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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 읽기] 싸움톡의 기술
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스마트폰이 가져다준 편리함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사람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게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앱이다. 메신저는 필요하면 전화처럼 동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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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은 없다, 감사.사과는 꼭 표현하라
한국인의 업무 능력은 글로벌 수준에 견줘 손색이 없다. 하지만 업무 외적인 부분, 사교 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와 관련해 많은 규칙·지식들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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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에게 LPGA는 '외국어 학원'?
김인경(하나금융그룹)에게 LPGA는 골프 투어이자 '외국어 학원'이기도 하다. LPGA 투어는 2일(한국시간) 김인경이 LPGA 투어 랭귀지 트레이닝 센터(이하 LTC)에서 영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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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이슈 터지면 당사자 모두 만나 소통으로 해결”
지난 2일 오후 5시40분(현지시간) 상파울루 엑스포 전시장. LG전자 행사장에 들어선 룰라 전 대통령은 검은색 3D 안경을 써보았다. 곁에 있던 이호(LG전자 브라질법인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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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린 애칭‘린새너티’ 정식 영어 단어 됐다
NBA 스타 제러미 린의 한 대만 팬이 23일 ‘린새너티’라는 린의 별명이 붙은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뉴시스]미국 프로농구(NBA)에서 황색 돌풍을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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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llcam … 미 언어 조사기관 올해 영어단어
미국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 현장의 실시간 영상을 뜻하는 ‘스필캠(Spillcam)’이 올해의 영어 단어로 뽑혔다. 미국 언어 조사기관 글로벌 랭기지 모니터(GLM)가 14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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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학원 러시-1백34개 분야 올해 개방
95년 교육시장 개방 원년을 맞아 1월부터 사무.기술계및 외국어학원이 개방됨에 따라 외국계 학원들이 속속 국내 상륙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들 외국계 학원은 국내 학원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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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굿모닝팝스' 이지영씨 학력위조
KBS 라디오 '굿모닝 팝스'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지영(38)씨가 학력을 속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7년동안 '굿모닝 팝스'의 진행을 맡아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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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애플, 미국 명문대 강의 무료 서비스
애플은 7일 아이튠스스토어(www.itunes.com)에서 스탠퍼드 등 미국 명문대학의 강의나 랭귀지코스, 캠퍼스 투어 콘텐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아이튠스 U'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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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팝스 진행자 이지영, 외국대학 석사 아닌 고졸"
신정아(35)씨의 예일대 박사학위 위조 파문에 이어 영어강사로 유명한 이지영(여·38)씨도 학력을 속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대학 학·석사 학력을 내세웠던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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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30. 개 먹이로 보신
1966년 서독에서 광원으로 일하던 시절, 동료와 함께 주말 나들이에 나선 필자(左). 1980년대 유럽 유학생들이 개먹이용 통조림으로 체력을 유지했다지만, 그 방면의 원조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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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조기유학 함께 간 엄마의 일상
엄마가 미국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 중 하나는 엄마가 F1이라고 부르는 유학비자를 받고 아이들은 F2라고 부르는 동반비자를 받는 것이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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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파문에 네티즌 "학력 상관없다" vs "학력 위조는 사기"
신정아(35)씨의 예일대 박사학위 위조 파문에 이어 영어강사로 유명한 이지영(여·38)씨도 학력을 속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씨가 진행 중인 KBS 라디오 '굿모닝팝스' 홈페이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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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ㆍ김지나씨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
4일 오후 경기도 안양 샘병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피랍자 중 가장 먼저 풀려난 김경자(37)ㆍ김지나(32)씨가 기자회견에서 피랍 당시 상황과 심경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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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 전환⑥ 자신의 히트곡 ‘뮤지컬’처럼 살아가는 디자이너 임상아
맨해튼 사무실의 임상아씨. 오른쪽은 밍크 가죽으로 만든 SANG A의 핸드백. 관련기사 디자이너로 도약하는 임상아 1990년대 중반 가수·탤런트·MC 등으로 맹활약했던 임상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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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진출 후 첫 공격 포인트 … 볼턴의 맥슨 감독 극찬
팀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한 이청용(오른쪽)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볼턴 AP=연합뉴스]“공이 향하는 곳에는 항상 이청용이 있었다. 그는 측면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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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첼리스트 장한나양 첫 독주회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첫 독주회에서 첼리스트 장한나양은 네 번의 커튼콜 끝에 포레의 '시실리엔' 을 들려주었다. 앙코르곡으로 두 곡을 더 준비했으나 밤10시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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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리뷰] '멀티미디어 인간 이상은 이렇게 말했다'
'날개' 의 천재 시인 이상(李箱.1910~1937). '오감도' '건축무한육면각체' 등 그의 실험시는 무척 난해하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다. '멀티미디어 인간 이상은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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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이너 박준씨 내년 1월 영국 유학
헤어디자이너 박준(48)씨가 오는 1월 단신으로 영국 유학 길에 오른다. 박씨는 "비달 사순 등 세계적인 헤어아티스트를 배출한 헤어디자인의 본 고장에서 좀 더 깊이있는 공부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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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명문고의 조건
“좀 창피한 거 아녜요?” 막걸리 몇 순배가 돈 술자리에서 후배 기자가 말했다. 조두순 문제를 거쳐 외고 문제로 화제가 옮겨가던 차였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다는 고등학교 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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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도 눈물을 흘린다"
미국의 한 서커스단에 새디라는 이름의 귀여운 새끼 암코끼리가 있었다.이 코끼리는 곡예를 배우는데 매우 힘들어하다가 하루는 조련사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자 그만 울타리를 뛰쳐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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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분야 개척했다, 세계와 소통했다, 시대를 선도했다…미래 비전 제시한 젊은 세대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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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고 지저분” 싸이 옛 룸메이트 폭로
“싸이는 당시 게으르고 지저분했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싸이의 보스턴대 유학시절 그의 룸메이트라고 주장하는 제보자의 이메일 내용 일부를 19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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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차세대 컴퓨터운영체제 '윈도2000'출시
미 마이크로소프트는 17일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18일 오전 2시30분) 미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창립자인 빌 게이츠 회장,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발머사장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