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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화제] 부산-큐슈 교류 "불황 안타요"
▶ 지난 5일 일본을 방문한 부산예술영재교육원 소속 중학생들이 나가사키 스페이스월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올들어 한.일간 교류가 부쩍 활발해지고 있다. 부산을 찾는 일본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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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여행박사 外
◇ 일본 전문 여행사인 여행박사(www.tourbaksa.co.kr)가 대구에서 출발하는 규슈(九州) 나가사키(長崎) 전세기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전세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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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해맞이 행사 풍성
2004년 갑신년 첫날 해맞이 행사가 부산.경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부산에서는 용두산공원.해운대.광안대로 등에서, 경남에서는 지리산 천왕봉과 통영 앞바다 등에서 열린다. 일본 해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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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의 유산'이 살아 숨쉰다
3백50년 전인 효종 4년(1653) 8월 15일 칡흙같은 어둠 속에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었다. 거친 파도가 한 차례 배를 덮쳤다. 밤 1시경 ‘육지다, 육지다!’라고 외치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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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의 원점] "日에 책임있다" 외치는 일본인들
2003년 6월 19일. 나가사키(長崎)지방법원 법정은 환호성에 휩싸였습니다. 히로세 마사히토(廣瀨方人)씨의 승소. 일본 국외에 거주하는 피폭자에게도 원폭의료법을 시효 없이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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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피해자 2세, 日서 첫 건강검진
[나가사키 교도 = 연합]1945년 히로시마 (廣島) 원폭 투하 당시 피폭된 한국인의 아들 이성덕 (34.서울 거주) 씨가 21일 일본 남부 나가사키 (長崎) 시에서 무료 건강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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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응사례] 재빨리 '환경친화'…시장선점
환경규제 강화 추세가 위기만은 아니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경우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일본의 경우 주요 전자업체들은 유럽위원회가 '납 사용금지' 를 담은 환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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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폭 피해자, 대리인이 수당신청 가능
한국인 원폭 피해자가 직접 일본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리인을 통해 원호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일본 나가사키(長崎) 지방법원은 28일 부산에 사는 원폭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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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날씨가 원자폭탄 투하지점을 바꾸기도 했다는데
날씨가 원자폭탄 투하지점을 바꾸기도 했다는데. 당초 미국이 정한 곳은 히로시마와 고쿠라.니가타와 나가사키의 네 곳. 그러나 1945년 8월 3일 이 네 도시의 상공에는 구름이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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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골프공에 이름 새겨주는 서비스
○…네가지 색상의 '뉴잉 컬러볼'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석교상사가 골프공을 선물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골퍼 이름이나 회사 로고를 공에 새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 최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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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악화로 음악계도 '일본 기피' 현상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사태로 인한 한일관계 악화의 영향으로 음악계에도 '일본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1일 음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들의 반일감정 고조의 영향으로 일본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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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고우순, 3년만에 일본 투어 우승
고우순(36)이 3년만에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고우순은 22일 일본 나가사키현 파사주 긴카이아일랜드골프클럽(파73. 6천554야드)에서 펼쳐진 히구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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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자리 승객에 공짜 크루즈 상품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타크루즈사가 다음달 1일부터 한일 노선에 '슈퍼스타 에이리스호' 를 추가로 투입, 새로운 크루즈 상품을 내놓았다. 크루즈 상품은 3박4일과 4박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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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제주에서 스포츠 교류
한국과 일본의 8개 시.도.현이 제주에서 스포츠행사를 열고 우의를 다진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한.일해협 지사회의' 실무회의를 갖고 내년 5월24일부터 27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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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천상수상 작가 삼돈씨
일본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아꾸다가와」(개천)상의 금년도수상자「모리·아쓰시」(삼돈·61)씨가 월간『일본연구』지초청으로20일낮 내한했다. 2세때인 1915년 우리나라에 와서 18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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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제9화 고균 김옥균의 유랑 행적기(3)
김옥균이 첫발을 디딘 곳은 일본 땅 구주의「나가사끼」. 이후 10여년간 도합 네 차례(망명포함)에 걸쳤던 일본체류기간 중에 그의 발길은 일본 전토를 거의 빠짐없이 누볐다.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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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갔던 한인 유골|환국 교섭 위해 내한
【동경〓김경철특파원】2차대전 당시「히로시마」의「미쓰비지」(삼능) 중공업의 한국인 징용자 지도원으로 있던 일본인「후까가와」씨(심천종중·65·「히로시마」시 거주)가 종전직 후 귀국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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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서의 미 기지화에 반기
오끼나와」의 일본귀속에 따라 태평양의 새로운 대체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마리아나」군도의「티니안」섬 주민들이 전 도서를 기지화하려는 미국의 계획을 중단시켜 달라고「유엔」신탁통치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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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옥중일기·사진발견
【동경=김두겸 특파원】안중근의사의 옥중일기와 옥중사진이 일본「나가사끼」(장기)시내에서 밭견됐다. 일본 「아사히」신문이 입수, 11일 조간에 보도한 것에 따르면 안의사의 옥중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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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나 금어구 설정 일본측서 난색표명
【동경24일합동】일본「규우슈」(구주) 「나가사끼」(장기)시에서 열렸던 한일 어업공동위원회의 어업자원 전문가회의는 동지나해에서의 수족자원 보호문제를 논의하고 23일 폐막됐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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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과의 첫 만남' 하멜 표류 350년 兩國 문화행사 풍성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가 환기시켜준 한국-네덜란드간 인연의 끈이 새해에도 활발하게 이어진다. 특히 새해는 『하멜 표류기』를 쓴 헨드리크 하멜(Hendrik H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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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78) 8월 10일 승전 폭죽
▲1945년 8월 15일 오후, 전시수도 충칭에서 항일전쟁 승리를 선포하고 방송국을 나서는 장제스(가운데). 김명호 제공 1945년 8월 6일 미국이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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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대한제국 마지막 황세손 이구씨 별세
▶ 지난해 5월 2일 종묘 대제에서 역대 임금들에게 제사를 올리고 있는 황세손 이구씨. 1996년 귀국후 매년 이 행사를 주관해 왔으나 올해는 건강을 이유로 불참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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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일본 … 해수면 38cm 높아져 137만 명 침수 피해
서기 2100년의 일본. 여름철에 35도가 넘는 날이 급증해 열사병과 고온 스트레스로 사망하는 사람이 100년 전의 5배로 늘었다. 일본의 평균기온은 무려 4도 이상 높아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