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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놓칠라 … 우수 인재 찾아 해외로
LG화학 박진수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6일 미국 뉴저지 티넥에서 열린 채용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지난해 미국 시장조사업체 파이크리서치의 평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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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는 섹스 싱겁게 해요?" 임권택 지적에…
원로 언론학자 김민환(68) 고려대 명예교수가 칠순을 앞두고 책을 냈다. 이미 현역 생활 30년간 공저를 포함해 18권의 책을 냈지만, 이번 책은 좀 달라 보인다. 전공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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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징, 임권택 감독 훈수로 엄청 야한 스님 돼버려”
원로 언론학자 김민환(68) 고려대 명예교수가 칠순을 앞두고 책을 냈다. 이미 현역 생활 30년간 공저를 포함해 18권의 책을 냈지만, 이번 책은 좀 달라 보인다. 전공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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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7월 2일자 2면 ‘김민환 명예교수, 중앙일보 자문위원에’ 기사 중
7월 2일자 2면 ‘김민환 명예교수, 본사 자문위원에’ 기사 중 김민환 자문위원의 출생연도를 1945년으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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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명예교수, 중앙일보 자문위원에
중앙일보는 2일 김민환(金珉煥·67·사진) 고려대 명예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한국 언론사를 전공한 김 자문위원은 전남대·고려대 교수와 한국언론학회 회장, 관훈클럽 편집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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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外
◆신한은행 ▶자금시장 최재열▶영업 박정배▶브랜드전략 왕태욱▶기관그룹 임종식▶경영기획그룹 유춘환 ▶금융공학센터 배진수▶외환사업 나종윤▶투자자산수탁 박홍식 ▶안양법원 이만영▶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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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돈 같으면 그렇게 썼겠나”
‘휴관입니다’ 안내판만 덩그런 경남 산청박물관. 5년째 ‘휴관 중’이다. 그래도 직원 1명이 늘 건물을 관리하고 있다. 선사 유물을 전시하기 위한 시설이지만 지금은 세금 낭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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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① 마구잡이 건설로 세금 줄줄 샌다
김민환 전 군의회 의장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경호강을 굽어보는 곳에 기와 지붕을 인 2층 건물이 있다. 입구에 ‘휴관입니다’고 쓴 안내판이 놓였다. 2007년 4월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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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말하는 시대정신
김민환(고려대 명예교수) 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뉴스는 대부분 사람을 만나 취재하기 때문에 신문사 기자가 사람을 만나는 것은 그야말로 차 마시고 밥 먹는 것이나 진 배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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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어린이집 시설 허용 기준 완화했더니 직장맘들 환호 … 업무 능률 쑥쑥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에 ‘규제 전봇대 뽑기’라는 말이 유행했다. 이 대통령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 전남 영암군 대불산업단지 도로의 전봇대를 규제의 대표적 사례로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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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세계에 자랑할 명품인데 … 두 가지가 부족해
18일 오전 10시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분화구 앞 산책로. ‘출입금지’를 알리는 안내판에도 등산복을 입은 20여 명이 분화구 쪽으로 올라간다. 해발 104m의 송악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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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취재 52년 …‘영원한 현역’
16일 서울대에서 열린 ‘2010 한국언론학회 총회’에서 최현철 학회장(왼쪽)이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에게 ‘미디어발전 공헌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16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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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 초월한 전문성이 한국 언론의 살길”
“원래 꿈은 기자가 되고 훗날 좋은 소설을 쓰는 거였는데, 1960년대 학생운동을 하고 정학처분을 받는 바람에 공부로 방향을 바꿨죠. 이제는 평생의 꿈이었던 문학청년의 길로 가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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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국립대 첫 여성 부총장 박명진 서울대 교수
‘국립대학 첫 여성 부총장’으로 임명된 박명진(63) 서울대 부총장이 23일 취임 한 달을 맞았다. 여교수 자체가 귀하던 1980년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발탁된 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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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시청자협의회 “유료화 추진 재검토하라”
◆케이블TV시청자협의회(위원장 김민환 고려대 교수)는 11일 “지상파 방송사들은 케이블TV 재전송 유료화 추진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지상파 3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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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차격(車格)과 인격
요즘 거리에 외제차가 부쩍 늘었다. 마치 패션모델이 런 웨이(run way)에서 뽐을 내듯이 여러 나라의 내로라하는 자동차가 거리에서 모양새를 겨룬다. 수입자동차협회 홈페이지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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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동일씨(순복음 3·8교회 담임목사)별세 外
▶김동일씨(순복음 3·8교회 담임목사)별세, 김한수(동신산업개발 과장)·경수(예원교회 전도사)·경화씨(찬양교회 전도사)부친상=1일 오전 2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낮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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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신문산업 활성화 방안 시급하다
신문학자들은 흔히 신문이 피라미드 구조를 이룰 때 여론 형성의 구조 역시 탄탄하다고 말한다. 논거는 간단하다. 상부에 소수의 전국 종합일간신문이 건재하고, 중앙에 상당수의 권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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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외국인 전용 카지노 확장 시급하다
일본에 다녀와서 우리가 일본을 따라잡는 것이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라고 느꼈다는 이가 의외로 많다. 천하의 경제대국 일본을 대단치 않게 보는 사람이 많은 나라는 아마 이 지구상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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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따스함이 없는 정책은 실패한다
미국과 벌이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MBC-TV PD수첩은 미국산 소의 광우병 위험을 보도했다. 선정적이었다. 이 프로를 본 한 여고생이 어느 대중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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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방송정책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길
1980년대에 우리나라 신문 산업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동아일보는 80년 26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89년에는 매출 규모가 940억원에 이르렀다. 10년 동안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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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공영방송 이사 정당 추천제 문제 있다
언론이 집착해야 할 것이 있다면 뭐니 뭐니 해도 사실(fact)이다. 좋은 언론이라면 사실을 사실대로 알려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인간은 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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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MBC는 어디로 가야 하나
두루 아는 일이지만 MBC의 모태는 부산문화방송이다. 부산MBC는 부산에서 라디오상회를 경영하던 정환옥(鄭煥玉)이 마침 백화점을 정리하고 신규 사업을 모색하던 김상용(金相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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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집단지성 시대의 미디어법 파동
세기말까지도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이용의 무게중심은 수용자 쪽에서 보면 소비에 있었다. 사람들은 날마다 대중매체가 퍼트리는 정보나 문화를 소비하는 것을 일상의 습관으로 삼고 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