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기업 수사한 '벨트검사'가 분식회계 변호…"일정기간 막아야" [벨트검사의 두 얼굴③]
대검찰청은 매년 각 분야 전문성을 쌓은 검사들을 심사해 공인전문검사 1급 및 2급 인증서를 준다. 실제 벨트를 수여하는 건 아니지만 검찰에선 1급은 블랙 벨트, 2급 블루 벨트라
-
검찰, '라덕연 주가조작 연루' 의혹 임창정 피의자 소환
가수 임창정. 연합뉴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가수 임창정씨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
-
임창정 "라덕연, 아주 종교야"…검찰, 주가조작 연루 의혹 소환
가수 임창정(51)이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임씨는 라덕연(43) 투자컨설팅업체 H사 대표가
-
7305억 부당이득 혐의…‘SG증권발 주가조작’ 41명 재판행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투자컨설팅업체 H사 라덕연 대표가 지난해 5월 11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
'미용실 먹튀' 선 그은 임창정 측 "투자금 돌려받고, 연락 끊겼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51)이 자신의 명의로 개업한 미용실에서 다량의 회원권을 판매한 뒤 폐업했다는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그의 이름을 내세운 연기 학원은 광고 출연 배우들에
-
이복현, 증권사들 만나 “PF 리스크 관리 실패 시 책임 묻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사 대표를 모은 자리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리스크 분석을 통해 부실 사업장은 신속하고 과감하게 정리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라덕연, 조세포탈 혐의 추가 영장 발부…구속 최대 6개월 연장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투자컨설팅업체 라덕연 대표가 지난 5월 11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
-
주가 조작은 조직적, 전문 수사 인력 늘리고 처벌 강화해야
━ ‘금융범죄 수사 설계자’ 문찬석 전 합수단장 “국내에서 발생하는 대형 증권·금융 범죄를 담당하는 검사는 24명에 불과합니다.” 최근 빈번해진 대규모 금융 범죄를 두
-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 사임…'영풍제지 미수금' 4000억 손실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이 지난 4월 28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감독원 주최로 열린 증권업계 사장단 간담회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황현순(56) 키움증권 대표가 영풍
-
'SG사태' 라덕연 일당 추가 기소…이번엔 "718억 조세 포탈"
SG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라덕연씨가 지난 5월 11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계속 오를줄 알았더니 떨어지네…공매도 금지 부작용, 당국은 안다
금융당국이 ‘전 종목 공매도 금지’를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주가 변동성 확대와 주가조작 세력 개입 가능성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강남
-
결국 금지된 공매도…증권가 "MSCI 선진국 편입에 악영향"
정부가 꺼내 든 ‘공매도 전면 금지’에 증권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악영향을 줘 외국인 투자자 수급이 악화하
-
보이스피싱 하루 평균 22억원 피해…피해자 비난 겁나 당해도 신고 안 해
━ 전청조 사건으로 본 사기 백태 서준배 교수 “인간의 본능적 욕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사기 범죄는 계속 벌어질 겁니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민생사기근절특위 위원
-
영풍제지 불똥…5000억 미수금 우려에 키움증권 24% 급락
키움증권이 라덕연 사태에 이어 영풍제지발 대량 미수금 발생 위기에 처했다. [중앙포토] 키움증권 주가가 23일 급락했다.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의 여파로 상반기 순이익을 뛰어넘는
-
5000억 영풍제지 미수금 우려에 키움증권 24% 급락..."리스크 관리 빨간불"
키움증권 주가가 23일 급락했다.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의 여파로 상반기 순이익을 뛰어넘는 대규모 미수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활용한 ‘라
-
영풍제지 주가 12배 띄운 일당, 계좌 100여개 동원했다
최근 발생한 영풍제지 주가 조작에 100개 이상의 계좌가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다. 주가 조작 일당은 이렇게 많은 계좌를 동원해 매일 조금씩 시세를 상승시키는 수법으로 11개월 동
-
금융당국, 주가조작 계좌 동결 가능…신고 포상금 최대 30억
금융당국이 주가 조작 등 불공정거래 혐의 계좌를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을 최고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올린다. 김정각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 상임위원
-
[단독]라덕연 주가조작 가담 은행원…피해자 중 로또 1등만 셋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주가조작 사건 피해자 가운데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최소 3명인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단성한)는
-
檢, 라덕연 투자유치 도운 시중은행 직원 구속…"도주 우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라덕연(42·구속기소)씨 일당의 투자 유치를 도운 은행원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
'SG발 폭락' 라덕연 변호사·회계사도 영장…19억 부당이득 혐의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라덕연(42·구속기소)씨 시세조종에 가담한 변호사와 회계사에게 1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
檢, 한국증권금융 압수수색…'키움 김익래' 시세조종 의혹 캔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단성한)가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의 주가조작 의혹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지난 23일 검찰이 서울
-
'SG사태' 라덕연 일당 美골프장 매입비용 238억 추가 동결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라덕연(42)씨 일당이 해외로 빼돌린 200억원대 재산이 동결됐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
[단독]경영권 승계 불법 있었나…檢, 키움 김익래 父子 압색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이 다우키움그룹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28일 김익래(73) 전 다우키움그룹
-
[속보] 검찰, 키움증권 압수수색…‘SG발 폭락’ 연루 의혹
지난 5월 24일 오전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키움증권 본사의 모습. 연합뉴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