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침대 위에 팬티 바람"…판사도 말린 성인배우 증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받고 있는 ‘성추문 입막음’ 사건 형사재판의 핵심 증인으로 꼽히는 성인영화 배우 출신 스토미 대니얼스가 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공판에
-
푸틴 7일 '차르 대관식'…국방·외무 등 대대적 내각 개편하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21세기 차르(러시아어로 황제)'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이 7일(현지시간) 낮 12시 크렘린궁 대궁전
-
"당대표 연임해도 되겠나" 이재명, 요즘 이런 질문하고 다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7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 참석해 홍익표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주
-
[정운찬 칼럼] 진정한 자유주의와 창의적 국정 운영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제22대 총선 다음날 미국에 사는 친구로부터 오랜만에 메일이 날아왔다. 자업자득, 사필귀정. 그는 윤석열 정권의 총선 패배에 아쉬
-
신평 "대법원이 조국 수감 땐, 국민에 정치적 박해로 비칠 것"
문재인·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신평 변호사가 본 ‘4·10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만나는 문제 긍정적 피드백 있을 듯” ■“보수 정치권 기득권 많아… 인
-
씨름장·예식장·오토캠핑장…이색 투표소 눈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정화고등학교 별관 헤어미용실습실에 마련된 제기동제1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
[outlook] 그래도…‘내 일’을 해야 내일 온다
━ 22대 총선, 오늘 운명의 투표일 - 장덕진 교수가 본 4·10 투표 역대급 혐오의 선거다. 전·현직 대통령을 혐오하고, 정치인을 혐오하고, 역사적 인물들을 혐오하고,
-
슬로바키아 대선서 친러 후보 승리…나토 수장, 북·중·러 밀착 경고
7일 슬로바키아 대통령으로 당선된 페테르 펠레그리니 전 총리가 대선 결과 발표 날 자신의 선거운동본부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
-
"테러 못막고, 전쟁 정보 엉터리"…러 'KGB 후예' FSB의 굴욕, 왜
지난 2일 한 남성이 모스크바 지하도를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연방보안국(FSB)은 러시아 연방의 국가 안보, 대테러, 국경의 보호 및 방어 등 정부 정책을 실행할 권한을
-
與김태호 "경남 전승 목표…부산도 힘낼 것" 낙동강 방어선
“지역 분위기가 조금씩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김태호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PK) 선대위원장이 한 말이다. 김 위원장은 5일 중앙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4·10 총선이
-
이재명 “버릇없는 손자에게 회초리 들어 경계해 줘야”
━ 총선 D-4 충청에 공들이는 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대전시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
이재명 “투표 외면하면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부산 영도구를 방문, 박영미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부산과 울산, 대구를 잇달아 찾아 “윤석열 정권
-
[이상렬의 시시각각] 이재명 대표의 달콤한 말들
이상렬 수석논설위원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이 포퓰리즘 청정국이 아님을 보여준다. 온통 세금 깎아주고 현금 쥐여 주겠다는 말뿐이다. 포퓰리즘 공약 대부분은 선거가 끝나면 흔적 없이
-
"美대선 보험 들어놓자"…韓기업들, 대관 인력 3배 늘렸다
미국발 ‘폴리코노미’(Politics+Economy 경제의 정치화) 우려에 한국 기업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vs 조
-
‘박정희 위험’ 눈치챈 전두환…직보 사흘 전 10·26 터졌다 유료 전용
「 궁정동의 총소리 」 「 4회. 정치공작 실패가 초래한 비극 」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1회 공판에 참석한 김재규 피고인. 오른쪽 한 사람 건너 앉아 있는 이가
-
[장세정의 시선] 북한 도발보다 더 불안한 것은…
장세정 논설위원 지난 22일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이었다.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 도발, 같은 해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
김대업 ‘가짜 테이프’ 알고도…발표 미룬 검찰, 공범이었다 유료 전용
━ 〈제2부 김대업과 정치·검찰⑤〉 차장님, 혹시 수사 결과 발표는 언제쯤 가능하겠습니까? 설핏 넘겨다본 서울지검 3차장의 책상 위에는 분명 그 종이 묶음이 있었다.
-
모디가 뭐길래...집권 10년차 80% 지지, '힌두 황제' 코앞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최
-
“그 남자 넥타이 눈에 띄더라” 89세 진태옥 매료시킨 정치인 유료 전용
91세. 근데 윤석열 대통령이 나이를 두 살 줄여줬잖아. 그래서 아직 80대. (웃음) 2월, 한겨울, 청담동 오후 3시. 앙드레김과 함께 한국 1세대 대표 디자이너로 평가받
-
죽음의 '美 만리장성'…매일 1만명이 목숨 걸고 국경 넘는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서남부 애리조나주(州)의 주도 피닉스에서 차로 3시간 달려 도착한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마을 ‘노갤러스(Nogales)’. 마을 남쪽엔 9m 높이의 철
-
바이든·트럼프 '리턴 매치'…지지율은 45% 대 45% 초박빙
올해 11월 5일 치르는 미국 대선에서 4년 만의 재대결이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오른쪽)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지난 5일(현지시간) ‘수퍼 화요일
-
레이건 경제교사의 호언장담 “트럼프 되면 세계경제 성장” 유료 전용
세상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면 ‘죽음’과 ‘세금’이란 말이 있다. 정부는 세금으로 국방과 복지 등 민간이 하기 어려운 많은 일을 한다. 세수는 국가 운영에 필
-
“파묘 후 뼈 색깔 보면 딱 안다” 현실판 최민식 찍은 최악 흉지 유료 전용
조선 시대 ‘파묘’는 일종의 권력 쟁탈전이었다 최근 영화 흥행으로 묫자리를 옮긴다는 뜻인 이장(移葬) 대신 ‘파묘(破墓)’라는 생소한 말이 대중에 널리 회자 중이다. 지난 1
-
함성득 "文·尹 틀어진 결정적 계기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수사"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문재인 전 대통령과 틀어지게 된 결정적 계기가 2018년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수사'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