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아서 공로훈장
◇양동기 한국·리비아 민간친선협력위원회 사무총장은 리비아정부로부터 민간교류확대에 대한 공로로 2급 공로훈장(국가평의회의장)을 받고 최근 귀국.
-
[사설] '리비아 모델' 북한에 적용하려면
미국이 핵 개발을 스스로 포기한 리비아와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고,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도 삭제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리폴리 주재 미국 대사관에 대한 리비아 시위대의 공격으
-
핵보다 더 무선운 값싼 공포의 무기
최근 미-리비아간의 화학무기 공장을 둘러싼 공방과 파리에서의 1백40개국 화학무기 국제회담은 가공할 화학전의 불안을 일깨워주고 있다. 화학무기가 본격적으로 국제적인 공포의 대상으로
-
국제 에너지재단 홍보차 내한/모하메드 문타서 소장(인터뷰)
◎산유소비국 협조가 해결책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이 빚어낸 국제석유시장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산유국과 소비국간의 가교역할을 맡고 있는 국제에너지재단(IEF)의 모하메드
-
차드반군 수도 입성/축출된 대통령은 피살
◎데비 전참모총장 전권 장악 【은자메나 AP·AFP=연합】 아프리카 중부에 있는 인구 5백40만명의 작은나라 차드반군 지도자 이드리스 데비 전차드군 참모총장이 이끄는 반군이 2일
-
유고ㆍ폴란드ㆍ이란 등 8개국과/항공협정 연내 체결/교통부 계획안
금년중 동구국가인 유고슬라비아와 폴란드및 이탈리아ㆍ브라질ㆍ이란ㆍ모로코ㆍ파키스탄ㆍ리비아 등 8개국과 항공협정이 체결되고 미국ㆍ대만ㆍ사우디아라비아ㆍ서독ㆍ스위스ㆍ네팔 등 6개국과 맺었던
-
리비아 화학공장 화재/서독 정보기관 개입설/카다피 공개 비난
【튀니스 로이터·AFP=연합】 리비아 국가원수 카다피는 화학무기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이 생각하는 말썽많은 리비아의 랍타에있는 화학공장에서 14일 화재가 일어난후 15일 서독
-
체육/한국팀 첫판 참담한 졸전(뉴스파일)
◎이변 속출 이 월드컵/조직력ㆍ투지 실종… 국민 열망에 “찬물”/“카메룬돌풍” 아축구 성장 거울삼아야 4년마다 열리는 축구의 세계선수권대회인 월드컵축구 90년도 본선이 이탈리아전역
-
팔레스타인 과격단체 유럽인인질 3명 석방
【베이루트 로이터=연합】 팔레스타인 과격파세력의 지도자 아부 니달이 이끌고 있는 파타혁명평의회(FRC)는 6일 리비아 지도자 카다피의 호소에 따라 3명의 유럽인 인질을 석방할 방침
-
“서른살 OPEC”존립 흔들/중동사태로 창설후 최대위기
◎비둘기ㆍ매파로 반목ㆍ분열/세계시장 지배력 상실… 새기구 탄생전망도/페만서 미국이기면 사우디가 주도권 쥘 듯 14일로 창설 30주년을 맞는 OPEC(석유수출국기구)가 이라크사태로
-
계약 맺으러 리비아에
유각종 한국석유개발공사 사장은 리비아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계약체결을 위해 7일 리비아의 트리폴리로 출국한다.
-
한국 금4·은2|이란 국제태권도
이란혁명기념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한국선수단은 금4·은메달 2개를 획득, 이란(금1)을 크게 앞지르고 지난해에 이어 2연패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전원 경희대 태권도학과 재
-
정부와 짜고 남편 독살/40대 주부등 2명에 영장
【부산=강진권기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불륜의 관계를 맺어오던 남자와 짜고 남편을 독살한 임영자씨(42ㆍ부산시 반송3동 275의534)와 정부 한춘도씨(40ㆍ부산시 명장1동 143
-
대사 8명 이동
정부는 12일 주필리핀대사에 안재석 외교안보연구원을 주리비아대사에 이상열 주버마대사를, 주인도네시아대사에 김영섭 주리비아대사를, 주버마대사에 권병현 아주국장을, 주배예멘대사에 이규
-
경제부처 국회답변"충분한준비"로 선방|재벌총수들의 여름휴가는 대부분 「일」의 연장
★…재벌총수들의 여름휴가는 대부분「일」과 연계되어있다. 자리가 자리인만큼 회사일을훌훌 털어버리고 한때나마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조차 힘든 것이다. 이건희삼성회장은 지난22일부터 서귀
-
중국에 담배공장 합작 건설
중국과의 담배 합작 공장이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세워진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잎담배가 내년부터 매년 2만t가량씩 (약4억 원 상당) 중국에 직수출된다. 최근 중국을
-
리비아 화학무기공장 한국업체 건설참여 설
【워싱턴=연합】워싱턴포스트지는 4일 한국업체가 리비아의 화학무기공장건설에 참여해왔다고 보도했다. 포스트는, 리비아의 화학무기공장 건설을 둘러싸고 미국과 리비아간에 긴장이 높아가고
-
올 해외건설 활황 예상
올해 국내건설업체들의 해외건설수주규모가 최소한 30억 달러, 많으면 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여 85년 이후 침체됐던 해외건설이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이처럼 전망치의 폭이
-
리비아건설현장 시찰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리비아 건설공사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리비아 정부와 업무협의를 하기 위해 17일 오후 출국.
-
해외건설 진출|지정제도 완화
건설부는 30일 해외건설시장에서 국내업체간의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실시해오던 해외건설 진출 지정제도를 완화, 진출지정을 받지 않은 업체도 수의계약이나 단독입찰 초청을 받을 경우 수
-
″생사가 바뀌었다″
사고 이틀째인 28일 밤 유가족 2백여명은 대한항공측이 마련한 대책본부주변 숙박업소에서 새우잠을 자며 밤을 밝혔다. 새벽 4시쯤 특별기편으로 현지에 도착한 사고 대책반으로부터 일부
-
유럽 주요 금융회사들 이란과 거래 중단 시작
이란의 핵 개발과 관련, 유럽의 주요 금융회사들이 미국의 요청을 받고 이란과 거래를 이미 중단했다고 워싱턴 소식통이 밝혔다. 소식통은 "영국의 BSBC 은행, 스위스의 UBS와 크
-
상대방 의중 탐색 상견례 정도
10일부터 이틀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미소외상회담은 실질적 현안타결보다는 상대방의 의중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르바초프」서기장의 등장을 계기로 소련이 적극적인 정책을
-
[글로벌아이] 고이즈미의 마지막 대업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오늘 캐나다.미국 방문 길에 오른다. 9월 말 퇴임을 앞둔 그로서는 총리 직함을 갖고 하는 마지막 아메리카 여행이 될 것 같다. 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