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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 끝에 선 대한민국, 작년 ‘신생아 0’ 읍·면·동 43곳
━ 인구 절벽 끝에 서다 지난해 ‘신생아 0’을 기록한 충남 부여군 석성면의 거리 풍경. 김홍준 기자 지난 19일 충남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이곳은 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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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전처럼 반전”…‘2700조 아프간 피박’ 미국의 믿는 구석
3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 군사 주둔은 끝났다”고 선언하며 지난 20년간 지속해온 아프간전의 공식 종결을 알렸다. 탈레반의 카불 점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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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부총리 꼭 필요…정년연장하고, 청년 주거복지 확대" [리셋코리아]
정부는 2006년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세웠다. 이후 200조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출산율 하락세는 멈추지 않는다. 덜 태어나고 더 늙어가는 인구 구조는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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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턱밑까지 저출산 쇼크…하남·과천·의왕도 분만실 없다 [리셋코리아]
경기도 하남시는 전국에서 인구 유입이 가장 활발한 도시 중 한 곳이다. 올해만 8월까지 1만6775명이 유입되며 인구(8월 기준 31만365명)는 30만명을 넘었다. 하남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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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출산하면 돈 준다는 지자체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딸아이가 처음 생리를 한 날을 기억한다. 전화 속 긴장한 아이를 달래다 울컥했다. 아, 어쩔 수 없구나, 이젠 너도 여자가 됐구나, 눈앞에 아이가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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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골든크로스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동학개미운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폭락장을 재산 증식을 위한 인생 역전의 기회로 노리고 주식 시장에 뛰어든 개인투자자가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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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문 대통령 맞냐”는 소리 나와야
남정호 논설위원 23일 종료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결정은 역사에 길이 남을 외교 참사다. 한·일 외교사에서 최대 악수로 꼽혀온 2012년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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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데드 크로스' 눈앞…인구 자연증가율 ‘0%’
인구 절벽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10월 자연 인구 증가율은 0%를 기록했다. 10월 기준으로 처음이다. 출생자에서 사망자를 뺀 인구 자연 증가분은 고작 128명이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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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여파, 文지지율 하락해 41%···'이여자' 이탈했다 [갤럽]
30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뉴스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 점검회의’ 모두발언을 시청하고 있다. [뉴스1] 한국갤럽은 31일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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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검열 푼 지 20년 ‘It-G-Ma’ 외치며 세계로
락타이거즈의 보컬 벨벳 지나. 독특한 무대 매너로 많은 서양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인디밴드는 기존 K팝과 다른 내용으로 일본·미국·유럽 등 선진국 음악 시장을 겨냥하는 콘텐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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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첫 10% 돌파"···李·尹 '비호감 접전'에 야권통합론 떴다 [토요풍향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특별법안 국회발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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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잘해" 44.4% "못해" 50.2%…부정평가 처음 과반 넘었다 [리얼미터]
스페인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0일(현지시간)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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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시선] 연금고갈의 시계가 빨라진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전주-프리랜서 장정필 이제 3년밖에 남지 않았다. 한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2025년까지 남은 시간이다. 인구 변화의 '시계’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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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경찰·노동·공기관 적 됐다...與 일각서 "尹 너무 거칠다"
2003년 2월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청암동 한국노총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산별노조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노무현 정부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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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종목장세 조짐 뚜렷
고가주 하락,중저가주 상승의「주가 逆차별화」현상으로 상승종목이 하락종목수보다 많음에도 종합주가지수는 떨어지는 가운데 개별종목위주의 장세가펼쳐지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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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프로 세계로 뛰어든 ‘대학생 투자 고수’ 들
더 이상 아마추어가 아니다. 프로 세계에 뛰어든 미래의 ‘워런 버핏’들이다.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해 한국밸류자산운용에 입사한 대학생 투자 고수 출신들이 포즈를 취했다. 오른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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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크로스 발생 투자자 "관심"
지난 주말 증시에 데드크로스(DEAD CROSS)가 발생,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금교차(골든크로스)와는 반대로 데드크로스는 단기이동평균 선이 장기이동평균 선을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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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골든크로스 발생-데드크로스뒤 50일만에
증시전체의 거래량 6일 이동평균과 25일 이동평균 사이에 거래량 골든크로스가 발생,투자심리가 점차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中央日報가 종합주가지수와 거래량의 이동평균 추이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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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000년 자유계약선수 명단
다음은 2000년 7월 1일이 되면 자유 계약 선수가 되는 선수들 명단들이다. 애틀랜타 혹스 - 빔보 코울스, 러판조 엘리스, 앤또니 존슨, 아이재아 라이더 보스턴 - 마티 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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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마감] 종합주가 폭락… 690선 붕괴
710→700→690→680 8월의 마지막날 종합주가지수는 그동안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갖가지 지수가 제대로 힘한번 써보지 못한채 차례로 무너졌다. 오전 한때 지수관련 대형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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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거래소전망] 불안한 개별장세 예상
5일 거래소시장은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약세장속에 불안한 개별 종목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선물과 옵션 만기일이 겹치는 더블위칭데이를 앞두고 수급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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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삼성전자 주가횡보 심상찮다"
`삼성전자의 주가횡보가 심상치 않다' 한양증권은 31일 자료를 통해 “삼성전자의 주가는 사흘연속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면서 30일 주가가 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돌파하는 이른바 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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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탕진한 40대 '실패담' 책 화제
"12년간 도전해 결국 재산을 탕진하고 인생도 망쳐 자살까지 생각했습니다만 차라리 다른 투자자들에게 경종이라도 울리기 위해 실패담을 공개하게 됐습니다." 한번만 읽으면 벼락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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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 선 文 지지율···레임덕 언제? 유시민 보면 안다
30·40세대와 호남이 받치는 40% 지지율, 조국 임명 강행으로 확장성 상실 내년 총선 이후 레임덕 위기 클수록 유시민 등판론 탄력받는 구도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9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