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 박준씨 내년 1월 영국 유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헤어디자이너 박준(48)씨가 오는 1월 단신으로 영국 유학 길에 오른다.

박씨는 "비달 사순 등 세계적인 헤어아티스트를 배출한 헤어디자인의 본 고장에서 좀 더 깊이있는 공부를 하기위해 유학을 결심했다" 고 말했다.

박씨는 영국의 옥스포드 랭귀지스쿨에서 영어수업을 한 뒤 아트스쿨에 입학할 계획이다.

예정 유학기간은 총 3년.

박씨는 "박준미장 체인사업은 계속해 나가면서 중요한 사업상의 결정은 현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할 것" 이라며 "현지 헤어디자이너들과 헤어쇼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오겠다" 고 말했다.

이경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