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역광선

선열유적, 정성껏 보존키로. 나라 고마운 줄 아는데 30년 걸려. 경제성장률 11%도 넘어. 내년 달력, 1980년으로 고쳐야. 「스틸웰」대장 이임식서 도끼 들고 분열식. 핵무장

연휴

10월이 오면 무엇보다 휴일이 많아서 좋다. 개미 체 바퀴 돌듯 단조로운 생활을 하는 우리 가정 주부들에게 아빠의 휴일은 여러 가지 기대가 크다. 휴일마저도 업무 때문에 아빠가 근

역광선

중공에 권력투쟁 징후. 권력욕은 원자탄보다 강한 듯. 사상최대 풍작, 벼 수확3천5백만 섬도 넘어. 미식 도시락 조사·멀지않아. 「카터」, 음욕 설로 구설수. 정치인이 그렇게 솔직

역광선

또 하나의 여객기 납치사건. 아예 민간항로를 닫을 수도 없고…. 키신저, 아프리카에서 동분서주. 마지막 남은 신통력, 마저 쓰려고. 당국, 밀가루 송편 권장. 달력도 미리 알고 중

전직의원들은 어떻게 지내나

17일은 28번째 맞는 제헌절. 2백8명의 제헌의원 중 6·25사변으로 51명이 납치됐고 10명이 피살되었으며 77명이 타계하여 생존의원은 70명에 불과하다. 생존의원들도 대부분

삼국사기의 일식기록 중국사서 인용 안 했다|김용운 교수(한양대)일본「반도씨 설」을 반박

삼국사기의 일식에 관한 기록은 중국의 사서를 무비판적으로 전사한 것이라고 주장, 그동안 통설로 되어 온 일본 반도충부(작고·동양천문학사)박사의 설은 편견에 치우친 잘못된 것이라는

(33)한국인 운전사와 함께

「반다라바스」항의 우리 나라 운송용역기지는 비록 규모는 작더라도 전쟁을 위한 군사기지가 아니라 평화를 위한 국제우정의 기지라고 생각하니 한없이 가슴이 뿌듯했다. 오후에 소맥 20t

부활절

부활절을 영어로는 「이스터·데이」라고 한다. 「이스터」는 춘분절의 한 축제에서 비롯된 말이다. 춘분은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절기다. 「크리스천」들이 부활절을 지키게 된 것은 서기

부활절 유래와 풍속

18일은 기독교의 가장 큰 명절의 하나인 부활절. 영미에서는 「이스터」(Easter), 독일에서는 「오스테론」(Ostern)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봄을 상징하는 말로 각각 독특한 신

역광선

경기회복 본격화 됐다고. 고진감내라고 망둥이도 날뛰려나. 북괴, 노장파 거세할 듯. 수령은 환갑 넘어도 아직 소장. 은행강도, 3일 내에 신원파악. 섣달이 열둘인 경찰달력. 대학입

세계 기상의 날

23일은「세계기상의 날」이다. WMO(세계기상기구)가 헌장을 공모한 날을 기념하는 뜻으로 이날을 제정했다. 196l년이래 올해로 16회를 맞는다. 기상과 우리의 생활은 잠시도 떼어

재키 누드달력 등장

「재클린·케네디·오나시스」의 「누드」사진을 실은 「캘린더」가 영국에서 시판될 것이라고 「섹스」 잡지로 유명한 「타보」출판사가 발표. 이 회사의 편집인인 「콜린·허드」는 『「오나시스

구정유정

1월1일을 한해의 시작으로 삼는 것은 세계일률이 아니다. 전통적으로 그레고리오마 역을 사용하는 사회에서나 볼 수 있는 습관이다. 인종과 계급·종교 등이 복잡한 인도에서는 무려 12

KBS TV가 매년 실시하는 76년도 달력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은 서울식품(서양화)이, 특별상은 대한「비타민」(그라), 술상에는 기아산업 (동양화), 인쇄상에는 「신도리코」, 「아이

다사다난…75년이 저문다|부조리제거·안보결의속 물가고도

『안녕 75』. 마지막 한 장 남은 「캘린더」를 넘기는 아쉬움속에 또 한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는 부조리제거와 안보결의를 다짐했던 해였으나 극심한 물가고와 북괴의 남침위협으로 불안

75년의 시대정신

1975년을 보낸다. 그 것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한 시대의 종말을 의미하는 시점에 우리가 서 있음을 뜻한다. 달력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1975년은 20세기의 3·4분기를 매

시간은 서두르면 가혹한 채찍이 된다

뉘엿뉘엿 한해가 저물어 간다. 되돌아 보건대 먼 회한과 안쓰러움이 놀빛으로 물들고 있다. 아니다. 새해에는 좀더 밝은 마음으로 더욱 용기를 내어 정말 짬지게 살아야겠다고 옷깃을 바

은행 빚 얻어 의원세비 가불

국회사무처는 1억6천여만원의 은행 빚을 얻어 여야의원들의 세비를 충당하고 있다. 사무처 한 간부는 26일 『연말에 가불금을 모두 회수하려고 했으나 의원들로부터 달력제작. 귀향비 등

달력절도 2명 구속

서울 중부경찰서는 25일 달력제조회사 창고에 침입, 3만여부(1천5백만원상당)를 훔쳐 팔아온 삼화정판사직원 손정호씨(29·서울도봉구수유2동535)와 송모군(18·서울동대문구답십리4

「카드」달력 고르기

6∼7개의 인쇄회사가 인쇄, 시판하고 있는 「카드」(성탄용)의 종류는 50여종이며 주로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로 손으로 그려, 판매하고 있는「카드」종류는 5∼6종이다. 인쇄회사

여당의원간에 캘린더 양론

의원들의 연례 행사인 「캘린더」 만들기는 올해도 한창이나 여당의원간에는 『만들지 말자』 『만들어도 되잖으냐』로 견해가 갈려 있는 상태. 경북 출신의 여야의원들이 올해엔 달력을 만들

건강 「체크」는 질병 「캘린더」로

질병 「캘린더」라는게 있다. 질병의 발생·추이·양상 등을 월별 및 계절별로 조사해서 달력(캘린더)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예컨대 수인성 질환의 대표 급인 장「티푸스」는 여름철에,

도시 가스 폭발 아파트서

24일 하오2시5분쯤 서울용산구 동부이촌동 신용산「아파트」29동 1백3호 조인항씨(53) 집 부엌에서 도시「가스」가 폭발. 부엌벽 두 곳이 갈라지고 문짝이 떨어졌으며 이웃「아파트」

새해 예산안서 80억 삭감 2조4백39억으로

정부-여당은 내년도 총 예산 규모를 당초 2조5백19억원 보다 80억원이 삭감된 2조4백39억원으로 축소, 조정하고 이를 25일 청와대 연석회의에 올려 확정키로 했다. 이 같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