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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이 소리내다]'광주 정신' 강조하는 민주당, 티베트 인권엔 왜 눈감나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내정 간섭성 발언이 나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중국 티베트를 방문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현서 디자이너 1979년 12월 12일 군사반란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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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상석에 앉아 美블링컨 만났다 "국가 간 상호존중해야"
19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면담했다. 시 주석이 상석 위치에 앉아 있다. 사진 봉황망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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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미 타진?…블링컨·친강 '450분 만남' 기싸움 장면
미국 외교 수장으로는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왼쪽)이 1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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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와 그 앙숙, 화해시킨 中…다급한 美, 이스라엘 데려왔다
미국과 중국이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에 경쟁적으로 구애의 손을 뻗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의 중재로 사우디와 이란이 관계 복원을 선언한 데 이어, 최근 양국 외교 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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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안보장관, 대만 장관 만나…中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영국 장관이 기존 외교 관행을 깨고 대만 장관을 만나자 중국 측이 대만이 중국에 속한다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국제 관계에 위배된다며 반발했다. 톰 투건하트 영국 안보담당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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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중국 간 美국무…무거운 분위기, 모두발언도 없었다
미·중간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외교수장이 18일 베이징에서 만났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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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빌게이츠 손잡고 활짝…"올해 中서 만난 첫 미국 친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방중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를 만나 "올해 베이징에서 만난 첫 미국 친구"라며 환대했다. 16일 중국 중국중앙TV(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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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장관, 5년 만에 방중…“한국 등 향한 내정간섭 우려 제기할 것”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EPA] “치열한 경쟁은 치열한 외교가 필요합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커트 캠벨 인도태평양조정관과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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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45.4조…한중 관계-총선이 하반기 변수
올해 들어 4월까지 정부 총수입이 21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조1000억원 줄었다.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세 수입(세수)이 같은 기간 3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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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美 국무장관 방중…내정간섭 논란 관련 “中에 우려 제기할 것”
14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18~19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은 블링컨(왼쪽) 국무장관과 친강 중국 외교부장. AFP=연합뉴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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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 와중에 중국돈 외유? 野 제정신이냐" 반중 마케팅
더불어민주당의 ‘친일 프레임’ 공세에 맞서 여권이 ‘반중 마케팅’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로 연일 공세를 이어가던 상황에서 싱하이밍(邢海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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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정간섭 중단" 美 "우려 제거 위한 것"…유선으로도 '충돌'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미중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외교부 수장이 중국 현지시간으론 14일, 미국 시간으로는 13일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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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불쾌" 與 "추방 검토"에도…中 '싱하이밍 조치' 사실상 거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의 ‘베팅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다. 외교부의 초치와 국민의힘의 맹폭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관련 논란을 직접 언급하고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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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싱하이밍 ‘베팅’ 발언에 “한국은 주권국…외교정책 결정권 있어”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외교 결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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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싱하이밍, 오만한 태도는 한반도 영향력 감소에 따른 초조함”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3일 주한 중국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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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좌장 정성호 "이재명, 싱하이밍 발언에 문제 지적했어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지난 2월 17일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친명계 좌장격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이재명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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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영의 중국 프리즘]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와 미‧중 담론 경쟁
중국은 국제관계에 있어서도 초강대국에 어울리는 거대 담론을 설파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2023년 3월 15일, 시진핑 주석은 중국공산당과 세계정당 고위급 대화 연설에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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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한中대사 발언 논란에 “中의 압박전술…韓은 주권 독립국가”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 AF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이른바 ‘베팅’ 발언과 관련, “한국은 적절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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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시각각] 싱 대사가 놓친 ‘상호 존중과 배려’
서경호 논설위원 “의원님, 대만에 가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중국에도 오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2004년 주한 중국대사관이 전·현직 여야 국회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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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중 대사 겨냥 “가교 역할 부적절 땐 양국 국익 해칠 수도”
대통령실은 12일 윤석열 정부의 외교 기조를 비난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에 대해 “가교 역할이 적절하지 않다면 본국과 주재국의 국가적 이익을 해칠 수 있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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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로'에 대놓고 호통까지 쳤다…싱하이밍 13년째 막말 왜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면 후회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의 '외교적 결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외교가에선 싱 대사가 13년 넘게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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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싱하이밍 겨냥 “가교역할 적절치 않다면 양국 국익해쳐”
대통령실은 12일 윤석열 정부의 외교 기조를 비난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에 대해 “가교 역할이 적절하지 않다면 본국과 주재국의 국가적 이익을 해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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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 관계에 찬물 끼얹은 중국대사의 부적절한 언행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지난 8일 오후 중국대사 관저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하기에 앞서 의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싱 대사의 이날 발언은 내정간섭이란 비판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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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중국…주중대사 초치
중국 외교부가 정재호 주중 대사를 불러들여 한국 외교부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한 데 항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싱 대사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