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용카드사 ‘군기 잡은’ 오바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의 루스벨트룸에서 신용카드 업무를 하는 은행과 카드업계 대표들과 모임을 열었다. 이날 모임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자율과 수수료를 올리지 말라”고 촉구했다. 신용카드사들은 수수료율 인상폭을 규제하는 법안이 시행되기 전에 이익을 거두려고 최근 이자율과 수수료를 대폭 인상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 단체와 언론은 공적자금을 받은 신용카드사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 [워싱턴 AP=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