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 마스크맨 흥민 “질주, 문제없다”
16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훈련한 손흥민. 양쪽 광대뼈와 콧등 언저리를 감싸는 형태로 측면엔 등번호 ‘7번’이 흰색으로 새겨졌다. 손흥민
-
[김기자의 V토크] 어깨 부상 잊고 뛰는 소영 선배
GS칼텍스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 사진 한국배구연맹 "소영이가 뛰는 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은 15일 GS칼텍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소영의 몸 상태
-
아이에게 집안일만 가르쳤다…부족 같은 이 가족이 사는 법 유료 전용
우리 가족은 인스타그램이랑은 안 맞아요. 자랑할 만한 성취를 이룬 사람도 없고, 찍을 만한 화려한 식탁도 없거든요. 대신 각자 나가 경쟁에서 이기고, 그 결과 대단한 걸 가지고
-
'소녀시대+f(x) 느낌' 레드벨벳…SM 최장수 걸그룹 돌아온다
레드벨벳이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앨범 '더 레베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 이후로 8개월여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SM 간판 걸그룹 레드벨
-
입대 앞둔 BTS 진 "군대로 욕 많이 먹어…눈물 콘서트 원치 않았다"
사진 BTS 공식 트위터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31·김석진)이 입대 발표 시기가 늦어진 것에 대해 "이 문제로 욕도 많이 먹었지만, 눈물
-
[에디터 프리즘] 카톡 먹통과 워라밸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출근 첫날 부서, 팀, 팀장 제외한 팀원 전체, 연관 부서 등 10여개의 방에 순식간에 초대받았어요.” 일본 기업에 근무하다 지난해 말 귀국한 김
-
소형준 역투, KT 살렸다…내일 고척서 마지막 승부
소형준 찬바람이 불면 더 강해진다. ‘대형 투수’ 소형준(21)이 벼랑 끝에 몰린 KT 위즈를 구했다. KT는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PO·5전 3승
-
'빅 게임 피처' KT 소형준 "오늘 점수는 63점"
20일 준PO 4차전 승리투수가 된 KT 위즈 소형준. 연합뉴스 찬바람이 불면 더 강해진다. '대형 투수' 소형준(21)이 벼랑 끝에 몰린 KT 위즈를 구했다. KT는 20일
-
그 골프장엔 고양이가 산다, 그들이 필드 점령하자 생긴 일 유료 전용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장 1번 티잉 구역 앞쪽에 고양이 한 마리가 누워 있었다. 티샷이 토핑이 나면 볼에 맞을 수도 있는 곳이었지만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눈치였다. 연습 스윙
-
[김기자의 V토크] 올해도 묵묵히, 박정아의 12번째 시즌
도로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 사진 한국배구연맹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19일 프로배구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선 만난 도로공사 박정아(29)는 덤덤하게 말했다. 팬들도 잘 아
-
尹, 북핵 위협에 “국민 생업 지장 받으면 안 돼…굳건히 대비”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핵 위협과 관련
-
“오징어게임에 원조 뺏겼다”…이게 일본의 착각인 이유 유료 전용
미국에서 가장 큰 권위를 지닌 드라마 축제 에미상 시상식은 올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선보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6관왕을 안
-
김기현 “이재명, 신당역 사건 침묵…조카 살인 재조명 우려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지하철 2호선
-
싱어게인 최연소 삐약이가 '골때녀' 됐다…'경서기 듀오' 서기
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불나방과 FC 발라드림의 경기는 FC발라드림의 승리로 끝났다. 서기는 동점으로 끝난 경기 이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유일하게 골을
-
청년 안중근의 덤덤함, 봉준호가 꽂힌 SF…연휴 순삭, 소설 5권 [BOOK]
추석 연휴에 가족과 모이든, 혼자서 보내든 휴식과 충전의 시간은 필요하다. 그런 시간에 읽을만한, 최근 나온 소설책 다섯 권을 소개한다. 책표지 하얼빈 김훈 지음 문
-
[취재 파일] 비상이 일상
김홍준 사회부문 기자 비상투성이입니다. 비상(非常)은 쓰기에 따라 묘하게 뜻이 다릅니다. 비상은 ‘이상한’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중국에서는 ‘비
-
이준석 "집단 린치로 조용하게 만들면 끝?…희한한 인식구조"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25일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른 향후 행보와 관련해 "인용되면 잠적할 것"이라며 "기각
-
위암 수술 뒤 보조항암 치료해야 재발 30~40% 낮춘다
━ 라이프 클리닉 “위암 수술하고 식사를 잘 못 하는데 항암 치료해도 괜찮을까요?” 진료실에서 만나는 위암 환자들이 항암 치료를 앞두고 걱정하며 흔히 묻는 말이다. 위암
-
'통큰치킨'때 난리였는데…치킨집들 '당당치킨'엔 뜻밖 반응, 왜
말복이던 지난 15일 홈플러스 한 매장에서 '당당치킨'을 사기 위해 고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인천 간석동에 사는 김나연(28)씨는 지난 15일 집 근처 홈
-
“우영우 첫장면에서 OST 영감…박은빈도 노래 담백하게 불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드라마 분위기와 어울리는 OST로도 귀를 잡아끈다. 노영심 작곡가의 작품이다. 그는 “첫 장면에서 이미 영감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사진 작가
-
우영우 음악 만든 노영심 "박은빈에 노래 맡기며 걱정했다"
노영심 감독. 사진 조세현 작가 여름 파도를 연상시키는 경쾌한 마림바 소리, 우영우가 기분이 좋을 때 재생되는 3박자 왈츠 같은 피아노 연주, 우영우의 간질거리는 마음을 드러내는
-
"주먹으로 때린뒤 씨익 웃었다"…70대 교수가 20대 여성을 왜
길을 가던 20대 여성을 폭행한 70대 명예교수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권영혜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건국대 명예교
-
6년째 투병 중인 암밍아웃러의 자기 사랑 스토리 '이제야 비로소 나를 사랑하게 되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행복한 순간, 불행이 찾아왔다!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살던, 20대 중반 여자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일찍 만나 결혼했고, 무탈하게 딸을 낳았
-
美, 관세 때렸지만 中 수출 되레 증가...“압박 소용 없어” 조롱
중국의 2022년 상반기 대미 수출액이 전년 대비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P=연합] 미국의 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대미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