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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어떤 권한 갖게 되나
‘세계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미국 대통령의 권한은 막강하다.미국 헌법 제2조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은 공직 임명권ㆍ의회 소집권ㆍ법안 거부권ㆍ조약 체결권ㆍ사면권 등을 갖는다. 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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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1888년 프랑스의 어느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는 기사에 노벨(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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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노벨이 노벨상을 만든 이유? 대형 오보 덕택
사진=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1888년 프랑스 한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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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불문율 "미성년 퍼스트 키즈는 건들지 마라"
11월 26일 ‘칠면조 행사’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딸 말리아(오른쪽)·사샤. [중앙포토] 지난달 말 미국 백악관에선 추수감사절을 맞아 ‘칠면조 사면 행사’가 열렸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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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집무실 개조해야 ③ '공간의 비밀' 을 아는 선진국들
세계 주요 국가는 최고 권력자와 참모의 사무실을 다닥다닥 붙여놓는다. 대통령제든 내각책임제든 같다. 신속하고 밀접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기 때문이다. 건물을 짓거나 개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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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 짧은 미국 대통령 사과 … 여론 보며 수위 높이는 한국
청와대사진기자단·블룸버그 뉴스 2010년 1월 7일 오후 4시30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스테이트 다이닝룸 벽난로 앞에 섰다. 공식 국빈 만찬장이자 미국 대통령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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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 짧은 미국 대통령 사과 … 여론 보며 수위 높이는 한국
청와대사진기자단·블룸버그 뉴스 2010년 1월 7일 오후 4시30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스테이트 다이닝룸 벽난로 앞에 섰다. 공식 국빈 만찬장이자 미국 대통령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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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 짧은 미국 대통령 사과 … 여론 보며 수위 높이는 한국
청와대사진기자단·블룸버그 뉴스 관련기사 “리더의 사과는 유연하고 진중하면서 국민 안심시켜야” 2010년 1월 7일 오후 4시30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스테이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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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에 가격 없다" 입회비 수억, 6700만원짜리 와인 마시기도
‘천금으로 집을 사고, 만금으로 이웃을 산다(千金買宅 萬金買隣).’ 남송(南宋)의 계아(季雅)는 좋은 이웃을 얻기 위해 집값의 10배를 지불했다. 예부터 중국은 인맥을 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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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에 가격 없다" 입회비 수억, 6700만원짜리 와인 마시기도
‘천금으로 집을 사고, 만금으로 이웃을 산다(千金買宅 萬金買隣).’ 남송(南宋)의 계아(季雅)는 좋은 이웃을 얻기 위해 집값의 10배를 지불했다. 예부터 중국은 인맥을 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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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속으로] '한국 자유·독립조항' 루스벨트가 주연 … '장제스 역할론' 은 과장된 신화다
카이로 회담(Cairo Conference)은 세계사의 이정표(里程標)다. 20세기 한국사 전개의 극적 전환점이다. 회담은 70년 전(1943년 11월 22~2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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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묵었던 '블레어 하우스'서 2박3일
블레어 하우스의 링컨룸 모습. [홈페이지]박근혜 대통령은 7일(한국시간) 워싱턴으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2박3일 체류하는 동안 머물게 될 숙소는 ‘블레어 하우스(Blair H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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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선서 4회, 오바마·루스벨트 ‘신기록’
“잘했어, 아빠. 이번엔 실수가 없었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 블루룸에서 제44대 대통령 취임선서를 마친 뒤 둘째 딸 사샤(11)가 외쳤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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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베이너 ‘재정절벽 협상’ 화기애애
버락 오바마(오른쪽) 미 대통령이 16일 백악관에서 열린 재정절벽 여야 지도부 협상에 앞서 기자들에게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을 소개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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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프레너미 왔다” … 시진핑 경계하며 환영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중국 사람들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거리에서 성조기와 오성홍기를 흔들며 시진핑 부주석의 차량 행렬을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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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냉전 이후 활동 왕성, 93년 코소보 사태 이후 내리막
유엔 안보리 회의실은 노르웨이룸이라고 불린다. 유엔 출범 당시 노르웨이가 공사와 인테리어를 무료로 해줬기 때문이다. 그림은 노르웨이 화가 퍼 크로그의 ‘불사조’다. 그러나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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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뉴얼에게 죽은 잉어 선물 왜?
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물러나는 람 이매뉴얼(앞쪽) 백악관 비서실장과 포옹을 하고 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최근 백악관 비서실장에서 물러난 람 이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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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전임자 예우하고 덕 보는 오바마
건강보험과 금융 분야에서 역사적 개혁안을 이끈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영광이 크지만 상처도 깊다. 작은 정부와 개인의 자유에 익숙한 미국 사회 분위기에서 그의 개혁은 급진적으로 비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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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루스벨트·존슨과 견줄 만한 인물로
“100년 동안의 좌절을 딛고 오늘 밤 우리는 역사의 부름에 답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1일 밤(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을 옆에 세워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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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다시 힘 주는 월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루스벨트 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명의 은행장과 라운드테이블에 마주앉았다. 대통령 앞에 놓인 전화기에선 두 사람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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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무는 北체제 변호, 93년 이후엔 ‘그림자 대사관’ 역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8월 19일 김명길 북한 주 유엔 대표부 공사가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공관을 방문, 얘기를 나누고 있다. 공관 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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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무는 北체제 변호, 93년 이후엔 ‘그림자 대사관’ 역할
지난 8월 19일 김명길 북한 주 유엔 대표부 공사가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공관을 방문, 얘기를 나누고 있다. 공관 내 ‘넘버 3’로, 대미 관계를 책임져 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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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국 민주주의의 위기
미국식 영어 표현에 ‘방 안의 코끼리(elephant in the room)’란 말이 있다. 좁은 방에 덩치 큰 코끼리가 한 마리 들어와 있다고 상상해 보면 그 뜻을 짐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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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용카드사 ‘군기 잡은’ 오바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의 루스벨트룸에서 신용카드 업무를 하는 은행과 카드업계 대표들과 모임을 열었다. 이날 모임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자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