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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카메라로 바라본 세상 62. 이명동 사진상
교복 차림의 남녀 고교생들이 나룻배를 타고 도담삼봉이 떠있는 남한강 상류를 건너고 있다. 1983년 초겨울의 어느 날이다.[김희중 갤러리]스승 이명동 선생을 생각하면 지금도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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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사진전문기자의네모세상] 도담삼봉
Canon EOS-1Ds MarkⅡ 16-35mm f16 1/30 ISO 100 잔별이 마지막 빛을 아스라이 끔벅이는 어스름 녘, 도담삼봉을 품고 흐르는 남한강은 멈춘 듯 고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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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안중 없고 ‘성인클럽’ 유흥에 빠진 단양군수” 맹비난
태풍 ‘에위니아’와 중부지방의 폭우로 전국이 물난리를 겪은 가운데 한나라당 출신 지자체장들이 연일 여당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열리우리당 서영교 부대변인은 20일 “한나라당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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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느릿느릿 흐르는 길 337번 지방도로
경기도 남종면 337번 지방도로 감히 말하건대 여기는 남한강.북한강 수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다. 팔당호와 남한강을 어루만지며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의 금사리.분원리.귀여리.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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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당] '이야기 충북' 발간
충북학연구소는 충북테마기행 시리즈 6권으로 13일'이야기 충북'(사진)을 펴냈다. 국판 318쪽의 이 책은 설화와 전설, 역사이야기 중 향토문화에 녹아있는 것들을 모아 엮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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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도우미 휴가길 편하네
휴가철이 다가왔다.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갑자기 병원을 찾게 될 때도 있고,은행에 용무가 생기기도 한다. 주민들에게 물어볼 수도 있지만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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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역 휴식공원으로 재단장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충북 단양의 단양역에는 요즘 소풍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단양팔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조형물과 함께 역전 일대가 멋진 휴식공원으로 꾸며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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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충북 첫 문화유산 해설사 김태하씨
"지역사회에 작지만 뜻깊은 봉사를 하고 싶어 도전했습니다. " 충청북도 문화유산 해설사 제1호 김태하(金泰河.64)씨는 문화재와 함께 만년을 보내며 남다른 보람을 찾을 수 있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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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철쭉 '마지막 향연' 수놓아
바람이 불 때마다 짙푸른 신록속에 일렁이는 붉은 파도는 ‘정열의 화신’인가, ‘천상의 무희(舞姬) ’인가. 여름으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마지막 불꽃을 활활 태우며 요염한 자태를 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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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철쭉 '마지막 향연' 수놓아
바람이 불 때마다 짙푸른 신록속에 일렁이는 붉은 파도는 ‘정열의 화신’인가, ‘천상의 무희(舞姬)’인가. 여름으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마지막 불꽃을 활활 태우며 요염한 자태를 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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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지역, 방치된 폐갱도·터널 활용 방안 찾아
충남·북지역에 그동안 버려져 있던 폐광 갱도·터널이 농산물 저장시설 등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또 제주도 곳곳에 산재한 일제시대의 진지동굴들을 관광지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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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길 교통체증 짜증 "피서열차 타봐요"
휴가길이 막힌다. 피서지로 통하는 도로마다 체증으로 짜증이 넘칠 때 기차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휴가철을 맞아 철도청은 피서열차를 운행한다. 배와 숙박.음식이 포함된 이 패키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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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은 한해 약 4백만명 관광객들이 찾는다. 이들이 대부분 들리는 곳은 도담삼봉.고수동굴 등 단양읍 주변. 그러나 단양읍에서 조금 떨어져 사람들이 잘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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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명산 가이드]
남부지방으로부터 철쭉꽃이 산을 붉게 물들이며 중부지방으로 올라오고 있다. 남쪽의 전남 장흥 제암산.지리 바래봉 등은 5월 중순에 철쭉꽃이 활짝 피었고 남부지방의 높은 봉우리 부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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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관광지에 야외노래방 고성방가로 기분잡쳐
지난 여름 휴가기간에 단양을 거쳐 영주.안동을 돌아봤다. 처음 들른 곳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도담삼봉이었다. 도담삼봉 입구에 다다르자 누군가 노래방 연주 음악에 맞춰 유행가를 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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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상류 기름유출…도담삼봉 등 오염확산
14일 오전 1시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시멘트 제조업체인 성신양회 단양공장 (공장장 원병화)에서 벙커C유 3천ℓ 가량이 남한강으로 유출돼 남한강 상류 도담삼봉 일대까지 오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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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 번지점프장 단양 도담삼봉 인근에 개설
충북단양에 동양 최대규모의 번지점프장이 들어선다. 단양군은 11일 "단양팔경 일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6월까지 단양군매포읍 도담삼봉 인근에 번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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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여행]온달·환선굴 등에 알뜰관광객 북적
동굴은 수만년동안 햇빛 한줌 없었던 어둠의 공간. 낮과 밤대신 늘 밤만이 존재했기에 지상의 소소한 시간과 작별할 수 있는 장소다. 동굴은 지하 세계의 갖가지 신비를 품고 있다.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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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 마을]19.충북 단양군 소백산 신선주
구름도 쉬어가고, 나그네도 쉬어가는 큰 고개. 유명한 큰 고개마다 이름난 주막이나 술도가가 있는 법. 죽령 (해발 7백12m) 은 영남.충청.강원지방을 연결해주는 유일한 육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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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기행]11.충북 단양 여행쪽지(2)
▶단양팔경 = 여덟 곳의 명승지를 가르키는 말로 제1팔경과 제2팔경이 있다. 제1팔경은 도담삼봉.석문.상선암.중선암.하선암.사인암.구담봉.옥순봉. 제2팔경은 다리안산.죽령폭포.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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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기행] 11.어우동…충북 단양
꽃이 나비를 찾는다. "선택당하기보단 스스로 선택하겠다" 는 여인의 치마아래 양반들의 체면이 무참하게 구겨진다. 조선시대 사대부집 규수였지만 기생으로 활동하며 성 (性) 의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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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회 고인돌, 부모와 함께 떠나는 역사기행
부모와 함께 떠나는 역사기행 …답사회 고인돌은 오는 5월 4,5일 이틀간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안동향교.도산서원.병산서원.민속박물관을 돌아보는 역사기행을 떠난다.참가비 7만원.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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檀園절세보화첩 영인본 나와-삼성문화재단,원본70%로 축소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1745~1806)의 최고 걸작중하나로 꼽히는.단원절세보(檀園折世寶)'화첩이 영인본으로 제작됐다. 이 화첩은 삼성문화재단(이사장 洪羅喜)이 문화유산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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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24일 서산 간월도 탐조여행
…고인돌은 오는 24일 서산 간월도로 탐조여행을 떠난다.귀경길에 해미읍성(사적116호)도 둘러본다.24일 오전7시 피카디리극장 앞에서 출발.참가비 3만5천원.02-742-6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