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좋은 아버지 모임」선정 "좋은 큰아버지〃상주 조삼수씨|50만평 농장 어린이에게 개방

    『산골에서 농사짓는 사람을 「큰아버지」로 불러주겠다니 얼마나 고맙고 기쁜지요. 자연과 동떨어진 생활 때문에 정서를 잃고있는 어린이들이 땅·생명·자연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

    중앙일보

    1992.10.13 00:00

  • (4593)제88화형장의 빛(28)소가 괴고픈 사형수(상)

    『요즘 따라 왜 그런지 자연이 그리워지고 흙과 더불어 살고 싶은 그리움이 이를 데 없습니다. 어머니의 젖가슴처럼 부드럽고 그윽한 흙 냄새가 한없이 그립습니다. 흙 속에 뿌린 씨앗이

    중앙일보

    1992.08.31 00:00

  • 민생공약 내걸며 바람몰이/정당연설회… 여야 수뇌부 공방

    ◎농업 육성에 10년동안 42조원 투자 민자/최근 폭등사례 들어 물가안정 약속 민주/“충청도민은 지역감정 막을 책임있다” 국민 여야는 13일부터 시작되는 합동연설회를 앞둔 12일

    중앙일보

    1992.03.12 00:00

  • 뿌린 대로 거두는 "흙이 좋아요"|꽃 키워 연소득 3천만원「서울 농사꾼」김대원씨

    『화려한 옷차림의 서울 사람들을 항상 대하면서 농사를 집어치우고 싶은 유혹을 느낄 때도 있었지요. 그러나 뿌린 대로 수확을 하는 흙과 씨름하다보면 어느새 모든 시름이 사라집니다』

    중앙일보

    1992.02.15 00:00

  • "지리산 농군 20년" 학사부부|쇠점터 농장 정재건·계영자씨

    서울대를 졸업한 젊은 부부가 지리산 깊은 곳에 들어가 밤나무를 키우고, 염소를 키우고 밭을 일구면서 20년째 살고 있다. 지리산 쌍계사에서 6km 더 올라간 해발 2백깐m 산중,

    중앙일보

    1991.10.11 00:00

  • 농지거래 억제정책 농민만 불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토지공개념제도와 절대농지정책에 대해 농민의 입장에서 한마디하고자 한다. 토지공개념의 일환인 택지상한제·토지 종합세·토지초과이득세 등은 농민과는 별 관계없는 것

    중앙일보

    1991.05.15 00:00

  • 갇혀 사는 아이들(촛불)

    『혜영아! 용철아! 어디 갔니.』 9일 오후 서울 망원동 대근연립 지하셋방을 찾은 아빠 권순석씨(30ㆍ부천 유진레미콘 경비원)와 엄마 이영숙씨(27ㆍ파출부)는 타다 남은 이불을 끌

    중앙일보

    1990.03.10 00:00

  • 어린이 농사캠프|자연에서 올바른 가치관 배운다.

    23일 오전10시 경기도강화군길상면선두리 화랑공원내 계몽문화센터 강화 자연학습원. 봄기운이 무르녹는 가운데 국교 1∼5학년 어린이 58명이 한손에 꽃삼을 든 채 열심히 귀를 기울이

    중앙일보

    1989.04.25 00:00

  • 신문에 바란다

    신문의 보도 수단은 아무래도 라디오나 TV의 보도수단에 그 신속성을 따를 수가 없기 때문에 신문의 보도는 정확한 소식을 전할 수 있음에 그 보도수단으로서의 생명력이 더 크다고 생각

    중앙일보

    1984.04.09 00:00

  • (17)인삼과 일본도(3)

    당신도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경주박물관에 가보면 한구석 뜰에 목이 잘리고 팔이 끊긴 불상들이 무수히 늘어서 있습니다. 그것은 조선조 때의 척불 정책이 삼국시대와 고려 때의 불상들

    중앙일보

    1982.11.20 00:00

  • 오랜만에 버스타고 가본 시골장 김숙자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에 들어서는 것이 즐거워진다. 도시에서 말로만 듣는 풍년을 이곳에서 얼마쯤 피부로 느낄 수있기 때문이다. 탐스러운 빛깔로 익어 나와앉은 사

    중앙일보

    1982.10.02 00:00

  • (9)체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9)|흑인의 도시집중

    미국에서도 농촌 일손의 이농현상과 무작정 상경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중류층 이상의 백인들은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찾아서 가까운 교외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거나 멀리 남부

    중앙일보

    1982.06.12 00:00

  • 공업화로 치닫는 중공

    중공의 정책은 북경에서 세워지지만 거대한 중공은 수도밖에 살고있는 중공인들이 이끌어간다. 다음은 US뉴스지 북경 지국장「제임즈·월리스」씨가 중공변경을 돌아보며 오늘의 중공을 소개한

    중앙일보

    1982.05.26 00:00

  • 작가와의 대화

    우리의 농촌문학을 이야기하고자할 때 이문구씨의 『우리동네』시리즈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계몽의 대상이거나 현실도피적 귀농문학 혹은 서정성·토속성에 중점을 둔 종래의 농촌문

    중앙일보

    1981.12.23 00:00

  • 농업이민 하면된다|코피 사탕수수 재배가 전망 밝아

    사방을 둘러봐도 가없는 코피나무의 숲|어른 키만한 놈에서부터 두 길은 족히 될 코피나무가 마치 열병하는 대오처럼 가지런하다. 앵두알을 닮은 코피 원두가 초겨울 햇살아래 눈부시고 이

    중앙일보

    1981.08.19 00:00

  • (24)미주의 한국인농장|15년만에 싹이 트는 농업 이민

    남북미주에 흩어진 교포사회에서 농사로 정착하는 드문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65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해외농업이민은 15년이 지나서야 겨우 한두건씩 결실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직

    중앙일보

    1981.07.22 00:00

  • (39)원곡 독립만세사건 주동자 후예들-안성순 원곡면 칠곡리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룩….』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동네 꼬마들도 태극기 앞에 모여 애국가룰 부른다. 매일 아침 국기 계양식 때마다 부르는 애국가이건만 그때마다 주민들의 가

    중앙일보

    1981.04.22 00:00

  • 올해 백4세 최병태옹"

    욕심이 없는 마음에 장수가 찾아든다. 올해로 1세기하고도 4년을 더 살고 있는 최병태옹(서울 용산구 청파2동90). 고종 24년인 1877년 충남 논산생. 90여년을 외곬인생 오로

    중앙일보

    1981.02.18 00:00

  • (5) 「근면」은 「돈」

    예나 이제나 농민의 생활일과는 일의 연속이다. 농부 박덕환씨(43·전남 곡성군 봉전면 봉압마을)도 아침 5시면 벌써 눈을 뜨고 하루 일을 시작한다. 그가 특별히 부지런한 때문은 아

    중앙일보

    1978.04.14 00:00

  • 해외 이주|그 10년 실태 (상) 유형별 추세

    최근 해외로 이주하는 사람이 늘고 또 해외 이주자 가운데는 저명 인사가 많다는 것이 문젯점이 되고 있다. 지식인 저명 인사들의 이주에 대해서는 찬·반의 비난마저 일고 있다. 우리

    중앙일보

    1971.11.11 00:00

  • 일요극장 『농부의 딸』

    이번주에는「H·C·포터」가 감독하고「조세프·코튼」·「로레타·영」이 주연한 지난날의 명화 『농부의 딸』이 방영된다. 이 영화는 시골의 가난한 농사꾼의 딸「케이트」가 도시로 올라와 하

    중앙일보

    1971.03.20 00:00

  • (107)|적 치하의 3개월 (20)|「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북괴가 남한 점령 지역의 도시에서뿐만 아니라 농촌에서도 지지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더 원성을 산 것은 강제 모병과 함께 이른바 「토지 개혁」을 무자비하게 강행했기 때문이었다. 이래

    중앙일보

    1970.12.04 00:00

  • 「가자」에서 「엘·아리쉬」까지|「시나이」반도 격전장을 가다|한국기자 첫 종군…안재훈 통신원

    12일 아침 8시. 나는 「이스라엘」 주재 우리 외국 특파원단 일행 40명과 함께 「알렉스·기드론」 대령의 안내와 무장군인 2명의 수행을 받고 「텔아비브」를 떠났다. 9시 40분

    중앙일보

    1967.06.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