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유소가 사라진다, 사흘에 한 개꼴 휴·폐업
주유소 불황 속 다른 업종 간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트랜스포머 주유소’가 늘고 있다. 강원도 양양의 SK커피향셀프주유소는 주유소 옥상에 커피전문점을 입점시켰다. [사진 S
-
'뚫리는 방탄복' 5만벌 계약? 국기연 "성능시험, 정해진 기준과 달라" 반박
2019년 6월 20일 인천광역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워리어플랫폼을 착용한 한빛부대 11진 장병들이 기동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워리어플랫폼은 전투복, 전투화, 방탄복, 방탄헬멧,
-
울산 아파트 화단에 빨간 꽃 수십 그루...마약류 양귀비였다
마약 원료인 양귀비와 관상용인 개양귀비 구분 방법. 사진 경찰청 경찰이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자라던 마약류 양귀비 수십 그루를 폐기 조치했다. 18일 울산 남부경찰
-
'억울한 옥살이' 이창복씨 빚폭탄 해결…'트레이드랜드 SOS' 통했다
부동산 매매 플랫폼 ‘트레이드랜드’가 인민혁명당(인혁당) 재건위원회 사건 피해자 이창복씨의 ‘빚 폭탄’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트레이드랜드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에서 받
-
애플 통장으로 아이폰 산다? 빅테크 금융의 진짜 목적 유료 전용
Today’s Topic,빅테크는 금융을 좋아해 “(애플은) 예금자 보호가 되는 예금 계좌를 직접 갖고 있진 않지만 돈을 송금하고, 보관하고, 운용하고, 빌려줍니다. 그건 그
-
"스벅 되거나, 좀비 된다"…동네 갑부라던 주유소 처참한 근황
시민이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던 한 주유소 자리(660㎡)에는 지난달 문을 연 2층짜리 스타벅스가 성업 중이었다
-
24시간 쉼없는 하이브 제국…방시혁은 오늘도 연결한다 유료 전용
음악에 기반을 둔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플랫폼 기업 방시혁 의장이 꿈꾸는 하이브의 미래다. 아무리 모든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복합형 혁신 모델이 탄생한다고 하지만 현
-
“이르면 내달 1일 디폴트”…美 마지막 골든타임 온다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6명(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
하토야마 전 총리 "한일 정상, 원폭위령비 참배 때 메시지 주목해야”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76) 전 일본 총리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지난 방한 당시 ‘가슴 아프다’는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마음이 들어있었을 것”이라고 말했
-
골프회원권 男 2.7억 女 5억…이 차별, 여성이 원한다고? 유료 전용
남녀 구분 없이 회원권을 사고팔면 가격 차이는 없어진다. 2005년 서울한양CC는 “회원권 남녀 구분을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행되지는 않았다. 여
-
20시간짜리 미국 당일 투어, 교민들 쌍수 들고 말리는 이유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④ 현지 투어 」 지난 세 차례 강의에서 개별자유여행(FIT·Free Individual Tour)의 양대 과제 ‘항공권 구입’과 ‘숙소 예약’에 대해 공
-
전경련 ‘간판교체’ 꺼내든 김병준…“쇄신안에 쇄신없다” 비판도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이 18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전경련 “전경련을 쇄신하겠다”고 선언한 김병준 회장직무대행의
-
마약 1심 집유 돈스파이크…檢 "반성없다" 2심 징역 5년 구형
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을 투약·교부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
‘1139채 보유’ 숨진 ‘빌라왕’ 전세사기 공범 등 3명 구속
서울경찰청 마포청사. 중앙포토 주택 1139채에 대한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채 지난해 10월 숨진 ‘빌라왕’ 김모(42)씨의 공범 2명과 명의를 빌려준 피의자 1명 등 총 3명
-
시민 책값 예산 줬더니…울산도서관 공무원들 '셀프 타먹기'
울산도서관. 사진 울산시 울산시 공공도서관 직원들이 '시민 책값 돌려주기 사업'으로 편성한 예산을 챙겼다가 적발됐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책값 돌려주기 사업 첫해인 20
-
“연 생산 30만마리, 재고 10만마리”…이 공장 상품은 '반려견' [말티즈 88-3 이야기]①
“40만원에서 시작합니다. 코 색이 옅고 사시가 있네요. 30만원으로 내리고, 30만원에 5번 참가자 낙찰.” 30만원. 지난 4일 대전의 개 전문 경매장에서 팔린 말티즈 ‘
-
[이상렬의 시시각각] 한국 중산층, 안녕하십니까
이상렬 논설위원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중산층 비중은 약 60%다. 국민 10명 중 6명이다. 통계청에서 ‘중위소득(국민 소득을 일직선으로 세웠을 때 가장 중간에 오는 값)의 50
-
[노트북을 열며] 14년 만에 첫발 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아직도 밥그릇 싸움?
김경희 경제부 기자 인천에 사는 60대 여성 A씨는 병원 진료를 받은 후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때마다 영수증 등 서류를 떼서 왕복 40분 거리 우체국을 찾는다. 인터넷이나 모바
-
'이권 다툼'만 남은 간호법 논란…내 생명 살릴 의사 사라진다 [유재일이 소리내다]
과로와 소송 위험 등으로 의사들 사이에선 생명을 다루는 전공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
-
해외주식 565만원 투자, 거래수수료가 55만원?
런던거래소에 상장된 해외 주식을 거래하고 있는 김모씨는 최근 A증권사를 통해 10영업일간 565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을 샀다가 320만원어치를 되팔았다. 이른바 ‘단타’를 친 것이
-
폐지 모아 판 돈, 3년째 기부한 80대
폐지를 판 돈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3년째 기부한 홍경식씨(가운데). [연합뉴스] 폐지 판 돈을 매년 기부해 온 전북 전주의 80대 어르신이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을 기탁했다
-
[오늘의 운세] 5월 18일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음력 3월 29일) 오늘의 운세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지류가 모여 강이 되는 법. 48
-
방시혁은 패배 인정 안 했다, 그가 SM 포기한 진짜 이유 유료 전용
방시혁이 SM엔터테인먼트를 갖고 싶어 한다. 엔터 업계에 이런 말이 돈 것은 2019년부터다. 후계자를 낙점하지 못한 이수만 SM 창업자, 전 총괄 프로듀서가 대주주 지분(
-
D.P. 나온 송덕호 '뇌전증 병역 비리'…집행유예 2년 선고
배우 송덕호. 연합뉴스 병역 브로커의 도움으로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은 뒤 병역 의무를 회피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송덕호(30·본명 김정현)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