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 연소득-81년에 130만원대로|박 대통령, 영산강 개발 시찰-국토 종합 개발 계획 강력 추진
【광주】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상오 『우리의 모든 대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균형있게 개발하여 전 국토를 산업권화 함으로써 81년에 가서는 우리의 실질 국민총생산을 현재의 4배인 13
-
종합 캠퍼스 공정 금년 목표 95% 진척|관악산 기슭서 발돋움하는 서울대학교
지난해 4월2일에 관악 종합 「캠퍼스」는 전반부 작업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 서서히 40만평 시설 가용부지 위에 거대한 「캠퍼스」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0월말 현재 공사 진
-
서울 시민-월동 대책을 진단한다 (10)|시민 아파트
서울시는 올 겨올 시민 「아파트」 지역 월동 대책으로 입주자의 생활 안정에 역점을 둔 계획을 짰다. 대상 「아파트」는 중구 회신동을 비롯한 43개 동 관내 4백35동 입주자는 1만
-
연희동 도로기공식
서대문구청은 2일 하오 3시 연희1동 533일대 도로정비 및 포장공사를 기공했다. 주민부담 2백1만4천원과 시비 73만6천원 등 2백 75만원으로 착공된 이 공사는 오는 30일까지
-
(8)도로
서울시는 월동기 도로소통대책으로 긴급도로포장 보수계획 및 설해방지작업 실시계획을 마련했다. 11월부터 12월말까지로 된 긴급포장보수계획은 동상 및 결빙 등으로 인한 포장도로의 파손
-
능동 서울 「컨트리·클럽」자리에|어린이대공원, 3일 기공
「어린이 대공원」이 11월3일 하오 2시 성동구 능동 산3의2 서울「컨트리·클럽」부지에서 기공된다. 서울 「컨트리·클럽」부지 21만평 중 12만평에 하루3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
모범시민 9명을 표창
서울시는 27일 새마을 운동으로 거리미화·이웃돕기·도로포장 등에 공이 큰 고원식씨(33·종로구 사직동170) 등 9명을 10월의 모범시민으로 선발, 표창했다. 표창을 받은 시민과
-
응암·북아현3동 두 곳서 도로포장 기공식
서대문구청은 24일 하오2시 응암동178 일대와 북아현3동 산1 일대 현지개량과 도로정비 및 포장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완공예정으로 있는 2개소의 공사 중
-
(3)영세민 구호
서울시는 11월1일부터 내년2월28일까지 영세민월동구호대책으로 총13억4천여 만원으로 무상 및 취로 구호계획을 짰다. 구호대상인원을 모두 23만3천4백94명으로 잡고 있는 서울시는
-
제2 경인·인천∼수원간|고속 도로 건설하기로
정부는 수도권 인구 및 물자의 교통 수요와 수송비용의 절감을 위해 서울∼인천과 인천∼수원간에 새로운 고속도로를 74년에 착공, 75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장례준 건설부 장관은 2
-
미 전역을 휩쓰는 가두 연극
공연 예술 가운데 가장 새롭고 활기 띤 발전 현상으로 나타난 가두 극장은 「뉴요크」시 빈민가의 깨어진 도로포장 사이에서 잡초가 자라듯 출현한 후 지난 10년 사이에 미국 전역을 휩
-
오목교∼화곡동 쇄석 포장
영등포 구청은 12일 하오 비만 오면 진창길로 변하던 오목교∼화곡동 간 연천 1천2백m, 너비 6m의 도로에 잡 석과 모래를 까는 쇄석 포장공사에 들어갔다. 주민부담 2백87만원과
-
보수비 엄청난 고속도로|세계 유례없이 값싼 건설의 허점
우리 나라 고속도로는 세계에 유례없이 싼값에 또 짧은 기간 안에 완성된 것을 자랑으로 삼고있다. 4차선인 경부고속도로의 ㎞당 건설비는 약 1억 원인데 비해 일본의 동명고속도로는 7
-
공해 차량의 완전 폐차
교통부는 지난 6일 노후 「버스」 완전 대체 방안을 마련하여 15년 이상된 차량 5백4대를 3개월 이내에, 10년 이상된 차량 4백62대에 대해서는 이를 6개월 이내에 모두 새 차
-
고속도로 보수에|수입의 57%투입
경부·경인 등 고속도로의 노면포장 등 보수·보완공사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고 있어 차관원리금 상환과 자체자금 조성에 의한 신규 고속도로 건설의 문젯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5일 도로공
-
폐품 판돈으로 비탈길 포장
동대문 구청 청소차 운전사와 청소부 5백여 명이 빈 병과 휴지 등을 모아 판돈 50만원으로 속칭 숭인1동 「깃대봉」 도로 포장 작업에 나섰다. 2일 하오 3시 이상복 동대문 구청장
-
추석성묘 가이드
22일은 추석, 망우리·용미리·벽제리·내곡리 등 공동묘지와 각 공원묘지에는 선조의 묘를 찾아 많은 성묘객들이 모여든다. 서울시는 21일 이들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봉사계획을 마련
-
사지·사보·PR지 콘테스트결과 발표
한국능률협회주최 1972년도 제2회 사내지·사내보·PR지「콘테스트」결과가 발표됐다. 부문별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내지▲금상=「사보OB」(동양맥주) ▲은상=「애경」(애경유지
-
북한, 남북교류에 대비 평양이남에 공장건설
【평양18일AFP합동】북한의 김일성이 남한과의 대화개시를 얼마만큼 중요시하는지를 북한에 체류해 보면 곧 알 수 있다. 이에 대한 첫째의 시사는 판문점에서 북으로 20분이면 갈 수
-
수해 그 후-서울을 점검한다 (6) 시민의 안전 생활을 위한 「캠페인」|구획 정리
8·19 장마는 변두리 지역 이른바 신개발 지구에서도 심한 물난리를 일으켰다. 이 지역에는 서울시가 60년 이후 변두리 지역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구획 정리 사업을 벌인 지역이 많이
-
망우리 고갯길 확장
노폭 8m의 꼬불꼬불한 망우리 고갯길이 폭 35m의 넓은 일직선 도로로 넓혀져 추석을 앞둔 오는 21일 준공된다. 총 공사비 2억6천3백만 원을 들여 지난 5월23일 착공된 망우리
-
(5)시민의 안전 생활을 위한 「캠페인」-한강개발
서울시는 67년부터 여의도를 비롯, 강변 1, 2로 등 강변도로를 건설하면서 한강을 개발, 정리하기 시작했다. 한강은 서울 시내 41.5km의 유로 연장을 가지고 홍수의 위협을 주
-
(2)산·강·길·도시|본사 이광표 특파원 평양 왕래기
산천은 여구했고 비목도 다를 것이 없었다. 「27년의 세월」에 가렸던 산하가 눈앞에 다가온다. 8월29일 10시40분. 판문점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너자 펼쳐지는 풍경. 우거
-
「단절」을 말해주는 낯익으면서도 낯선 풍경|본사 이광표 특파원, 27년만에 본 북의 산하
【평양=대한민국 신문·통신 공동취재단】29일 하오 2시25분 단절 27년만에 평양 땅을 밟았다. 판문점에서 평양까지 2백21km. 자동차로 3시간55분이 걸리는 지척-. 4반세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