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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文이 만든 당헌 때문에···與 오거돈 후임 후보 못내나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퇴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에서 한숨을 내쉬고 있다. [연합뉴스]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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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이어 또 여권 단체장 성추문…진중권 “정말 한국 주류가 바뀐 모양”
“정말로 대한민국의 주류가 바뀐 모양입니다. 아무튼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3일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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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사퇴에…‘김세연 관련株’ 상한가
미래통합당 김세연 의원. 연합뉴스 오거돈 부산시장이 성추행 파문으로 사퇴하자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부산 금정구·3선)이 사실상 지배주주로 있는 동일고무벨트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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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사퇴에 민주당 일각 "내년 보궐에 아예 후보내지 말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시장직을 전격 사퇴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한 사람에게 5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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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 젊은 보수…830 등 기수론은 있다, 깃발 들 사람이 없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총선을 앞두고 45세 이하를 ‘젊은 후보’로 분류했다. 이 중 16명에겐 미래를 만들 사람이라는 뜻에서 ‘퓨처 메이커’라는 이름도 붙였다. 통합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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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與와 같은데 왜 늙어보이나···"유망주 안키우는 보수"
지난 1월 당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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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45세 이하 당선 5명뿐 “당 해체 수준 체질 싹 바꿔야”
미래통합당에선 4·15 총선에 28명의 45세 이하 ‘젊은 후보’가 나서 이 중 5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왼쪽부터 배현진(37·서울 송파을), 황보승희(44·부산 중-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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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남·원·정 넘어야 산다" 평균 54세 통합당 초선의 특명
미래통합당 비공개회의가 20일 국회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가한 당선자와 낙선자가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쇄신의 기로에 선 미래통합당에서 초선 당선인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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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빠진 野의 투표조작설…8년전 '나꼼수 실패' 닮아간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캡쳐] 총선에서 패배한 미래통합당이 사전투표 의혹설로 홍역을 치르면서 정치권에선 ‘과거 현 여권이 오버랩된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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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 view] “캐머런 39세 보수당 대표, 우린 젊은 보수 기회 안줘”
통합당 30대 낙선·낙천자 쓴소리 “지도부 아스팔트 보수에 휘둘려 광장의 민심 좇다 공감능력 상실” 봄비 내린 일요일(19일) 저녁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의 30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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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몰락한 통합당, 해체가 답···자기가 죽은지도 몰라"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 뉴스1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이 20일 4·15총선에서 참패한 통합당에 대해 "불행히도 몰락이 다 끝난 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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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시험 망쳐놓고 “채점 잘못됐다”고 호통치는 통합당
이하경 주필 4·15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은 여전히 다른 행성에 살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사퇴하면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나라가 잘못 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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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류호정 엇갈린 승패…親게임 고전,네이버·카카오 1석씩
‘이기고도 진 김병관, 지고도 이긴 류호정’ 지난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결과를 본 한 게임업계 관계자의 한 줄 정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지만, 여당 소속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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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JTBC 개표방송 패널로…4·15 '입심 대결' 판 짜였다
JTBC 4.15 총선개표방송 ‘4인 4색 표심 분석' 출연자들. 왼쪽부터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시민운동가 김민웅 경희대 교수, 김종배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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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外
◆국토교통부〈과장급 전보〉▶부산지방항공청 항공관제국장 김세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포항국토관리사무소장 문현규 ◆목원대▶특임부총장 이익현 ▶경영전략실 부실장 겸 국책사업추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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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정병국 "공천 막판에 먹칠, 최고위가 보여준 건 야욕"
정병국 미래통합당 인천ㆍ경기권역 공동선대위원장. [사진 정병국 의원실 제공]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은 “다 집어던지고 싶다”고 자조했다. “통합당 공천이 잘 하다가 막판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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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유승민 불구경 말라···김종인 선대위에 꼭 들어와야”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김무성·유승민 의원이 '김종인 선대위'에 꼭 들어가야 합니다.” 27일로 미래통합당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 이석연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위원장 권한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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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무시한 꼼수·뒤집기 난무…진흙탕 총선 막 올라
21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이 27일 마감됐다. 여야 후보들이 각자의 지역구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뉴시스] 21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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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죽다살아난 민경욱 '역대급 호떡 공천'···유승민측 반발
민경욱(왼쪽) 미래통합당 의원, 새로운보수당 출신 민현주 전 의원.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뒤집기 공천’의 후유증에 휩싸였다. 통합당 최고위가 25일 밤 황교안 대표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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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한 해 20억 불린 고위직 누구?…키워드는 ‘부동산’
땅을 팔거나, 땅을 받거나. 고위공직자의 재산 증식 비결은 ‘땅’과 ‘증여’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 '팩플'팀이 사법·입법·행정부 고위공직자 2386명 재산 신고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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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진짜 집부자 국회 있었다···30채 보유 시의원도
서울시 강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주택(30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유 주택 가격이 가장 높은 공직자는 김세연 의원(미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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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공천 힘겨루기, 민경욱 두 번 죽었다 살아났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왼쪽 셋째)가 25일 관훈토론회에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그는 토론 뒤 김종인 카드에 대해 ’무산된 바 없다“고 말했다. [뉴시스] 25일 민경욱 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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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마지막 임무’ 완수한 원혜영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의 直說
“능력 있더라도 전체 선거판에 부정적 영향 끼칠 인사들 배제” “수도권은 다소 낙관, PK는 4년 전과 비교해 다소 후퇴 우려돼”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미래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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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7500만원 그림. 6500만원 하프···이 재산 신고 의원 누구
주식 부자들의 재산은 줄었고 부동산 부자들의 재산은 늘었다. 26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태종)의 2020년 국회의원 재산 공개 결과다. 의원 겸직 장관 등을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