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한결의안가결, 유엔정위|서방측압승, 찬67·반23·기권23
[유엔본부=동양] 「유엔」총회 정치위원회는 7일하오 「유엔」 결의에 의한 자유선거를 통한 통일을 다짐하는 자유진영의 통한결의안을 가67, 부23 기권23의 압도적인 다수결로 통과시
-
육연분규 더욱악화 &일부전형위와 신집행부맞서
육연신임집행부 구성을 위임맡은 5인전형위원중 3명의 위원은 20일 오는 26일 임시총회를 새로 소집한다는 전제하에 5인수습위원(서윤복, 김관우, 김동우, 인강환, 박상만)에게 총회
-
예결위의 구성
공화당은 국회에서 예결위를 루겅해서 오는19일까지 추경예산안을 통과히키고 21일부터는 국정감사를 실시하겠다는 일정을 작성했다. 예결위를 구성하는데있어서 공화당은 당의로 예결위원을
-
냉대 받은 남북문제-제22차 lMF 총회가 남긴 것
금년도 제22회 1MF 및 세은 연차 회의는 후진국의 염원인 남북문제 해결에 어떠한 구체안도 제시해주지 못한채 특별인출권(SDR) 설정만을 결정하고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25일
-
야당의 강화·정치의 약화|6·8총선을 앞두고 - 홍종인
6월8일- 국회의원총선거는 드디어 내일 모레로 박두했다. 선거는 국가의 역사적 행사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추잡스럽기로 역사에 없는 것이라는 악평이 드높은 가운데 실시
-
대 IMF 발언권 강화
【파리=장덕상특파원연착】17, 18 양 일간 「뮌헨」에서 열린 EEC(구주공동시장)회의는 IMF(국제통화기금)에 대한 EEC의 발언권을 강화하고 국제유동성이 부족하다고 인정되면 I
-
조각난 「아·아 연대기구」
「아시아·아프리카 인민의 단결의 마당」이란 아아 인민연대기구는 제2회 회의가 유회된 이래 이제 친 중공·반 중공으로 분열, 올 가을에는 쌍방이 다 「아아 인민연대기구」(AAPSO
-
대 IMF 발언권 강화
【파리=장덕상특파원연착】17, 18 양 일간 「뮌헨」에서 열린 EEC(구주공동시장)장상회의는 IMF(국제통화기금)에 대한 EEC의 발언권을 강화하고 국제유동성이 부족하다고 인정되면
-
29일 중의원 선거 맞는 일본의 정치기류
올해의 일본정국은 10년을 줄곧 지탱해온 정치적 균형을 깨고 새로운 균형점을 모색하는 격동의 한해가 될 것 같다. 지난 55년 자유당·민주당의 이른 바 보수 대합동(자민당) 좌우양
-
유엔정위 한국문제 토의 혼선 거듭
【유엔본부 2일 UPI 급전동양=본사특약】 앞으로 상정될 한국문제 토의에 북괴대표의 초 청 여부문제에 관한 절차상의 논쟁은 「유엔」 정위가 2일 주말휴회로 들어감으로써 미결된 상태
-
한국문제 토의순위 변경 안 기니 제안의 파문
「유엔」 정치위원회는 한국문제 토의에 앞서 남북한대표를 동시에 초청하자는 안건을 미리 토의하자는 「기니」 대표의 의제채택 안을 가38·부37·기권27로 표결했으나 이 표결결과는 가
-
탄력적인 「유엔」 외교를
「유엔」 정치위원회는 어제 찬 38, 반 37, 기권 27표로 「캄보디아」 등 9개국이 제안했던 「남북한동시초청 안」을 한국문제 토의에 앞서 중간토의하자는 「기니」 대표의 긴급동의
-
중공, 16번째의 패북
중공을 유엔에 끌어들이려는 16년째의 연례적 시도는 「이탈리아」의 특별위원회 설치안마저 부결되어 예년과 다름없이 공전해버렸다. 유엔 총회는 먼저 「중국 대표권 문제」를 3분의2의
-
중국대표권문제 「유엔」의 논쟁
21차「유엔」총회는 지난18일부터「유엔의 중국대표권문제」에대한 논의를개시, 16년동안이나 끌어온 난제의 해결을위해 어떤 실마리를차고자 열띤논쟁을 벌이고있다. 이 난제에대한 이번총회
-
무원칙한 두개의 중국론
오는 18일부터 「유엔」총회는 중공 문제토의에 들어가는데「캐나다」 정부가 두개의 중국결의안을 들고나올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즉 「캐나다」는 「피어슨」 수상자신도 이
-
파장 면한 『구공시』
구주공동시장(EEC) 6개국은 지난24일 말썽 많던 농산물가격 단일화에 극적인 합의를 봄으로써 「69년 말 완전 경제적 통합」이란 그들의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으며 또 「케네디 ·
-
내주 중에 신청
정부는 21일 상오 한표욱 주「제네바」대사에게 「가트」가입신청서를 다음주 안에「윈단·화이트」「가트」사무총장에게 내도록 훈명 했다. 이 가입신청서는 오는6월 초에 열릴 40개국으로
-
다수결정신의 재검토
청구권자금 제1차 연도 사용계획 동의안은 지난 6일 새벽 국회본회의에서 야당의원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공화당의원들만 남아서 정부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는 이 안을 기어이 통
-
「47과47」의 여운
「유엔」의「극적 동 수 47대47」을 중공은 회심의 미소 속에 음미하고 있다. 중공은 50년 제5차「유엔」총회서 처음으로 중공 가입안이 토의되던 그 때부터 「유엔」의 권능 같은 건
-
중공문제 세 결의안
10개국 결의안(가56·부49·기11) 중국 대표권 문제는 3분의2 다수결로 결정한다. (미·이·비·백·호·태·브라질·가봉·콜롬비아·말라가쉬) 12개국 결의안(가47·부47·기20
-
찬반 [동수]의 앞날|중공 가입 표결결과가 뜻하는 것
평화의 상징인 [유엔]의 권위를 무시하는 중공을 애써 [유엔]의 일원으로 가입시키려던 일부 아·아 국가와 공산국가들의 15년에 걸친 끈덕진 시도는 18일 상오 1시13분(한국시간)
-
중앙가입문제|총회서 두 결의안 맞서
[뉴엔본부15일UPI특전동양]12개 아·아 및 공산국가들은 15일 [유엔]에서 자유중국을 축출하고 그 대신, 중공을 가입시키도록 총회에 요청했다. [캄보디아]대사 [후오트·삼바트]
-
분쟁14년에 매듭진 한일수교 안팎
베어왈드=한·일 조약이 일본의 이익에나 한국과 미국의 이익에도 합치되었다면 이번에는 일본이 미국에 대해 중공문제의 해결을 갖고 발언권을 행사할 수 있지 않을까. 중공문제에 대해서는
-
「외견상의 양당정치」를 경계한다
오늘부터 국회가 열린다. 민중당소속 의원이 모두 사퇴서를 내고 원외로 이탈한지 60일만에 동당 온건파소속의원 30여명이 국회에 복귀하게 됨으로써 국회는 일당국회의 테두리를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