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정부 폐쇄 사태 적극 해결하라” 각국 재무장관 앞다퉈 촉구
“미국은 단기적인 재정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세계 주요국 재무장관들이 미국 의회에 대해 연방정부 폐쇄 사태를 적극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11일(현
-
야간 마라톤대회 준비하는 ‘달립시당’ 회원들
12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 2013’에 단체 참가하는 ‘달립시당’ 동호회 회원들. 왼쪽부터 박기철·양석연·한선영·정나리·황광선씨.
-
대구 테마별 골목길 투어 등 7개 코스 즐기세요
대구시 중구 남일동 옛 중앙시네마 옆 길로 들어가면 왼쪽에 진골목이 보인다. 긴 골목이란 말의 경상도 사투리다. 폭 2m에 길이 200여m인 진골목에는 대구 최초의 2층 양옥과 옛
-
1951년 거창 양민학살, 영화로 만든다
한국전쟁 기간에 일어났던 ‘거창 양민학살’ 사건을 다룬 영화가 만들어진다. 비극의 현장인 거창군 신원면 청수리 수동마을에 사는 영화감독 출신 김재수(55·사진)씨가 제작자로 나섰다
-
'무자식 상팔자' 겹경사…김수현 작가, 송승환 수상
‘무자식 상팔자’가 겹경사를 맞았다.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의 김수현 작가와 배우 송승환이 ‘
-
김수현·싸이 문화예술 훈장 받는다
김수현(左), 싸이(右)‘강남스타일’로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가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영예인 문화훈장 옥관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영화
-
아버지 찾아 13번 행차했던 그 길, 이 산을 추억하다
코오롱스포츠는 로드플래너 손성일 대장과 함께 ‘걷기 좋은 길’을 목표로 해남에서 서울까지 500㎞에 달하는 삼남길 트레일을 개척하고 있다. 현재 삼남길은 해남 땅끝 탑에서 시작해
-
[분수대] 난지공원의 특별한 어린이날 심지 굳게 지켜온 이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1994년 초여름쯤이었을 게다. 남편 친구가 서울 가양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좀 부러웠다. 지은 지 얼마 안 된 한강변의 고층 아파트. 당시 우리는 경기
-
[분수대] ‘장님 코끼리 만지기’ 편견 뒤집은 시각장애 소년의 도전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야, 별세계다!’ 전시장에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 20일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컨벤션 홀. 프리미엄급 아트 페어(미술 견본시장)
-
[분수대] 밸런타인 데이에 떠난 ‘광화문 연가’ 그 사람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일러스트=차준홍 기자] 10년 전쯤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한 편이 있다. 젊은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초기작 ‘원더풀 라이프’다. 영화의 배경은 이승과 저승의 중간역 림보.
-
여유롭게 즐기는 도심 가을 나들이
찬바람이 불기 전, 단풍을 즐기려면 서둘러 나서야 한다. 하지만 굳이 설악산으로 내장산으로 떠나지 않아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 시내에도 가을 정취를 담뿍 담은 아름다운
-
어린이 뮤지컬 드라마 첫선
8살 나리는 엄마를 바다에서 사고로 잃었다. 만날 술로 사는 아빠와 최고의 춤꾼이 되고 싶은 오빠와 살며 나리는 매일 엄마를 만나는 꿈을 꾼다. 미르는 시골 할머니 댁에 맡겨져
-
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⑧ 아산노인종합복지관
과학 발달로 인해 노년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퇴직 이후 여가시간도 증가하고 있다. 노년기 여가생활을 얼마나 보람 있고 유용하게 보내느냐가 노인이 겪는 될 소외감을 극복
-
[j Focus] ‘신촌 자취생’ 별명의 스웨덴 가수, 라세 린드
“이분 아직 신촌에 사나요?” 한때 인터넷에 이런 질문이 더러 올라왔었다. 어떤 누리꾼은 ‘홍대’에서 만난 그에게 받은 사인을 자랑하기도 했다. 힌트를 보태자. 2006년 한국 시
-
간 총리 “도쿄전력 박살” 혼낸 뒤 자신은 별실서 잠잤다
간 총리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9.0의 강진과 쓰나미가 11일로 발생 한 달을 맞는다. 이날 일본에선 전국적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을 한다. 도쿄의 공원과 거리의
-
[j Global] 스티브 정 “한국인 유리한 컨셉트 디자이너, 한번 도전해 보시라”
올 초 개봉된 ‘트론:새로운 시작’는 1982년 상업영화 최초로 컴퓨터 그래픽(CG) 기술을 도입했던 전설적인 SF 영화 ‘트론’의 속편이다. 영화는 전편의 주인공 케빈(제프 브리
-
대구 근·현대 역사를 도심 관광자원으로
6일 대구시 포정동 경상감영공원에서 외국인 가족이 조선시대 관찰사의 집무실이었던 선화당을 보고 있다. 작년 말부터 공사해 1900년대초 모습을 되찾았다. [프리랜서 공정식] 6일
-
천안시 풍세면 태학산자연휴양림
태학산자연휴양림에선 작은 풀 하나, 솔방울 하나도 금세 친구가 된다.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숲의 일부가 된다.깊어가는 가을이다. 들판의 곡식들은 추수를 기다리고 산 속의
-
[문화in 문화人] 아산 맹주상 시인
맹주상 시인이 1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 세워진 자신의 시비 ‘온양에서’ 앞에서 활짝 웃었다. 그의 시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조영회 기자]‘버들개지 피어난 골짜기마
-
‘해상 강국’백제의 혼이 부활한다
서기 660년 음력 7월 9일 황산벌(지금의 충남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백제의 계백 장군은 5000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신라군 5만 명과 맞섰다. 그는 세 차례 전투에서 잇따라
-
우리 동네 즐거운 여행코스
알고 있는 길도 평소와 다른 코스로 걸으면 새 길이 된다. 나무가 우거진 숲, 맑은 물길을 따라 걷노라면 상쾌한 기분이 더해지기 마련. 하루 4~5시간이면 동네에서도 즐거운 여행
-
카메라도 주연 배우도 게임 속에, 나만의 상상으로 시나리오 짠다
중학생, 시나리오 작가·영화 감독되다 지난달 26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105호. 앳된 모습의 남학생 다섯 명이 컴퓨터 앞에 앉아
-
이슬람 머니 구제 나서면 큰 위기 없이 해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8일 두바이는 짐작과 달리 평온했다."두바이 월드’ 사태의 흔적은 찾기 어려웠다. 이슬람 명절 ‘이드 알-아드하’(27일)와 건국기념일(
-
이슬람 머니 구제 나서면 큰 위기 없이 해결
관련기사 “지나친 사냥으로 매 발톱 다 빠져” 앤드루 로런스 “거품기에 착공해 경제 위기 때 완공, 상관관계 있다” 두바이發 금융 패닉 진정 국면 28일 두바이는 짐작과 달리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