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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경쟁 패한 동독처럼 김정은 위기감에 '두 국가' 선언"[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의 김정은 의중 진단 장세정 논설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말·연초에 잇따라 던진 '폭탄 발언'은 핵실험 이상으로 파장이 메가톤급이다.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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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한반도 문제, DJ가 운전대 잡고 나는 조수석 앉겠다” [김대중 육성 회고록 23]
━ 김대중 육성 회고록 〈23〉 1998년 6월 9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하던 중 질문자를 지정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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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결과 기다리다 눈감은 국군포로…딸은 그 소송 이어간다
북한으로 끌려가 수년간 강제노역을 하고 탈북한 국군포로 故 한재복씨(가운데)와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 변호인단이 지난 2020년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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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침묵 깼다 “탄핵 제 불찰, 국민께 사과” 유료 전용
■ 「 박근혜 전 대통령은 9월11일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중앙일보 특별취재팀과 2시간에 걸쳐 영상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2021년 12월31일 특별사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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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운전대 잡아달라” 클린턴, DJ에 파격 제안했다 ㉓ 유료 전용
“햇볕정책은 미국의 성공에서 배운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은 냉전체제를 유지했습니다. 결국 돌아온 것은 무기 경쟁뿐이었고, 공멸의 위기감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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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E사업’, 대학ㆍ지자체ㆍ기업 상생 생태계 조성
HiVE 로고 수도권 전문대학들이 HiVE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대학-지자체-산업체’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다. 수도권 전문대학들은 대학 소재 기초지자체와 함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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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尹 '사즉생' 위험한 발언…러 사실상 적으로 돌린 것"
문재인 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 “무모하고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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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정치 활동 재개?…"내년 총선 죽기 살기로 최선 다할 것"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이 "내년 총선과 다음 대선에서 죽기 살기로 최선을 다해볼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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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에 첫 소송 제기…"연락사무소 폭파 447억 배상하라"
정부가 북한이 3년 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불법적으로 폭파한 것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14일 북한을 상대로 447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정부가 북한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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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성공단 이어…900억 '금강산'도 北 상대 소송 추진
남북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바라본 고성 온정리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개성공단에 이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자산에 대한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추진하는 정황이 포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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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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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기업인 對北경협에 큰 기대"
"남북의 경제 협력이 '대북 퍼주기'가 아니라 한반도의 전쟁 방지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자 평화비용이라는 시각을 가진 사람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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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평양과학기술대에 국민적 성원을
북한은 변화하고 있는가.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일이 현재 평양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양 시내에서 차를 타고 대동강을 건너 개성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를 따라 10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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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T위해 빗장풀어 …'평양정보대 설립'
북한이 평양정보과학기술대학을 남북한이 공동으로 설립하자는 남측 제안을 수용한 것은 낙후된 정보기술(IT)을 그대로 놓아둘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고심어린 결정으로 보인다. 특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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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일정]
◎ 평화네트워크 북한인권강좌 종합토론 ◎ 주 제 : 북한 인권문제와 한국의 역할 일 시 : 2005년 12월 6일 (화) (오후) 2:00 장 소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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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일정]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제37차 통일전략포럼 ◎ 주 제 : 작통권 환수 논란, 합리적 대안은 없는가? 일 시 : 2006년 9월 14일 (목) (오전) 10:00 장 소 :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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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북한 아이들은 어떤 동화 읽을까
올레졸레 북녘동화 올망졸망 남녘동화 1∼7 지홍길 외 지음, 사계절, 각 권 100쪽 내외, 각 권 8000원 남과 북의 단편동화 스물세 편을 모아놓은 동화집이다. 동물우화·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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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로 맞추자] 통일로 가는 일곱개의 징검다리
21세기에 통일은 이뤄진다. 이는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 남북이 하나되어 새 천년을 일궈나갈 것이다. 분단은 우리에게 여러 제약을 안겨주었다. 전쟁의 공포가 가슴을 짓눌렀고 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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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비용, 다음 세대에 안 떠넘기려면 ‘불용 예산·세금·복권’ 지혜롭게 활용해야
통일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백 사람이 계산하면 답도 백 가지다. 이 돈을 어떻게 조달하느냐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세금. 그렇지만 언제, 누구에게, 얼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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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 통일기금 적립” 이젠 실천할 때 ② 통일기금 마련 이렇게
올 정기국회에서 통일 재원을 마련하는 입법 방안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가 ‘내국세 총액의 1%를 통일기금으로 적립하는 법안’(한나라당 정의화 의원 안), ‘남북협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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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북스 外
중앙북스 ▶상무 손장환 ◆일간스포츠▶편집국 비즈라이프 데스크 박준철▶JES 콘텐트본부 비즈라이프팀장 류원근▶〃 〃 스포츠데스크 겸 미래 TF팀장 김성원▶편집국 스포츠2팀장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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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설, 남녘서 다시 펴내
정식 저작권 계약을 맺은 북한 역사소설 두 권이 남한에서 출간됐다. 림종상(73)의 장편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사진(左))와 최명익(1903~?)의 장편 '서산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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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대화 실패는 불신때문"
【워싱턴=한남규특파원】미하원외무위 아시아-태평양소위(위원장 「스티븐·솔라즈」의원)는 한국정부의 북방외교정책 표명, 재야의 주한미군철수 시위등과 때를 맞추어 24일 미민간 한국관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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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북한 사람들은 어떻게 건강 지킬까
우리 민족 장수비결 강영철 외 지음, 폄, 440쪽, 1만5000원 값비싼 건강보조식품을 살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도 건강을 잘 유지하고 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