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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권전문가 "北 정치범, 풍계리서 강제노동...피폭 가능성"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이 22일(현지시간) 중앙일보 미국 워싱턴 특파원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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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대통령 vs MAGA 어게인…'역대급 비호감 대선' 스타트 [수퍼화요일]
5일(현지시간) 미국 15개 주(州)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치러진 민주ㆍ공화 양당의 대선 경선에서 각각 완승을 거두며 재대결이 사실상 결정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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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꼬집은 NYT "여성에 가정 돌아가 아이 낳도록 지시"
시진핑(중앙)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0월 30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새로 선출된 13기 중화부녀연합회 지도부를 소집해 회의를 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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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영·유아 인권 보호는 ‘익명 출산제’와 같이 가야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사라진 아기 2236명’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영·유아 인권의 수준이 처참하리만큼 낮고, 자녀를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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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北·러시아·시리아 모든 형태 고문 근절해야…전세계 동참 촉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세계 고문 희생자 지원의 날'인 26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 등을 언급하며 전 세계 국가들이 고문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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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는데 낙태 강요하더니…수술 한달후 파혼 통보한 예비시댁"
임신테스터 자료사진. 사진 pixabay 결혼을 앞두고 임신한 여성에게 예비 시어머니가 임신중절 수술을 강요한 뒤, 수술 후 한 달도 안 돼 파혼을 통보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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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톤 화물차, 원주 인근 고속도로서 4중 추돌… 60대 중상
8.5t 화물차가 20일 오전 9시 36분께 강원 원주시 가현동 인근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128㎞ 지점에서 앞서가던 스포티지·렉서스·K5 승용차 3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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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폰 돌려줘" 경찰 재촉하더니…케이스서 수상한 가루 나왔다
경찰이 분실 휴대폰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흰색 가루를 발견한 뒤 침착한 대응으로 마약 사범을 검거했다. 18일 경찰청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마약사범 A씨의 검거 과정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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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가는 젤렌스키… 미·일·인도 정상과 개별회담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히로시마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한다고 일본 정부가 20일 공식 발표했다. 미국·일본·인도 정상과의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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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라칭거… 요한 바오로 2세 20년 보좌 '준비된 교황'
'준비된 교황'. 요제프 라칭거 신임 교황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신앙교리성 장관으로 고 요한 바오로 2세를 20년 넘게 보좌하며 일찌감치 차기 교황으로 꼽혀왔다. 고 요한 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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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엄마 앞에서 아이 질식사시키고, 기독교인 불 붙은 십자가에 매달아"北 인권침해보고서
#1. "중국 국경을 넘다가 체포된 임산부가 구치소에서 아기를 낳았다. 군인 병원의 한 간호사는 아기 엄마가 보는 앞에서 아기를 젖은 수건으로 질식시켜 죽였다. 아기를 '중국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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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성직사회 여성 성폭행 일부 인정
로마 교황청은 20일 수녀들에 대한 가톨릭 사제들과 선교사들의 성폭행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교황청은 이같은 행위가 세계의 일부지역에 국한된 것이라면서 이 문제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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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개월 된 아이 낙태할 수 밖에 없었던 父母의 울분
지난 2000년 9월 중국의 한 여성이 임산한 지 9개월이 된 자신의 아이를 정부 당국의 강요로 낙태한 사실이 밝혀져 주위를 경악시키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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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독자 지적 따라 ‘엄마는 괴롭습니다’ 캠페인 벌이기로
“너무 매섭게 지적해 많이 아팠습니다. 다음 달 선보일 저출산 캠페인 캐치프레이즈 문구는 중앙일보 독자의 제안대로 ‘엄마는 괴롭습니다’로 정했습니다. 기대하십시오.” 본지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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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 화끈하다 … 뉴 페미니즘 열풍 아랍까지 영향권
페미니스트 단체인 피멘 여성활동가들이 지난달 29일 튀니지 법무부 건물 앞에서 토플리스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슬람극단주의자들의 집회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다 수감된 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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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빅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 서울대 조성준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조성준 교수가 ‘삼성갤럭시 노트 Ⅱ’와 ‘S펜’을 들고 일상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데이터 마이닝 사례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지금은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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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이 마사히로, 일반인 여성에게 낙태 강요" 日 매체 보도
[사진=일본 방송 캡처]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스맙(SMAP)의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가 과거 애인에게 낙태를 강요했다고 한 연예매체가 보도했다. 일본의 가십전문매체 일간 싸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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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의 종교(12)
「문장」지는 1939년 2월에 창간되어 1941년4월에 페간된 순문예지. 동지의 추천제에 의해 등장한 신인은 여섯사람이었다. 자료를 정리할겸 그들의 추천과정을 살펴보면-. 3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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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은 모정보건부터
서울YWCA는 14일 하오2시 『모자보건과 가족계획의 관련성』이란 주제로 안방 「세미나」를 열고 박종무 교수(이화여대·모자보건)의 강연을 들었다. 이날 박 교수는 『모성보건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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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 대통령, 여비서에 낙태 강요
미하일 사카슈빌리(37.사진) 그루지야 대통령이 혼외정사로 임신시킨 여비서에게 낙태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통령의 여비서 알라나 가글로예바(2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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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편견으로 가득한 성 심판대에 올리다
성과 이성 원제: Sex and Reason, 리처드 포스너 지음 이민아 외 옮김, 말글빛냄, 719쪽, 3만2000원 이 책은 미국의 현직 연방순회법원 판사이자 시카고대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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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짜약과 100만원 시술비로, 언제까지 여성들 울릴건가 [김재련이 고발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2021년)에 따르면 50세 미만 임신 경험 여성 중 17.2%가 임신중절을 한 적이 있다. 배경은 낙태죄 공식 폐지를 요구하는 여성들. 그래픽=신재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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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트럼프가 뿌린 증오의 불씨, 전 세계 네오나치 광풍 부르나
━ 심상찮은 미국발 인종차별 테러·시위 지난달 25일 미국 버지나아주 알링턴의 쇼핑센터에서 열린 미국나치당 설립자 조지 링컨 로크웰의 추도식. 나치 갈로리십자가가 든 당기가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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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성 "남편, 날 샌드백 치듯 때려···죽을까봐 참았다"
한국인 남편이 베트남 출신 부인을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뉴스1] 한국인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베트남 이주여성 A(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