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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23개월만에 채권단 관리 ‘조기 졸업’
박정원 회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직후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두산그룹이 23개월 만에 채권단 관리체제에서 벗어났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28일부로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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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르면 이달 채권단 관리 ‘졸업’…박정원 사업재편 승부수
주요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3조원을 상환해 채권단 관리에서 ‘졸업’을 앞둔 두산그룹이 이번엔 ‘사자’에 나섰다. 대상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회사인 테스나다. 그동안 그룹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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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해 채권단 졸업 앞두고…반도체회사 인수 나선 박정원의 승부수
주요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3조원을 상환해 채권단 관리에서 ‘졸업’을 앞둔 두산그룹이 이번엔 ‘사자’에 나섰다. 대상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회사인 테스나다. 그동안 그룹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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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에 ‘얼굴’ 바꾼 두산, 또다른 사정 있었네
두산그룹의 새 CI. [사진 두산] 두산그룹이 3일 새 기업아이덴티티(CI)를 공개했다. 1996년 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아 발표했던 기존 CI를 26년 만에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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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경영권, 사모펀드에 팔렸다…재무약정 조기졸업 탄력
지난 9월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수소모빌리티+쇼'에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두산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두산그룹이 두산건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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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까지 모셔왔다...두산, 경영 정상화 ‘잰걸음’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9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H2 비즈니스 서밋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두산그룹이 재무약정 조기 졸업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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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구리 얇게 편 동박이 대박···2차전지 떡잎주, 될성부르다
테슬라 포함, 전기차 관련주가 주춤합니다. 성장주 시대가 저물었으니 인플레 관련주로 갈아타라는 투자조언이 넘칩니다. 그래도 주식에 투자하는데 성장하는 산업을 아예 외면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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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그린수소, 수소전지·드론…두산 새 길은 수소
두산퓨얼셀이 연료전지 주기기 114대를 공급한 세계 최초·최대 연료전지발전소인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사진 두산그룹] 지난해 자금난에 시달렸던 두산그룹이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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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기업' 선언한 두산…수소사업에 승부수 던졌다
두산퓨얼셀이 만든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제품.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설비다 [사진 두산그룹] 지난해 자금난에 시달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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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재도약 터닝포인트 만들겠다…롯데온 개선 준비중”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 주주총회 현장. [사진 롯데지주]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가 “2021년 그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새롭게 재도약하는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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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캠프 합류 진대제 "서울 발전 돕는데 여야가 중요한가"
진대제 전 장관(왼쪽)을 만난 나경원 전 의원. 사진 나경원 페이스북 “부담이요? 뭐 대단한 일이라고…”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 선거 캠프 고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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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캠프에 진대제 전 장관 합류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의 선거캠프에 고문으로 합류한다. 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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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코어 매각한 두산···재도약 첫발은 풍력, 신안 달려갔다
5일 두산중공업의 전남 신안 해상풍력단지 투자협약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두산인프라코어의 새 주인이 현대중공업으로 바뀌면서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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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가 두산서 인수한 솔루스, LG에 배터리 부품 공급
솔루스첨단소재 전지박 공장. 사진 솔루스첨단소재 유튜브 캡처 두산그룹에서 분리한 솔루스첨단소재(옛 두산솔루스)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를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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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태양광, 차남 금융, 삼남 에너지…한화 3세 전면배치
김승연 한화 회장의 아들 3형제. 왼쪽부터 동관ㆍ동원ㆍ동선. 사진 한화ㆍ뉴스1 “K방산·K에너지·K금융 등은 글로벌 리더가 돼야 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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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복귀한 한화 김동선...멘토 진대제 "본인 의지 강했다"
진대제 전 장관(왼쪽)과 김동선 한화에너지 상무보. 중앙포토ㆍ뉴스1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동선(31) 씨가 한화에너지 상무보로 23일 복귀한 경위에 대해 진대제(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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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내 재앙" 손정의 위기감 퍼졌다, 5대그룹은 현금 영끌중
코로나19 터널의 끝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내 5대 그룹이 각종 수단을 동원해 현금을 늘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앙일보와 한국경제연구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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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돌아온 신동빈의 첫 공개 행보…성장동력 화학 챙기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달 중순 일본에서 복귀한 뒤 첫 행보로 롯데그룹 화학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8일 울산 롯데정밀화학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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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Normal 경영] 미래 성장 분야 집중 투자로 경쟁력 제고
롯데가 그룹 전반에서 DT를 가속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월 세븐일레븐이 서울 중구에 오픈한 ‘시그니처 DDR(Dual Data Revolution)점’. 보안 걱정 없는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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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너가, 두산퓨얼셀 블록딜 ‘절반의 성공’
박정원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이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정원(사진) 두산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보유 자산을 두산중공업에 대가 없이 넘겨 재무상태를 개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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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3% 하락 불러온 두산퓨얼셀 대주주 지분 매각 왜?
지난달 창원의 두산중공업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한 걸음을 더 뗐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보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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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넘긴 두산 “올해 숙제는 다 끝냈다”
박정원 재무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그룹이 ‘빚 갚기’에서 ‘경영 정상화’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 4월까지만 해도 “돈 되는 건 다 팔아 빚을 갚는다”는 입장이었지만 최근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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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올해 숙제 끝냈다”…빚 절반 갚았지만 재기는 정부 손에
7월 두산의 풍력 연구소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재무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이 ‘빚 갚기→경영 정상화’로 주력 방침의 축을 옮기고 있다. 지난 4월 KDB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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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못만난 두산중 노조 "원전 말하려했는데…회사가 靑눈치"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을 방문했을 때 두산중 노동조합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은 것을 두고 엇갈린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