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골 가게에서 고르도록 생선은 무게로 사는 게 유리
설이나 다른 명절을 야단스럽게 지내던 풍습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연말과 정초에는 색다른 음식상을 차리게 된다.명절 대목에는 각종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기 쉬우므로 평소에 거래하던 믿을
-
상가철시…거리엔 때때옷|관공서등 정상 근무
16일은 구정. 관공서를 제의한 대부분의 회사들이 휴무에 들어갔고 남대문·동대문시장, 백화점은 물론 변두리가게들까지 대부분 철시해 거리는 한산했다. 주택가 골목에 이따금 때때옷차림
-
[남자생각 여자마음] 지금 같은 눈빛으로 살자
2002년 새해 첫날 새내기 부부의 일상 # 1. 눈을 뜨다 안정과 안지가 부부로서 맞이하는 첫 새해 2002년! 좀 느지막이 결혼한 편인 우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새해가 되면
-
서울 성곽 1코스 남산코스
- 숭례문 ~ 장충체육관 (약 6km, 4시간 소요) - 흙냄새·풀냄새 가득한 소나무 탐방로, 서울시내 조망도 일품 서울 성곽길 1코스는 숭례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지하철 1, 2호
-
일손 덜어주는 냉동만두, 언 채로 끓이는 게 포인트
예로부터 만둣국은 채소가 흔치 않던 겨울철, 채소와 고기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영양만점 식단 중 하나였다. ‘떡 먹자는 송편이요, 소 먹자는 만두’라는 속담처럼 만두는 껍질이
-
밋밋한 건 싫어! 매콤달콤 만두 만들어 볼까
만둣국을 만들고 남은 만두는 쪄서 먹기도 하고 전골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뭔가 밋밋하다. 평소에 간편하게 이용하는 냉동만두도 마찬가지다. 굽거나 삶고 찌는
-
북적! 북적! 와글~ 와글~ 경기도 전통시장!!
북적이는 전통시장에는 진한 사람냄새가 배여 있고 따스한 정이 스며있다. 신선한 채소와 저렴한 상품은 물론 여기저기 푸짐한 먹거리의 유혹은 시장을 찾는 큰 즐거움이다.최근에는 고객중
-
한가위 연휴에 외식 어때요, 추석 당일에도 문 여는 맛집 5
드디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대체 휴일을 포함해 나흘을 쉰다. 긴 연휴가 반갑지 않은 사람도 더러 있다. 부득이하게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사람도 있고 연휴 내내 가족들 먹일
-
설 연휴, 과연 나는 얼마나 먹었을까
오늘로 설 연휴가 끝났습니다. 만약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다이어터라면 명절 연휴는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 고난의 시간이거나, 아예 다이어트를 잠시 중단해야 하는 시기죠. 가족들
-
[이택희의 맛따라기] 꽃처럼 아름다운 밥상 … 맛있는 친환경 밥집 ‘꽃, 밥에 피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맛있고 아름다운 음식을 추구하는 ‘꽃, 밥에 피다’의 대표음식인 보자기 비빔밥. 내용물을 싼 계란 지단을 펼치자 음식이 대접과 어우러져 활짝 핀 꽃처럼 보
-
[포토타임]국민의힘, 새 비대위 13일 발표…정진석 "부의장직은 사임할 것"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9.12 오후 3:10 국민의힘, 새 비대위 13일 발표…정진석
-
송편도 지방에 따라 독특한 모양|3월엔 두견화주·탕평채 많이 먹어|호박김치·우메기·쑥굴레는 잘 모르는 고유식|수라상,12첩 반상으로 상 3 개 사용
새해를 앞두고 조선시대의 전통 상차림과 각지방의 정월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83년도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발표회」가 19, 20 양일 간 궁중음식연구원 전수실에서 열렸다. 중
-
[Family] 죽 씹는 힘 떨어뜨려 곤란 밥 질게 하면 소화도 척척
"밥상에 영 먹을 게 없어." 나이 든 어르신들에게 쉽게 들을 수 있는 하소연이다. 나이가 들수록 미각이 둔화되고 소화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집에서 밥을 먹든, 외식을 하든 노
-
신김치.돼지고기로 속 넣어야 제막-만두국 끓이기
입맛이 아무리 변해도 푹 곤 고깃국물에 고명까지 갖춘 떡국. 만두국을 먹지 않고는 제 나이를 먹는 기분이 나지않는다.만두는이맘 때면 알맞게 신맛이 든 김치를 꼭 짜서 다지고 두부.
-
겨울 영양 특선 마련
서울 아미가호텔 '톨레도'는 12월 말까지 '겨울 추위 극복 영양식 특선'을 마련한다. 생태와 야채를 넣어 끓인 얼큰한 생태찌개(2만원), 생굴과 버섯으로 지은 돌솥비빔밥(1만8
-
[food&] 딩동 ~ 만두 왔습니다 택배로 받는 전국의 맛
만두는 만두소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만두소의 배합에 따라 맛있는 만두와 맛없는 만두가 갈린다. 이에 따라 지역마다 소문난 만두집이 따로 있다.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
[맛대맛 라이벌] (2) 만두
자하손만두 직원들은 하루에 5000~6000개의 만두를 빚는다. 이곳에선 송편처럼 긴 반달모양이 특징인 서울식 만두 등 다양한 모양의 만두를 맛볼수 있다. ‘떡을 먹자면 송편, 소
-
겨울철 별미 … 청룡회관 떡국
청룡회관 사골 떡국 드셔보셨나요 청룡회관은 여름엔 막국수, 콩국수 등으로, 겨울엔 떡국과 곰탕으로 손님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사진=조영회 기자] 청룡회관 떡국은 하루 8시간
-
바삭하고 부드럽고 … 반죽은 거칠거칠해야 제맛
내가 이런 글을 쓰니 명절 때 시댁에서 솜씨를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울산 출신인 시어머님 음식 솜씨가 워낙 뛰어나 생선과 해물은 물론 파전 등의 음
-
[오늘 점심 뭐 먹지?]궁 - 3대째 이어 온 전통 개성 손만두
궁 상 호 궁(한식) 개 업 1984년 주 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10길 11-3(경운미술관 앞) 전 화 02-733-9240 주 차 불가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큰
-
“수감 닷새째 MB, 끼니 거르고 잠 못 이뤄”
구치소 생활 5일째를 맞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생활 적응에 힘겨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새벽 서울 논현동 자택을 출발해 서울동부구치소로
-
[이택희의 맛따라기] 선육후면(先肉後麵)…떡갈비·평양막국수가 찰떡궁합 ‘동신면가’
소떡갈비(250g)에 미니 떡만두국과 밥이 기본찬과 함께 나오는 ‘동신면가’ 점심특선 소떡갈비정식(1만9000원).이 음식점에는 지난 14일 올해 처음 햇메밀 녹쌀(겉껍질만 벗긴)
-
‘슬세권’이란 말도 생겼다, 지자체도 주목하는 ‘동네의 재발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년은 우리 삶을 바꿔놨다.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슬리퍼를 신고 각종 여가시설이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권역을 의미하는 ‘슬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