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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인기만화 영화 제작에 팬들 반발 왜
애니메이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애니메이션 `‘케이-온!’인기를 끈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제작하는 것은 최근 몇 년간 일본 영화시장의 트렌드였다. 그러나 인기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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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 하루만 당신 인생을 전시해 주세요
만화가 박재동씨가 고등학교 재수 시절 그린 장편만화를 관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미술에 특별한 소질을 갖고 있음-.’ 만화가 박재동(59)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국민학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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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낸 인기 만화가 허영만 화백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를 발간한 허영만 화백이 8일 책 표지를 들고 있다. [뉴시스] “‘내가 만화가가 아니라 소설가였으면…’하는 생각을 이 작품만큼 여러 번 한 적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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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궁금한 건 ? 어떻게 만들었나 아닌 어떻게 이야기 하나”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2000년대 들어 새로운 경향이 대두했다. 단편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신진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작품성 있는 저예산 애니메이션이 수십 개의 중소 상영관을 돌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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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미술 창작 무료 교육으로 어린이들 꿈 키워준다
아산시가 지난달 1일 아산 송악 당림미술관에서 ‘붕붕아트여행’ 개강식을 열었다. ‘붕붕아트여행’은 사설학원이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만화·미술창작의 교육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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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사람들] 민화가겸 여행작가 조주청씨
"골프는 정신력과 집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흔히 '멘탈 게임' 이라고 하지요. 나는 골프가 일종의 도(道)라고 생각합니다. " 만화가이자 여행작가인 조주청(56.사진)씨는 잘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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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하이퍼텍 나다'서 日 이토감독 공포영화 상영
여름밤 서울 동숭동 '하이퍼텍 나다' 에 가면 간담이 서늘한 공포 영화를 만날 수 있다. 하이퍼텍 나다가 여름 특선으로 일본 만화작가 이토 준지의 원작을 토대로 한 공포물 10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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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풍자한 인터넷 만화 미국서 돌풍
인종차별을 풍자한 한국인 여성작가의 인터넷 만화가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재미동포 2세인 릴라 리(26.사진)가 그리고 있는 이 만화의 제목은 '성난 아시안 꼬마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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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조회수 4억 웹툰 TV애니로 본다
웹툰 ‘와라! 편의점’의 주요 캐릭터. [와라패밀리 제공]웹툰 ‘와라! 편의점’(이하 와라!)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TV에 방영된다. 케이블채널 ‘투니버스’는 16일부터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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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리뷰]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연극 제목 한번 참 특이하다.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바람 부는 날엔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느니,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등 긴 제목의 작품들은 대개 밋밋했던 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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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복수 꿈꾸는 강호의 고수
풍운 (MBC 밤 11시10분)=홍콩에서 크게 인기를 끈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다. 만화적 상상력과 화려한 액션, 가슴 싸한 사랑이 어울려 오락성 높은 무협물이 됐다. 무협물답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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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책선물 어떻게
지난달 한 인터넷 쇼핑몰이 초등학생 4백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였더니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강아지를 꼽았다. 2위는 휴대전화. 학용품과 책은 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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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브리핑] ‘20세기 100대 만화’로 뽑힌 세계사 外
‘20세기 100대 만화’로 뽑힌 세계사 ◆18세기 후반 프랑스 혁명부터 21세기 아프간 전쟁까지 세계사를 만화로 정리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5』(래리 고닉 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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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이미지로 票心 잡아라" 李 점퍼 차림에 안경테 바꿔 盧 웃는 모습 300번이나 촬영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정치를 하려면 인물이 잘나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한다. '이미지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런 주장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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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리'와 뒹군게 30년" KBS 새 일일극 '헬로! 발바리' 작가 강철수씨
"주변 사람들이 저보고 대본 쓰는 방법이나 아느냐고 묻습디다. 제가 1980년대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의 작가였다는 걸 모르는 모양이죠?" 인기 만화가 강철수(57·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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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그림책들 산타할아버지도 껄껄껄
어린이들이 생일 다음으로 좋아한다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어린이책 출판사들에도 이날은 즐거운 날이다. 부모들의 책 선물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 까닭인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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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처는 사람 냄새를 그리는것"
운동은 한 가지를 잘하면 다른 종목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만화도 마찬가지죠. 캐리커처(특정 인물의 특징을 부각한 그림), 시사만평, 극화를 모두 그리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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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만화가 연하엽서 교류전 열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한.일 만화가 연하엽서 교류전이 15~24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양국의 새해 풍습과 생활 문화가 만화가들이 그린 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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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옷은 내 브랜드" 서울대 괴짜 '파란도깨비' 이창후씨
한때 서울대에서는 그를 모르는 이가 없었다. 잠바ㆍ티셔츠ㆍ양말ㆍ신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파란 색만 걸친 그를 사람들은 ‘파깨비(파란 도깨비)’라 불렀다.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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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의 韓日 만화보기] 가족만화
영화 '집으로…'를 보고나서 아들놈에게 변변한 효도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하시는 부모님이 문득 생각나는 5월입니다. 가정의 달이 아니더라도 만화가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해온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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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스노 ‘중국의 붉은 별’ 홍군에 날개 달다
에드거 스노는 중국의 문화인들과도 친분이 두터웠다. 1938년 봄, 홍콩에서 열린 만화가 딩충(오른쪽 둘째)의 항일전쟁 기금 마련 전시회에 참석한 스노(왼쪽 둘째). 김명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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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이디어·경험 삼박자 척척
한국 애니메이션이 꿈틀댄다. 남의 부탁을 받아 손품을 팔던 하청 수준의 얘기가 아니다. 우리가 아이디어를 내고 우리가 만든 창작품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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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왕’ 주호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한때 소란
[사진 주호민 트위터] 가는 곳마다 ‘파괴’되는 우연의 일치로 유명한 만화가 주호민이 이번에는 “비트코인을 샀다”는 소문이 돌았다. 6일 새벽 주호민 작가가 "요즘 핫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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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이색 반려 동물, 헛둘~ 헛둘~ 달팽이 월드!
토종 달팽이인 동양달팽이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동양 달팽이는 흔히 볼 수 있는 명주달팽이와 달리 껍데기 높이 34 mm, 지름 50 mm로 토종 달팽이 중 크기가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