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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강수진의 발
일본에서 '세일즈의 신(神)'이라 불리는 하라이치 헤이(原一平)가 69세 때 강연을 했다. 청중 한 사람이 질문을 던졌다. 영업을 잘하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하라이치는 주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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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유급 '미운 오리새끼' 발레리나 '백조'로 훨훨 날아오르다
"고등학교에 가서야 토슈즈를 신을 수 있었어요. 무대에 서보지 못하고 그저 맨발로 연습만 했어요. 초등학교 시절엔 유급까지 당했다니깐요. 정말 발레 못 했어요." 박세은(17.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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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홍향기양 로잔 국제콩쿠르 3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비학교에 재학 중인 홍향기(17)양이 29일(현지시간) 폐막한 제34회 로잔 국제발레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다. 홍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성인 못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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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강·수·진 "지금도 팔짝팔짝 뛰니 45세까지는 너끈"
"최소한 마흔 다섯살까지는 무대에 설 겁니다. 그 이후는? 몸만 잘 관리하면 오십 넘어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욕심이 많은 걸까, 아니면 자기 관리에 그만큼 자신이 있는 걸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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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문화cafe] '발레 국가대표'가 있다면 …
강수진마뉴엘 레그리 해외파가 총출동하는 한국 발레 드림팀이 뜬다. 내년 1월 4일과 5일 국립발레단(단장 박인자)이 주관하는 '2006 신년 갈라(gala)' 공연이다. '주연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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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강수진씨 로잔 콩쿠르 심사위원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발레리나 강수진씨가 내년 1월에 열릴 스위스 로잔 콩쿠르 심사위원이 됐다. 10대 발레 무용수들의 등용문인 로잔 콩쿠르는 바르나.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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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 22. 아시아로 세계로
▶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정명훈(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삼남매로 이뤄진 ‘정트리오’.▶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20세기 서구미술사에 남은 백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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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백조 ? 왕자의 판타지일 뿐"
매튜 본의 근육질 남성 백조가 하늘하늘 가녀린 한국의 여성 백조를 만났다. 백조역을 남성 무용수가 맡는 파격으로 유명한 안무가 매튜 본의 공연 '백조의 호수'에서 주인공 백조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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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잔콩쿠르 발레에서 1등한 김유진
전세계 발레 꿈나무들의 경연장인 로잔 국제발레콩쿠르(Le Prix de Lausanne)에서 1등한 김유진(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비학교 재학)이 스위스 르 마탱지 1면에 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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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꿈나무 김유진양 로잔 국제콩쿠르 1위
전세계 발레 꿈나무들의 경연장인 로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한국의 예비 발레리나들이 7개 상 중 4개를 휩쓸었다. 지난달 30일 폐막한 이번 콩쿠르(제33회)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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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 27일 개국 2주년 특집
위성채널 KBS KOREA가 오는 27일 개국 2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우선 27일 낮 12시에는 목수 김진송, 작곡가 원일, 시인 조은, 영화감독 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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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쪽지] 뮤지컬 '맘마미아' 外
◇예술의전당이 뮤지컬'맘마미아'의 관객을 대상으로 '소피의 아빠 찾기 앙케트 이벤트'를 벌인다. 당첨자에게는 공연 티켓과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한국 오카리나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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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상 : 獨서 활약하는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姜秀珍·35·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 발레리나)씨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발레리나다. 세계 5대 발레단 가운데 하나인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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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녀들, 로잔 무용콩쿠르 휩쓸어
[로잔(스위스)=연합]재일동포 3세인 최유희(17·사진)양 등 한국인 소녀 3명이 3일 폐막된 제30회 로잔 국제무용콩쿠르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프랑스에 유학 중인 崔양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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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 김용걸씨, 파리 오페라발레단 입단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로 활약했던 김용걸(27) 씨가 한국 남자 발레 무용수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 입단했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은 정통 클래식 발레 레퍼토리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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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 김용걸씨, 파리 오페라발레단 입단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로 활약했던 김용걸(27)씨가 한국 남자 발레 무용수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 입단했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은 정통 클래식 발레 레퍼토리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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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걸·김지영씨 파리 발레대회 커플부문 우승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용걸 (25) 씨와 김지영 (20) 씨가 21일 밤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극장에서 폐막한 제8회 파리국제무용콩쿠르에서 클래식 발레 커플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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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걸, 모스크바 발레 콩쿠르서 3등상
◇金容傑 씨(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가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러시아 모스크바 발레 콩쿠르에서 3등상을 수상했다.바로나 콩쿠르.로잔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발레 콩쿠르로 손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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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프티발레단과 공연하는 두 프리마 발레리나
『발레는 영혼을 신체에 담아 표현하는 예술입니다.매우 매력적인 분야지요.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이런 발레의 묘미를 모두 다 보여줄 생각입니다.』 세계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알렉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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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율동 롤랑 프티 발레단의 두 주역무용수
발레의 재미는 레퍼토리 자체에도 있지만 어떤 발레리나가 어떻게 역할을 표현하느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기도한다. 이런 의미에서 12월2~3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지는롤랑프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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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발레콩쿠르 조직위 朴錦子 본부장
『광주를 세계적인 발레의 도시로 키우겠습니다.한국의 발레수준이 날로 신장되고 있는 만큼 세계발레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25~30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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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나,파리국제무용콩쿠르 특별상
러시아 키로프발레단에서 활약중인 姜예나(19)양이 제6회 파리국제무용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세계 25개국의 무용수들이 참가해 16일 폐막된 이 대회에서 姜양은 고전발레 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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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이정숙 국내에 첫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25)과 재일교포 이정숙(28)이 오는 10월6일과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세계최정상급의 獨逸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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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서 유지연양 최우수 2人舞賞
한국의 柳知延양(18.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바가노바 발레아카데미재학)이 스위스 로잔 콩쿠르.모스크바 콩쿠르와 함께 세계3대 발레콩쿠르대회로 꼽히는 불가리아의 바르나 국제발레 콩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