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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된 美 서부시대 청바지, 경매서 1억2500만원에 낙찰
1880년대 후반에 나온 제품일 것으로 추정되는 청바지. 사진 zip stevenson 140년 된 미국 서부시대 청바지가 경매에서 1억여원에 팔렸다. 1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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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다음주 '핵 억지훈련' 실시…"푸틴 핵 위협 무책임"
러시아의 핵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핵 억지 훈련’을 실시하고 ‘핵전략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라고 로이터·AP통신 등이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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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설에 에프킬라 '치익' 조롱…이란 시위 격화, 학교 폐쇄도
이란에서 반정부시위가 4주째 격화하는 가운데 지난 8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에서 불길에 휩싸인 오토바이 주변을 시위대가 둘러싸고 있다. ‘히잡 의문사’ 항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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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고 기사 안 떴다”…셜록홈즈 살아있다 믿는 그들 유료 전용
■ 「 🔎편집자주: 셜록 홈즈는 시대를 뛰어넘는 아이콘이다. 불후의 탐정과 파트너 왓슨 박사, 이들을 세상에 선보인 작가 아서 코난 도일. 탐정 듀오가 보여주는 당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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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성인용품까지…'금니' 무더기 발견된 러 점령지 무슨일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마을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금니. 사진 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캡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인을 고문하면서 빼낸 것으로 추정되는 금니가 우크라이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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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푸틴의 핵버튼, 김정은 자극할 수 있다
김민석 군사안보전문기자 ━ 푸틴의 핵, 김정은의 미사일 그래픽=박경민 기자 푸틴이 핵무기 쓰면 전쟁 커질 듯 김정은, 7차 핵실험 뒤 도발 예상 시진핑, 3연임 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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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시 생선 5kg 전달”…러, 징집 대상자 가족에 ‘입대 인센티브’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서 징집된 예비군들이 작별식에 참석을 하고 있다. AFP=뉴스1 예비군 부분 동원령을 내린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 병력 확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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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핵부대 열차, 우크라로…북극해선 ‘종말 무기’ 실험 임박
지난 2일 친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이 러시아 국방부 핵 장비 부서 열차가 우크라이나 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올린 장면. [사진 텔레그램 캡처] 100메가톤(Mt)급 핵 어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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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기어이 핵버튼 누르나…"북극해에 '지구 종말 무기' 보냈다"
친러시아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 '리바르'가 지난 2일 대형 화물열차가 신형 병력 수송차와 장비를 싣고 우크라이나 전선을 향해 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트위터 캡처 우크라이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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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폐지는 72조 중 3조뿐…英총리 이번엔 "공공지출 줄인다"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부자 감세안’은 폐지했지만 다른 감세정책은 고수하면서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 위한 부채 감축 계획안을 서둘러 발표하기로 했다. 공공지출을 줄이는 등 고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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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가장 위험한 여성"…伊총리 유력, 45세 그녀가 온다
25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이탈리아 조기 총선에서 우파연합의 승리가 확실시되면서, 극우 성향의 조르자 멜로니(45) 이탈리아형제당(FdI) 대표가 사상 최초 여성 총리 등극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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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전 태아 심장박동 먼저 들어라"…헝가리 시행령 논란
2022년 7월 6일 미국 LA의 한 낙태 클리닉에서 임신부가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앞으로 헝가리에서 낙태를 원하는 여성은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를 먼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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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날아오던 英 '국민 불륜녀'…호감도 1%서 반전 일어난 그날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오, 이런. 정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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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벗은 男은 되고 女는 안되냐" 한 프랑스 여성의 소송전
지난해 독일 베를린 여성들의 시위.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EPA=연합뉴스 독일 베를린의 한 수영장에서 상반신 노출을 했다는 이유로 쫓겨난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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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장례식 정상들 버스탈 때, 바이든만 '비스트' 탄다 왜
영국 정부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외국 정상에게 모처에 모여 버스를 타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놓았다. 예외적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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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대신 정장 입는 '말썽' 왕자들…왕실 상복에도 코드 있다
영국의 요크 공작 앤드류 왕자가 1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도 예배에 군복이 아닌 사복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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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부터 준비된 여왕의 관…"구하기 힘든 나무"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을 떠나 에든버러에 도착한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12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대중에 24시간 공개됐다. 열흘간의 장례식 중 사흘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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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열흘간의 국장, 280km 운구 길목마다 시민들 배웅
지난 8일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956년 1월 5일 런던 버킹엄궁의 공식 행사에 앞서 왕관·목걸이·귀고리·훈장 등을 갖추고 드레스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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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넣고 불꺼라" 에너지 대란에 물리학자가 요리 훈수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19일 영국 트라팔가 광장 분수에서 한 사람이 더위에 못이겨 머리에 물을 적시고 있다. 올해 영국에선 기록적으로 치솟은 에너지 비용 탓에 폭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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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여성 총리된 트러스 “세금 줄여 영국경제 성장 견인”
5일 영국 보수당 대표 선거 결과가 발표되는 런던 퀸엘리자베스2세센터에 도착하는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왼쪽)과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 트러스는 57.4%의 표를 받아 신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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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파문도 지워낸 그녀…영국 사상 첫 40대 女총리, 누구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5일(현지시간) 영국 보수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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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차기총리 유력 리즈 트러스 "中, 안보에 위협…러와 비슷"
영국의 차기 총리 유력 후보인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중국을 자국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는 외교정책 개편안을 내놨다. 경쟁 상대인 리시 수낵 재무장관과 차별화를 시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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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오직 천연가스만 탐내지"…알제리 찾은 마크롱 욕설 세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알제리 서부 도시 오랑을 방문해 현지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AF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최근 북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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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재산 알고보니 1조…英 뒤집은 금수저의 '서민 코스프레'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영국 최초의 ‘비(非) 백인 총리’가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