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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증권, 4강선착
【대구=연합】고려증권이 대통령배전국남녀배구대회에서 4강이 격돌하는 결승토너먼트에 맨먼저 올랐다. 작년1월12일 창단한 여왕벌 고려증권은 27일의 남자부B조경기에서 서울시청을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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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지역별 부동산값
토지개발공사가 금년1월 설문 및 현지조사를 통해 전망한 금년 부동산값은 다음과 같다. ▲서울=강력한 투기대책으로 투기는 어느 정도 억제되겠으나 계속되는 인구 유입으로 부동산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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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본던집에서 TV를 끊은면...|가족대화늘지만 청소년은 정서불안
TV를 우리생활에서 박탈할 경우 개인적·사회적인 교제·휴식등이 크게 늘고 가족간의 대화량도 늘어나나 적당한 취미생활등 대체할 방법이없으면 TV의존도가 높은 어린이·청소년들은 정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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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문 답변요지|사채 전주 탈세 추징은?|결손 사업자 세금 예납제 개선을 질문|철도요금등 가급적 동결
▲안건일 의원(민한)=79년도 농수산부 발표에 의하면 수리안전답 비율이 87·9%라고 했는데 4년동안 수천 억원을 투입함으로써 훨씬 증가해야할 수리안전답이 7O%로 줄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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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은 시-도청팀간 싸움|세계제패 자극 시도지사 격려대단
한국여자양궁이 두 번이나 세계를 제패하면서 국내의 기록경쟁을 더욱 자극하고있다. 또 고교와 실업팀간의 승부도 더 볼안해졌다. 여자실업의 경우는 시청팀간의 싸움. 시장들이 양궁기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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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문화원 젊은이들 발길 줄이어
주한외국문화원에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다. 외국문화원은 바다를 건너지 않고도 최신 외국학문과 문물을 쉽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곳. 현재 우리나라에 설립된 외국문화원은 미·영·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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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성 우승, 국가대표로
양궁상비군의 일원인 고교1년생 배진성 (김해고)이 제15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 남자부 더블라운드 개인종합 2천5백41점으로 패권을 차지했다. 배진성은 이로써 상비군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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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성·유수정남녀선두 나서
제15회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가 9일 현대인력개발원 운동장에서 개막, 남자부에서는 상비군 배진성(김해고교)이 90m(2백87점)와 70m (3백23점)서 총계 6백10점으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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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핸드볼팀 창단러시
여자실업핸드볼팀이 줄지어 창단 국내여자핸드볼이 활기를 띠게됐다. 지난해 부산대선주조가 팀을 창단한후 백제약국의 계열기업인 초당제약과 대구직할시청이 이어 팀을 신설키로 방침을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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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욕심나〃가짜 이산아들
○…KBS의 이산가족찾기운동을 통해 아들을 찾는 한여인에게 아들이라며 나타난 20대청년이 극적인 모자상봉극까지 벌인뒤 사업자금을 요구하다가 진짜아들이 나타나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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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일반 4강가려
◇제3일 (27일·광주) ▲남고부A조=수위①광주일고2승1무 ②성남서고 2승1패 ③달성고 1승1무1패 ④인천체고 3패 ▲여고부A조=순위①온양여상 2승②김제여고 1무1패③대구여상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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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외사촌동생 상봉한 귀순용사1호
휴전후 최초로 사선을 넘어 자유대한으로 남하한 귀순용사1호 정형진씨(53·서울 전농동)가 1·4후퇴때 헤어졌던 외사촌동생과 32년만에 상봉했다. 지난22일하오 KBS 공개홀에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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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는 「혈육찾기」밀물|6·25의 상처 아직도 생생…KBS「이산가족찾기」의 현장
○…총 41시간40분이란 한국방송사상 유례없는 생방송기록을 수립하면서 5일간 계속된 KBS 제1TV의 「이산가족찾기운동」은 서울본부에서만도 1천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매달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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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늦게라도 뛰겠다"|병상의 홈런왕 김봉연, 마음은 그라운드로
『이대로 꺾일수야 있읍니까. 지금 당장이라도 타석에 뛰어들고 싶습니다. 불행중 다행이랄까, 나는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다시 멋있게, 더 힘차게 뛸 겁니다. 두고 보십시오.』 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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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스타도 가세 열기 더해
오색찬연한 불꽃이 밤하늘에 춤을 추듯 슈퍼리그가 환성의 폭발 속에 무르익고 있다. 게임은 흥미를 더해 가고 갈채에 파묻히는 스타의 탄생이 꼬리를 문다. 제3라운드인 대구 경기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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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인들, 안내 맡았던 기업들 열띤 홍보전|여성62%가 생리휴가 제대로 못 받아|재산세 인상 추궁 야의원들 맥풀려|자유중국변호사 방한에 지레짐작 만발
○…중공 피납여객기 불시착과 송환과정에서 피납승객과 협상대표단의 숙박, 관광안내를 맡은 국내 일부 기업들이 기회 있을 때마다 기업이미지와 제품선전에 안간힘을 다해 기업홍보전의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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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으로 가등록 22일 슈퍼리그출전
서울시청소속의 국가대표출신 명스토퍼인 권오손(25)이 18일 축구슈퍼리그의 국민은행 선수로 가등록, 오는 22일 대구경기에 출전한다. 가등록으로 슈퍼리그에 출전하는 것은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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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또 학교장추천서 소동
고교를 졸업한 배구선수가 학교장의 의사에 반한 진로를 택했다는 이유로 선수등록요건인 학교장추천서발급을 받지못해 선수자격을 상실, 말썽을 빚고있다. 선수생활이 막힌 선수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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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3)(146)후방의 혁명진행|장창국
대구지역을 제외한 다른도시는 서울에서 상오5시에 있을 혁명성공 첫방송을 듣는 순간 출동을 하기로 되어 었었다. 부산은 군수기지사령부병력이, 광주·전주는 31사단이, 대전·논산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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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와 쌍벽 이룰 스포츠 제전|축구슈퍼리그 5월7일 출범
○…홍성일로의 프로야구에 이어 스포츠팬들에게 또하나의 이벤트가 생겼다.「한국축구 대약진의 기틀마련」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창안된 슈퍼리그가 오는5윌7일 서울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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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연내추방
전두환대통령은 1일 공직자는▲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자세▲국민 편의위주의 친절봉사자세▲상의하달행정체제의 확립 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전대통령은 이날상오 경북도청을 순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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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빈 강정」텔리비전 질서 캠페인
「질서의식을 높이자」-지난12일 KBS제1TV는 5부로 나눠 7시간이 넘게, MBC-TV는 그에앞선 10일에 2시간짜리 캠폐인을 각각 생방송으로 엮었다. 정규프로를 중단하고 전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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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79화 육사졸업생들(111)-「7특」과 「5·16」
5·16직후인 18일 혁명주체들은 현역장교 30명으로된 군사혁명위원회를 구성했다가 20일자로 그 명칭만을 「국가재건 최고회의」로 고쳤다. 구성원은 그대로였고 퇴역 원로군인 2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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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텔레비전 시청률 지역 따라 차이 많아|KBS홍보실 조사
KBS와 MBC의 TV시청률은 프로그램과 시청지역별로 심한 기복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KBS홍보실(실장 박중길)이 지난 2월5일부터 7일까지3일간 전국주요8대도시(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