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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8개, 셰프 1명, 음식은 쇠고기뿐…평창동 '심야식당'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가심비( 價心比)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 ’입니다. 이번 주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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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과 소고기 사태 듬뿍 넣은 특별한 찌개 맛보려면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가심비( 價心比)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 ’입니다. 이번 주는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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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일본서 온 하얀 짬뽕은 언제 빨개졌을까…나의 짬뽕 자서전
지난 21일 오후 서교동 ‘진진 가연’에서 열린 ‘동아시아 짬뽕을 말하다’ 간담회에 앞서 점심때 ‘진진 야연’에서 일본 나가사키현 오바마 마을 짬뽕 시식회가 열렸다. 한국·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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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남북 흥취 돋운 오미자 막걸리, 능이버섯 약술
우리 조상들은 잔칫날이면 멀리서 온 축하손님들께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술을 대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일인 9일 오후 6시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만찬에서 각국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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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리셉션 文대통령-김영남 건배잔에 담긴 장밋빛 술 정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만찬 자리 빛낸 우리술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강원도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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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다시보기] 아침 먹으러 서울신라호텔 간다는데
맛대맛 다시보기 36.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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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실사구시하는 실용 외교, 외교영역 다변화하는 균형있는 외교 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국익 중심의 외교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한편 실사구시하는 실용 외교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29일 청와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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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만명 홀린 K푸드···한식재단, 호주 '굿 푸드 앤 와인 쇼' 참가
한식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대근)은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호주 ‘굿 푸드 앤 와인 쇼(이하(GFWS)’에 참가하여 약 2만여명 호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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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중 최고의 맛과 향 ‘능이버섯’ 가평 채취현장 동행해보니
버섯 가운데 최고로 통하는 ‘능이버섯’의 계절이 돌아왔다. 추석을 전후한 시기가 능이버섯 제철이다. 10월 말이면 능이버섯은 자취를 감춘다. 9월 초순부터 자라는 제철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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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술 빚는 셰프, 고급요리 수준의 안주 … 서교동 ‘한식 주점 얼쑤’
‘한식 주점 얼쑤’는 중심메뉴 몇 가지를 매달 바꾼다. ‘10월의 메뉴’ 대표작은 능이갈비찜이다. 한우 갈비에 밤과 당근을 다듬어 넣고 찜을 했다가 표고·능이를 올려 다시 익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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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캐고 먹어보며 알게 된 송이 이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이다. 백로부터 한로까지 많이 나오고 상강까지 나오기도 한다. 백로인 7일 낮 경동시장에 나가보니 국산 송이가 나오고 있었다. 사진은 지난 2일 찾아간 경북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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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야생버섯 시즌 오일장 나들이…집에서 해 먹은 싸리버섯 볶음·찌개
홍천 오일장에서 사온 싸리버섯을 다듬고 삶아 24시간 넘게 우린 다음 양념해 재운 소고기와 파프리카를 넣고 들기름에 볶아 완성한 싸리버섯볶음. 아내와 내가 머리를 맞대고 궁리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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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남(21) 자연의 맛과 향으로 가득한 청정밥상, 삼일식당
합천 해인사 식당가를 대표하는 맛집물 맑고 공기 좋은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합천 해인사로도 유명한 이곳은 가야산의 맑은 정기로 가득한 청정의 고장이다. 해인사로 향하는 길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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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떡ㆍ오징어순대…투박한 감칠맛에 침이 꿀꺽
메밀전병 강원도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한 감자떡은 원래 구황(救荒)식품이었다. 산골의 길고 긴 겨울, 먹을 것이 떨어진 사람들은 곳간에 쟁여두였던 감자를 갈아 주물주물 떡을 빚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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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팔 걷었다
지난해 8월 강원 양양군 해담마을에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뗏목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양양군]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 해담마을은 120여 명(57가구)이 살고 있는 산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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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충북(5) 속리산 마을을 휘도는 능이버섯 향기, 능이칼국수
쑥면과 영양면이 능이 향을 타고'능이칼국수'의 칼국수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쑥면과 영양면이 함께 들어가 있다. 쑥면은 녹색을, 갖가지 재료를 섞은 영양면은 노란색을 띠며, 식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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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충북(2) 직접 딴 자연산 버섯찌개, 한식경
한동안 머물 수 있는 곳, '한식경'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한식경'은 남유희, 이종숙 부부가 운영하는 찌개요리 전문점이다. 6년 전, 부부는 가게 오픈을 며칠 앞두고 식당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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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강원(17) 화천의 첫 오리고기집! 그 내력만큼 깊은 맛, 낭천가든
지역의 옛 이름을 내건 자존심'낭천가든'의 ‘낭천’은 화천의 옛 이름이다. 신라 때부터 ‘낭천’으로 불리다가 대한제국 고종황제 때이던 1902년에 이름이 바뀐 것이다. 식당명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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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더 레스토랑] 신 메뉴로 새단장 ‘건강한 중식’ 맛볼까
| 더 플라자 ‘도원’ 더 플라자 중식당 도원에서는 서울시청 광장이 보인다.더 플라자의 간판 레스토랑인 중식당 ‘도원’이 오픈 40주년을 맞아 콘셉트를 바꾸고 메뉴를 전격 교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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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강원(5) 차원이 다른 해물과 토종닭의 환상적인 만남, 해물천하
세 가지 육수의 시너지 효과'해물천하'의 주력메뉴는 해천탕과 황제탕이다. 처음에는 해물과 일반닭으로 맛을 낸 해천탕만 다뤘는데, 토종닭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능이버섯까지 추가한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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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 버섯 인기…박근혜 대통령 즐겨먹는 버섯은 무엇?
가을 제철 식재료인 버섯. [사진 그랜드힐튼서울]날이 선선해지고 있다. 가을이 되면 제철 버섯을 즐기는 식도락들의 마음도 반갑다. 실제로 버섯의 판매도 늘었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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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조선시대 반가 음식, 맛 보려면 두 달 기다려야 해요
| 원 테이블 식당 ‘온지음 식탁’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가면 네모반듯한 현대식 건물 안에 한옥을 품은 재단법인 아름지기의 사옥이 있다. 이곳 지하 1층으로 내려가 작은 문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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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셰프 40명과 사찰음식 산중 수련…’절밥’에 홀려 하산하기 싫었다
첫 식사인 점심으로 긴 목로 상에 두 가지 밥과 14찬이 차려졌다. 기본상에 공용으로 3가지 찬이 더 있고, 국도 따로 있다.이번엔 맛집이 아니라 맛을 만드는 사람들을 따라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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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짜장면 시키신 분~” 정자로 배달, “애견 운동시키세요” 멍멍파크까지
| 가볼만한 전국 이색 휴게소 10곳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휴게소에서는 정자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정자 주변으로 꽃밭이 조성돼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