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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경쟁디자인에달려있다.나는왜너가아니고나인가
디자인의 중요성을 신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경영전략적 측면에서 다룬 연구서.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에서 디자인학 박사학위를 받은 필자가 신제품개발전략에서 차지하는 디자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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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문학
▲ 7월 23일 남북 작가 100여 명이 백두산 정상에 올라 환호를 지르고 있다. 그래, 올해도 다사다난이라고 부르자. 예년처럼 일은 많았고 시간은 빨랐다. 문학계도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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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소식]이정지씨 신작가곡집 출반…
*이정지씨 신작가곡집 출반 성악가 이정지씨가 작곡가 이종구 (한양대교수) 의 신작가곡을 녹음한 '멀리있기' 가 킹레코드에서 출반됐다. 김지하.유안진.고은.류시화 등의 서정시를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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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이야기 1·2 ' 정채봉·류시화 엮음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의 어머니는 콩나물 장수였는데 아들이 성공한 뒤에도 시장을 떠나지 않아 아들이 불효자라는 핀잔을 듣게 만들었다. 하지만 고혈압으로 쓰러져 병원에 누워있던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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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광장] '…거창고등학교 이야기' 外
◇ 울타리 없는 학교, 거창고등학교 이야기(배평모 엮음.한걸음.9천5백원)〓입시위주의 교육풍토 속에서 자율교육을 지켜온 교육이념.역사.학교생활.학교운영 방식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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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여행] 1. 종교인이 쓴 에세이
뭔가 읽고 싶은데 딱히 주제가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고민을 덜어준다고 할까. 책방에 가 직접 이것저것 뒤적이지 않고서도 마땅한 책을 선택할 수 있는 안내자가 되고자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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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힘모아 '평화의원'설립 인천의료생활협동조합]
"의사.환자 모두가 병원의 주인인 셈이지요. " 지난 96년 11월 출범한 '인천평화의료생활협동조합'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327의11.032 - 524 - 6911) 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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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 베스트셀러 집계
교보, 종로, 영풍 3대 서점에서 모두 원성스님의 '풍경'이 수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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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땅 갠지스 강에서 영혼의 갈증을 풀다
날이 밝았으니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리 시간은 과거의 상념 속으로 사라지고 영원의 틈새를 바라본 새처럼 그대 길 떠나야 하리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그냥 저 세상 밖으로 걸어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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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날숨]‘기억을 꺼내다가 그 불에 데지 않는다면 사랑했다고 할 수 있는가’
▶“그 여름 강가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가/ 너를 처음 사랑하게 되었지/ 물속에 잠긴 발이 신비롭다고 느꼈지/ (중략) /물속에 손을 넣었지/ 우리를 만지는 손이 불에 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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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스마트폰·트위터 있는데…불행하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세상살이가 팍팍할수록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게 가족의 사랑이겠지요.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 달의 책’ 5월의 주제는 ‘시장과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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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시인 류시화 '또 손잡았네'
출판가에 편안한 에세이물의 콤비로 활동해온 시인과 수도승이 다시 만났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의 시인 류시화씨가 『무소유』의 법정 스님이 쓴 산문을 엮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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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만한 불편 없애니 태산 같은 성공
우리는 모두 한평생의 운수를 뜻하는 ‘팔자(八字)’를 고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필자는 ‘팔자 고친 선수들을 한번 연구해 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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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시간의 나그네
얼마 전 밥상머리에서 뜬금없이 아내가 말했다.“지금 영자는 잘 사는지 몰라.”연예인 누군가를 말하는 줄 알았더니 산골 소녀 영자를 이야기하는 거였다. 10여 년 전, TV 모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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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류시화씨 별세 外
▶류시화씨 별세, 정도현(대구은행 지산지점 차장)·주현(KT CRM전략팀 차장)·현정·현주·현진씨 모친상, 강석춘(사업)·류문삼(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김진국씨(중앙일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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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책은 '혼불' … 교보문고 90년대의 책 100선
90년대 최고의 애독서는 故 최명희 작가의 '혼불'과 유홍준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교보문고는 1일 교육계와 언론계, 출판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0명으로부터 복수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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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궁금할 땐 이 책들을 읽자
부처가 깨달은 연기(緣起) 의 진리에 의하면, 이 세상의 모든 괴로움은 절대자의 뜻이나 운명이나 우연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 스스로의 무명(無明) 곧 무지와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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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도전' 이지현, "이미연 선배님 가장 존경"
예전보다 오히려 밝고 편안해진 모습이다. 1998년 한중일 합작 그룹 써클(Circle)로 데뷔한 이지현(23). 이제 데뷔 9년째를 맞는 그녀는 지난달 여성그룹 쥬얼리를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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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엉뚱함에 대한 옹호
1950년대, 국문학자 양주동 박사는 자신을 ‘인간국보 1호’라고 부르며 다녔다. 길에서 소변을 보다가 경찰관에게 걸리면 국보를 몰라보느냐고 오히려 큰소리쳤다. 가난한 시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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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챙겨볼만한 책8권]주부에게
내가 자주 흥얼거리는 노래 중에 동물원이 부른 '우리가 세상에 길들기 시작한 후부터' 가 있다. 그 2절 가사의 이런 부분이 인상적이다. "대학교에서 만났던 우리들의 여자 친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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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코드 2000] 6. 시를 읽는 사회
"이렇게 될 줄을 알면서도 당신이 무작정 좋았습니다. 서러운 까닭이 아니올시다. 외로운 까닭이 아니올시다…." 1955년 10월초 서울의 어느 요릿집. 조병화 시인과 극작가 이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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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최고의 법계 ‘대종사’추서
마지막 순간이었다. 법정 스님이 길상사 신도들과 만나는 마지막 자리였다. 11일 오후 1시 10분, 서울 성북동 길상사 일주문 양쪽에 50여 명의 신도들이 두 손을 모은 채 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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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나의 출마는 분열·소송 초래할 것" 外
▷ "일본과 북한에겐 보살보다 관대하다. " -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 고이즈미 일본총리의 방한에 합의한 정부를 비난하며. ▷ "누구는 울면서 웃을 날을 준비하고, 웃는 자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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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실직자.북한동포 위한 모금 外
*** 실직자.북한동포 위한 모금 ○…개신교.불교.천주교.원불교.유교.천도교 등 6대 종교 지도자와 노사정위원회는 남북나눔운동본부.한국YMCA연맹 등 시민단체와 시민 1만여명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