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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삼성SDI가 뽑은 ‘베스트 4’
사람 입맛도 다르고 맛집 평가도 다양하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지역 단체 및 업체 소속원들로부터 맛집을 추천 받는다. 구성원 설문 등을 통해 즐겨 찾는 식당 ‘베스트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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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맛&멋] 땀 흘린 뒤 땀 흘리며 먹는 재미
바닷가개 망고샐러드본격적인 골프 시즌이다. 경기도 파주시 서서울골프장은 주말 골퍼들을 위해 건강식을 준비했다. 바닷가재 망고샐러드는 우유에 숙성시킨 바닷가재에 새우·키조개 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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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충남테크노파크 연구원이 뽑은 ‘베스트 4’
사람의 입맛은 100인100색이다. 따라서 맛집에 대한 평가 또한 다양하다. 그럼 어떤 집이 맛있을까. 방법은 있다. 입소문을 타는 집, 단골 많은 집을 찾으면 후회할 확률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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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자의종가음식기행] ⑫·끝 강원도 강릉 창녕 조씨 종가
"씨종지떡은 저희 마을에서 대대로 모심기 철에 먹었던 일 바라지 떡입니다. 모판에 쓰고 남은 종자 볍씨를 빻아 호박고지.대추.밤.콩.팥.감 껍질 등과 햇쑥을 섞어 떡을 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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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저 1고' 맛의 예술
중국 본토를 뛰어넘는 정통 광둥요리. 정.재계 인사 및 해외 국빈들이 즐겨 찾는 중식당. 불도장을 한국에 처음 들여온 곳. 이쯤 얘기하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호텔신라 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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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기자의맛따라기] 암탉과 뽕나무의 만남 상·계·탕
눈 오는 날에는 그 길이 생각난다. 경기도 남양주 진접에서 의정부 축석령 사이 광릉 수목원 길. 광릉은 세조와 왕비 윤씨의 능이다. 능이 들어선 후 주변 숲 수백만 평이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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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명절을 명절이게 하소서
매미의 울음소리가 잦아들고 아침저녁 맨팔뚝에 오스스한 한기가 끼친다. 장거리로 나가면 벌써 사과.배에, 침을 담가 아린 맛을 뺀 파란 풋감이며 밤과 풋대추가 보이고 산골에서 온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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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베어물면 '가을' 햇물 농산물 맛 좀 볼까
아직 늦더위도 가시지 않았지만 시장엔 벌써 가을 햇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양도 많지 않고 비싸지만 그래도 이른 추석에 햇곡식으로 차례상을 차릴 만큼은 넉넉하다. 대표적으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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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약선] 천연의 치매 치료제, 아위버섯
한 개 무게가 150 ~ 400g이나 되는 큼직한 식용 버섯이 있다. 대지가 메마른 중국 신강지역의 아위나무 주변에서 자라는 아위버섯이 그것이다. 새송이버섯.느타리버섯과 사촌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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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약선] 천연의 치매 치료제, 아위버섯
한 개 무게가 150 ~ 400g이나 되는 큼직한 식용 버섯이 있다. 대지가 메마른 중국 신강지역의 아위나무 주변에서 자라는 아위버섯이 그것이다. 새송이버섯.느타리버섯과 사촌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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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이색지대] 1박2일 요가학교
오래간만에 매운 추위가 찾아왔던 지난주 토요일(6일).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을 벗어나 속리산(충북 보은) 품으로 접어든다. 추위 때문인지 차창 밖 공기가 더욱 상쾌하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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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올해는 大豊이오"
서울 경동시장에서 송이버섯 장사를 24년째 하고 있는 용인상회의 원종묵(49)사장은 요즘 마음이 들떠 있다. 강원도 산간지방에서 막 따온 송이버섯이 시장에 깔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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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맛기행] 도종환 시인의 청주 오정식당
그 흔한 점등식 돌출 간판조차 없는 '60년대식 대포집' 이 즐비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 대성로. 시내 복판이지만 통행이 뜸하다 보니 단층짜리 허름한 건물들이 개발바람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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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양양·울진 송이 축제
담백한 맛과 은은한 솔향,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능 등이 어우러진 송이가 제철을 맞고 있다. 소나무 울창한 강원.경북의 산골마을 주민들은 숲속에서 가을을 캐기에 손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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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가공식품
- 버섯가공식품이란 영지, 운지 그리고 표고버섯 등 버섯 자실체의 건조물을 분말로 한 것, 또는 균사체의 배양물을 가공 처리한 것으로, 특히 영지는 한방 원료로써 신농본초경에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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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神이 빚은 별미 양양 송이여행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새벽안개 사이로 알싸한 송이내음이 은은히 퍼져나간다. 지난 밤 단단한 땅을 헤집고 나온 송이버섯이 머리에 솔잎 한웅큼 뒤집어쓴 채 살짝 고개를 내밀면 무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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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양평군 소리산|조필대
산은 반드시 높아야만 경관이 아름답다고 정해져 있지는 않다. 높아도 막상 찾아가 보면 볼 점이 별로 없는 산도 있고 한편 산은 낮아도 아기자기 예쁜 산이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