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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35만평 대규모 자연공원 조성
2005년이면 뚝섬에 울창한 삼림을 갖춘 대규모 자연 공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9일 총사업비 5백억여원을 투입해 성동구 성수동 1가 6백85번지 일대 1백15만6천여㎡(35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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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공원 10월 착공
2005년이면 뚝섬에 울창한 삼림을 갖춘 대규모 자연공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9일 총사업비 5백여억원을 투입해 성동구 성수동 1가 6백85번지 일대 1백15만6천여㎡(35만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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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인터뷰] 청계천 복원사업 진두지휘 양윤재 추진본부장
오는 7월이면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계천 복원사업이 첫삽을 뜬다.지난 1958년 서울 근대화 상징의 하나로 복개된 뒤 40여년만에 아스팔트 아래서 잠자고 있던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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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남산 위에 저소나무'
"숲이라고 다 같은 숲인가요. 남산을 이대로 놔둔다면 몇십년 후 지금의 모습을 완전히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 지난 5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주최한 '도시 생태계의 장기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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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예산으로 토지수용 '공영개발'도 병행
서울시가 뉴타운 시범지구 세곳을 선정하면서 강북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서울 도시계획의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인 강남북 균형 발전의 첫 단추가 끼워진 셈이다. 시는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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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전시장:'舊도심 활성화'경제성 불투명
공동화(空洞化)가 우려되는 구도심, 쇠락하는 재래시장, 늦어지는 지하철 개통, 마르고 오염되는 3대 하천-. 염홍철·김헌태·정하용 후보 등이 '대전의 고질병'을 부각시키지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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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잔디밭에 주차해요?"
"아니,잔디밭에 주차하면 어떡해요!" 28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앞에서 재미있는 풍경이 벌어졌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10여명의 시민들이 잔디밭에 빙 둘러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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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철도 부지 숲길 조성키로
광주역 ∼ 효천역 옛 경전선 도심철도 부지 10.8㎞에 대한 녹지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광주시는 올해 도심철도 폐선부지 녹화사업으로,이달 말부터 21억원을 투자해 제1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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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운동연합 10대 환경뉴스 선정
대구환경운동연합은 18일 올해의 지역 10대 환경뉴스를 선정,발표했다. 환경련은 뉴스선정과 관련,“올해는 대내외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면서도 본질적인 면에서는 일관성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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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제주의 순결 지키려면
얼마 전 제주도의 다랑쉬오름에 가 보았다. 2년 전 세상에 알려진 4.3항쟁 때의 학살 현장이 있는 곳이다. 그 때 사라져버린 다랑쉬마을에는 말없이 서 있는 팽나무 몇 그루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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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청백봉사상 영광의 얼굴들] 본상
*** 서울 동대문구 행정주사보 김문필씨 구청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꾸려가는 '안방마님'으로 통한다. 지난 9월 새 청사로 옮기기까지 4년 동안 청사 이전 사업에 매달려 서울 시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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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차 분양 내달 4일 접수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되는 서울 11차 동시분양에서는 6천5백38가구가 쏟아진다. 주택업체들이 내년 경기를 낙관하지 못해 연내에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물량을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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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차 분양 내달 4일 접수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되는 서울 11차 동시분양에서는 6천5백38가구가 쏟아진다. 주택업체들이 내년 경기를 낙관하지 못해 연내에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물량을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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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무등산 자락 운림동
무등산 아랫마을인 광주시 동구 운림동의 자연환경과 운치가 망가질 위기에 놓였다. 10여년째 운림온천 개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마당에 최근 업자들이 잇따라 골프연습장 개설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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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지금] 분당 '옥상정원' 붐
분당신도시 수내동 일대 업무용 빌딩옥상에 녹색정원 가꾸기가 붐을 이루고 있다. 쓸모없는 공간으로 인식돼 왔던 건물 옥상에 꽃과 나무를 심어 회색 콘크리트 일색의 고층건물 숲에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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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차 동시분양 다음달 2천여가구 청약
다음달 초 청약접수를 받는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에선 2천여가구가 일반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보일 아파트는 18개 업체, 20개 단지에서 총 3천8백여가구로 조합원분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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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차 동시분양 다을달 2천여가구 청약
다음달 초 청약접수를 받는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에선 2천여가구가 일반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보일 아파트는 18개 업체, 20개 단지에서 총 3천8백여가구로 조합원분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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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아름다운 생태 도시로"
울산시는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아름다운 생태도시로 탈바꿈 하기위해 환경미화 5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내 집터에 나무 및 꽃 심기 ▶집 앞에 화분 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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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탈출…돗자리 들고 공원으로
잠 못이루는 열대야 - . 부채를 부쳐보고 선풍기도 틀어보지만 살갗에 달라붙은 습하고 더운 공기를 떨쳐버리기는 어렵다. 큰맘 먹고 에어컨을 살까 생각도 해보지만 그래도 자연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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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기행] 부산 연제구 '물만골'
부산시 연제구 연산2동 물만골에 들어서면 시골에 온 느낌이 든다. 아카시아 ·소나무 ·밤나무 숲이 마을을 감싸고 있고 옥수수 ·호박 ·고추 ·상추를 심어놓은 텃밭이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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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황령산] 下. 대안은 없나
황령산 문제 해결을 위한 '솔로몬의 지혜'는 없을까. 이 문제는 수년간 끝없는 평행선을 달려왔다.'개발','보존'주장이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었다.그만큼 이 문제는 민감한 현안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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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준비 점검 (9) - 울산
학(鶴)의 비상(飛翔)과 신라 금관(金冠)의 존엄성이 어우러진 곳. 2002년 월드컵을 치르는 국내 10개 구장 가운데 맨 처음으로 28일 개장하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을 두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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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온난화 영향 '산림 건조화' 심각
남산.북한산.수락산.관악산 등 서울시내 산림지의 토지가 급속히 건조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년간 지역내 산림 생태환경을 조사해 2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척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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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서울] 도심 한복판 건물 옥상 흉물 전락
고층 빌딩이 즐비한 서울 도심. 빌딩들은 도시민의 낮시간 생활 공간이다. 그래서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빌딩숲 속에 자리잡고 있는 유명 호텔에는 국내외 관광객이 줄을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