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책] 다 모였네, 후다닥 차려도 근사한 술안주
『4천만이 검색한 오늘의 술안주』 사과향 김지현 지음 / 중앙books / 1만3000원 대한민국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할까? 이 질문에 가장 근사치의 답을 내놓을 수
-
정부미 생활은 5년이 정년, 그 후엔 술·식품 공장으로
전북 정읍시 정우면에 있는 농협 창고, 지난 3일 올 첫 추곡수매한 쌀을 농협 창고에 넣고 있다. 신인섭 기자 내 이름은 ‘남평벼’. 나이는 만 5세. ‘몸 상태’ 2급. 직업을
-
회로 먹고, 무쳐 먹고, 구워 먹고…3000원어치만 사도 넉넉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가을 전어” “가을 전어 입하”. 주말에 서민들이 모이는 선술집에 부쩍 이런 광고가 많이 붙어 있다.
-
회로 먹고, 무쳐 먹고, 구워 먹고…3000원어치만 사도 넉넉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가을 전어” “가을 전어 입하”. 주말에 서민들이 모이는 선술집에 부쩍 이런 광고가 많이 붙어 있다. 계절이 바뀌어 새 메뉴를 마련했으니,
-
백화점·대형마트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추석선물 ②
추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도 추석 선물로 무엇을 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각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상품에서 힌트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는 신선식
-
작은 무대 큰 승부 … 이세돌, 7년 만에 이창호 꺾다
이세돌(사진) 9단이 15일 열린 제6기 한국물가정보배 결승 2국에서 이창호 9단을 꺾어(159수, 흑 불계승) 2대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000만원의 작은 무대지만
-
2010 세제개편안 Q&A
바뀌는 세금 제도를 잘 알아두면 쏠쏠한 ‘세테크’를 할 수 있다. 세제개편안을 문답 형식으로 풀어봤다. ◆개인 -연봉 4000만원에 자녀는 2명이다. 다자녀 공제혜택으로 세금이 얼
-
‘양심가게 1호’ 명예 회복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았지만 그 사건으로 진정한 ‘양심가게’가 태어났어요.” 20일 오후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촌마을 입구의 ‘양심가게’. 33㎡ 남짓한 가게에는 음료수·막걸리·
-
[새로 나온 책] 한편이라고 말해 外
문학 ◆한편이라고 말해(우웸 아크판 지음, 김명신 옮김, 은행나무, 432쪽, 1만3000원)=나이지리아 출신 작가가 가난· 아동학대· 인종 분쟁 등 아프리카의 어두운 현실을 어린
-
[200자 경제뉴스] 진로 막걸리 미국 시장에도 진출 外
기업 ◆진로 막걸리 미국 시장에도 진출 ‘진로 막걸리’가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달 초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에 막걸리 4000상자를 수출하고 한인 업소 지역 중심으로 판매에 나
-
쇼팽 특집 일시 5월 6일 오후 8시 장소 금
쇼팽 특집일시 5월 6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청소년 8000원문의 02-6303-1700해설 음악회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여는 허원숙(
-
[취업과 창업] ‘무한리필’ 성공 위해 챙길 것 5가지
정해진 값만 내면 음식을 원하는 만큼 무한정 먹을 수 있는 이른바 ‘무한리필’ 업종이 요즘 뜨고 있다. 고기에서부터 홍합·전에 이르기까지 과거에 비해 메뉴도 한층 다양해졌다. 여
-
탁 트인 한강 위에서 즐기는 따사로운 봄 날
한강을 내려다보며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이 늘고 있다. 산책 중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잠시 들러 쉬어갈 수 있는 한강 전망 쉼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
-
설 명절 탐방기 ① 천안 재래시장
안윤자 할머니가 곶감을 보여주며 국산·중국산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국산이 가격은 좀더 비싸지만 맛과 품질이 좋다고 했다. 아래 왼쪽사진은 약과를 만들고 있는 모습. 오른쪽은 좌
-
흔히 보던 술 사이에 ‘막걸리 추가요’
글렌피딕 15년산세트(9만5000원)설 선물 대열에 술도 빠지지 않는다. 올핸 특히 막걸리 제품 선물세트가 대거 등장했다. 유기농 쌀로 만든 배상면주가 항아리 막걸리세트(2L·2병
-
[food&] 딩동 ~ 만두 왔습니다 택배로 받는 전국의 맛
만두는 만두소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만두소의 배합에 따라 맛있는 만두와 맛없는 만두가 갈린다. 이에 따라 지역마다 소문난 만두집이 따로 있다.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
[Seoul Serenade] ‘진짜배기 술’막걸리를 위하여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미중년·미노년 신조어 뜬다 … 젊음 파는 패션·미용 주목을”
1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09 테크플러스 포럼’에서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2010년 사회·소비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내년 사회·소비
-
[기업 인사이드] PEN E-P2 예약 판매 외
◇올림푸스한국은 하이브리드 카메라 펜(PEN)의 두 번째 야심작 'PEN E-P2'의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3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총 1000대 한정으로 진
-
[달라진 천안 남산중앙시장 가보니]흥정 … 웃음 … 시장이 살아났다
‘젊은 상인’ 박찬성·찬경 형제는 요즘 생선이 잘 팔려 신이 난다.바뀌는 게 많은 천안이지만 그 중 눈에 띄게 바뀐 곳은 남산중앙시장이다. 깨끗해졌다. 편리해졌다. 손님이 많아졌
-
확 달라진 신정호 수변공원 … “가보셨나요?”
장마철이다. 아침녘 한바탕 비가 쏟아진 후 오후 햇빛이 찾아든 7일 오후. 아산 신정호 수변공원에 어김없이 ‘신정호 매니어’들이 나타났다. 항상 부인과 이 곳을 찾는다는 김삼규(
-
[커버스토리] ‘장마’ 견딜래요, 즐길래요?
청개구리도 쏟아지는 장대비는 피하고 싶은 모양이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만난 청개구리가 부레옥잠 우산에 매달려 있다.기상청은 올해부터 장마예보를 중단했다. 장마전선이 물러간
-
[week&CoverStory] 어디로 숨었나, 피맛골 그 맛집
서울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인 종로통 뒷골목 피맛골이 사라져가고 있다. 조선시대, 대로변을 질주하는 양반님네들의 말과 마차를 피해 서민들이 걸어다니던 뒷골목. 이곳은 어느새 서민을
-
[커버스토리] 그리움 때문일까, 그리 멀리 못 갔네
지금 피맛골 일대는 썰렁하다. 밤을 환히 밝히던 맛집과 주점은 몇몇 곳만 남았을 뿐 모두 떠났다. 그래도 수십 년을 한결같은 맛으로 피맛골을 지켰던 터줏대감 중 일부는 이곳저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