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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 『서울 뚝배기』 (7일 밤 8시30분) = 안씨는 강사강이 자기를 때렸다며 서울 뚝배기에 다시 들어갈 마음이 별로 없다고 큰소리 친다. 강사장은 혜경에게 안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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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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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기자의 맛따라기] 간장보다 게 맛…입안 가득 퍼지는 갯내음
강화도는 크기로는 제주.거제.진도.남해 다음이지만, 크기에 비해 의미가 더 깊은 섬이다. 강화도를 지붕 없는 박물관, 한국사의 축소판이라고 한다. 반만년 우리 역사의 곡절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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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영계백숙
나무그늘 밑 평상위에 둘러앉아 백숙한 닭을 뜯은후 우물속에 담가 이가 시린 수박으로 시원하게 입가심하는 모습은 여름한철 복중의 흔히 볼수있는 풍경이었다. 사람이 사육하는 육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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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대보름 퓨전 음식 3선
정월 대보름이 코앞이다. 대보름은 부럼과 귀밝이술, 오곡밥에 묵은 나물을 먹으며 올 한 해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는 명절. 쥐불놀이.지신밟기.사자놀이.고싸움 등 민속놀이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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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의히트상품] 도자기의 실용화 전략
행남자기의 에세이 홈세트는 2월 출시 첫 달에 800세트가 팔렸다. 이후 도자기 시장의 불황에도 매월 500세트 이상 팔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자기 홈세트는 월 100세트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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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FONDUE 이 부드러움 … 아내가 녹았다
"도대체 분위기라곤 잡을 줄 모르는 남자야." 딱 한마디 했을 뿐입니다. 날도 추운데 뭘 밖에 나가서 먹냐, 그냥 집에서 자장면이나 시켜먹자. 그랬더니 그녀가 눈을 샐쭉 흘기며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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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지진] 한국국제협력단원들이 전한 카슈미르 상황
한국국제협력단(KOICA.총재 신장범) 소속 한은정(26.(左)), 김누미(28.(右))씨는 지금도 식은땀을 흘린다. 이틀 전인 9일 오전 8시50분, 첫 강진이 파키스탄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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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은 학자이자 대시인" 송재소(성균관대 교수「정약용 재조명」
조선조의 사상가 다산 정약용은 위대한 학자였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시인이었다. 투철한 시대정신의 구현자로서, 인간미 넘치는 한 자연인으로서 2천5백 여수의 시를 남긴 그의 시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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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단합해야 잘살 수 있죠〃-전 대통령, 밴쿠버서 교민들 격려
【밴쿠버=고흥길 특파원】 전두환 대통령은 일요일인 6일 상오 8시 10분(한국시간 7일 상오 1시 10분)부터 1시간 50분 동안 예고 없이 한국음식점에 들러 밴쿠버 교민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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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박리혜 부부의 코리안 특급 밥상
남편은 아내의 요리를 응원하며“정성 들인 요리 하나로 마음을 전하고 행복을 일궈낸다”라고 말했다. 요리는 요리 자체를 넘어 가족 소통의 도구라는 생각이 든다.‘ 요리=소통’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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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갖춘 예술 밥그릇 한자리에 '밥상 위에서' 전시회
음식점에 간다. 던지듯이 테이블에 놓여진 반찬 그릇들. 이빨빠진 사기그릇 아니면 집어던져도 깨지지않는 스테인레스 밥공기 뿐이다. 고깃집이라면 누렇게 그을은 흔적이 있는 플라스틱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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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운경 "서울의 달"로 스타덤에
『인기의 비결요? 첫째 제 대본이 잘 됐고,둘째 생동감있는 연출,마지막으로 연기자들이 탁월했기 때문이지요.』 『서울의 달』작가 김운경씨는 올초 극을 쓰기에 앞서 MBC사옥의 작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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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멀티 레스토랑 '유니온 스퀘어' 무지갯빛 7색 미각
무지갯빛 7색 미각을 느끼고 싶다면 ‘유니온 스퀘어’가 답이다. 유니온 스퀘어는 국내 첫 ‘멀티 브랜드 비스트로(Multi-Brand Bistro)’의 이름. 일곱가지 브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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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대전▧대림자동차공업㈜ = 대전시대덕구대화동228의2 626 - 3015▧휴대폰백화점 세븐디지탈정보통신 = 대흥점 221 - 1114, 홍명점 256 - 7700 ◇ 논산▧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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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홍어회까지 궁합 맞는 와인 찾았다
프랑스 파리의 부자 동네인 16구 파시 광장 부근의 한국 음식점 ‘우정’은 한국 음식과 잘 어울리는 포도주를 손님들에게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1994년 문을 연 우정의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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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장독에서 퍼올린 고향의 내음
뚝배기 하나면 몸과 마음이 넉넉해지는 청국장 청국장에 관한 기억에는 온통 냄새뿐이다. 어릴 때는 방 아랫목에서 삶은 콩 띄우는 냄새가 정말 싫었다. 이삼 일 참으면 그만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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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예쁜 냄비 속에 가족사랑도 보글보글 ~
올해는 먹거리에 대한 우려와 경기침체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가정이 늘면서 주방용품이 잘 팔렸다. 주방용품 중 가장 수요가 많은 품목은 냄비와 프라이팬과 같은 조리기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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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동네 치킨집도 떡집도 … 럭셔리 모드로 확 변신
치킨집 하면 배달서비스를 떠올리던 시대가 지났다. 지난달 오픈한 제너시스BBQ 서울 문정동 매장은 동네 문화 공간이나 다름없다. 치킨뿐 아니라 샌드위치·버거·샐러드·음료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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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 페어’
‘메이드인그린 페어’에 참여하는 명품 농·특산물. 왼쪽부터 증평 홍삼 초콜릿·강진전통 고추장과 된장·부안 강산 뽕주·제천 한초로미 샴푸·제주감귤주.[사진제공= 농어촌산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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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부터 남은 음식 재활용 식당 영업정지
다음 달 3일부터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을 재사용하는 식당은 영업 정지를 당하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28일 공개한 재사용 가능 음식은 ▶씻어서 재사용할 수 있는 생 야채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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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알아야할가스상식] 얼어 있는 부탄캔, 뜨거운 물로 녹이려다가는 '펑'
“바글바글” “지글지글”. 불판 위에서 된장 뚝배기가 끓고 돼지갈비가 익는다.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약식 갈비 파티,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부탄캔 덕이다. 음식점뿐만 아니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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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스타'광주 양선생' "사자도 사냥감 줄면 같이 굶어 죽어"
‘광주 양선생’이“사자도 사냥감이 줄면 같이 굶어 죽는다”며 “이제 더 이상 국민은 냄비가 아닌 뚝배기”라고 정부와 여당에게 경고한 글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지난달 22일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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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주현
수많은 TV드라마중엔 동네 골목길에서 나는 된장찌개 냄새,가족의 몸에서 나는 땀냄새처럼 은근하고 정다운 느낌으로 시선을 붙드는 것이 있다. 인형처럼 예쁘고 잘생긴 배우보단 뚝배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