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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조선의 샛별' 칭호…태영호 "사실이면 후계 절차 끝난 것"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 성공을 경축하여 지난 23일 목란관에서 북한 정부의 명의로 마련한 연회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TV가 24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아내 이설주, 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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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장학기금에 전 재산 희사한 두 할머니
슬하에 혈육 없이 외롭게 살아온 85세의 할머니와 68세의 할머니가 각각 푼푼이 모은 전재산을 털어 마을의 소방차 구입기금과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경북 상주군 화서면 달천리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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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로체 남벽원정대, 본격 등반에 나서
이제 남은 일은 전진 뿐이다. 2009한국네파로체남벽원정대(NEPA·중앙일보 후원)는 지난 14일 로체 빙하(5200m)에 전진캠프(이하 ABC)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등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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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씨 소설 『우리동네 조씨』
이달의 소설중에는 이문구씨의 『우리동네 조씨』(세계의 문학 겨울호), 윤흥길씨의 『비늘』(실천문학), 이승우씨의『에리직톤의 초상』(한국문학), 이문열씨의 『금시조(금시조)』(현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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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한파는 이번이 고비…|강추위는 끝났다.
올 겨울한파도 대한추위를 고비로 끝날 것 같다. 김진면 중앙기상대장은 22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때가 소한과 대한사이로 현재 나흘째 맹의를 떨치고 있는 추위가 정상기온을 되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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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명예기마경찰대 김태선 대장 "건강을 위해 승마를 즐겨요"
"건강을 위해 승마를 즐겨요.” 1984년부터 건강을 위해 승마를 즐기고 협회장도 지낸 대구 명예기마경찰대 김태선(金泰鮮·49·섬유제조업)대장은 승마광(狂). 휴대폰 신호음까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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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가락 잃은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14좌 완등 뒤 실종
브로디피크 등정을 앞두고 베이스캠프에서 포즈를 취한 김홍빈 대장. [사진 광주시산악연맹] 김홍빈(57) 대장이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하산 도중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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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봉사원 “척척 우리 김대장” 노래 주저없이 불러
평양시 낙랑구역 정성의학종합센터 동물실험실 건축 현장에서 북측 인사들과 함께 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인사들. 왼쪽부터 강영식 사무총장, 북측 관계자 두 사람 건너 구자상 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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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암살 김창룡이 시켰다”/안두희씨 43년만에 범행배후 고백
◎CIA 중령도 “살해” 암시/특무대 이송뒤 “특급 대우”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범인 안두희씨(76)가 범행 43년만에 김구 선생의 암살배후에는 당시 특무대장이었던 김창룡씨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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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뚫고 "평화의 선물"|염천아래·땀흘리는 비둘기부대
[월남[라이튜]=최규장특파원]월남에 주둔한지 9개월을 맞는 비둘기 부대(한국군 건설지원단)는 [사이공]북방 11킬로 떨어진 [라이튜]에서 또 하나의 의료기관 [라이튜] 진료소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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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 히말라야 정복
시각장애 고교생과 중학생이 포함된 '히말라야로 가는 꿈나무 원정대'가 마침내 히말라야 등정에 성공했다. 충북산악연맹은 지난해 12월 20일 출국한 꿈나무 원정대(대장 김영식.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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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동신문 김정일,김정운 암시 ‘해와 별’ 8차례 등장
‘위대한 수령과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1974년 2월 14일자 노동신문 2면 사설에는 처음으로 ‘당중앙’이 등장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5기 8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일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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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SWOT 분석] 북·미 두 정상의 협상방식: 진정한 승자는 누구?
트럼프, 감각 의존하는 즉흥적 성격 vs 김정은, 뚝심으로 무장한 저돌적 스타일 기개와 눈높이에선 김정은이 트럼프보다 한 수 위 입증…쿠바 미사일 위기와 초현실적인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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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김홍한대장 영결식|성윤영준장 등 4명도
대간첩작전 준비태세를 확인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 김홍한 육군대장과 성윤영준장(46)등 5명의 장교에 대한 영결식이 14일 상오10시 육군 제6619부대 강당에서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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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0)제79화 육사졸업생들(233)베트콩의 첫 공격
65년4월1일 비둘기부대는 월남땅에 첫 「건설의 삽」을 꽂았다. 디안 군청소재지에서 비둘기부대병 병영까지 2.5㎞에 이르는 자갈길을 확장, 포장하는 공사를 벌이게 된 것이다.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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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육군수뇌 이동
정부는 20일 육군고위장성의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달말로 임기가 끝나는 김규원참모총장의 후임으로 현참모총차장여종철대장을 임명했고 참모차장에는 제2군단장 함재현중장을, 제2군단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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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벽 넘어 금강산 빙벽 오르다
"얼어붙은 구룡폭포를 오르면서 내내 가슴 벅찬 그 무엇을 느꼈습니다. 분단 이후 국내 산악인들의 첫 북한 땅 산악활동이었고, 또 최초의 겨울철 금강산 빙벽 등반이어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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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북한 주민은 벌써 김정운 찬가 부른다
9월 6일 'TV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척척 척척척 우리 김대장 발걸음" 이렇게 시작하는 북한의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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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김홍빈 대장 영결식…"엄청 추워" 마지막 통화
지난 5일 광주광역시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 김홍빈 대장을 추모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등산 도중 실종된 장애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의 영결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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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라-백두산 교차관광 문제있다
남북한간 한라산 - 백두산 교차관광이 곧 실현될 전망이다. 6·15 공동선언 이후 급류를 타고 있는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상징적 산물이자 남북관계의 획기적 사건이다. 북한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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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막는 「상부지시」(촛불)
『김말태 공항경찰 대장의 지시입니다. 출입증을 소지했더라도 공항청사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30일 오후1시 김포공항 제1청사 3층 입구를 에워싼 김포공항 경찰대는 이날 J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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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예측은 전반적인 것"|김진면 기상대장
외국의 기상학자들은 올해 지구의 북반구엔 유난히 춥고 긴겨울이 엄습해 올 것으로 예측하고있다. 서민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겨우살이 걱정에 움츠러 들고있다. 올겨울 우리나라의 추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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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TV 『베스트 셀러극장』(3일 밤9시30분)=「비늘」. 치과의사인 이 박사는 직업과 따분한 일상에 회의를 느껴 강원도 평창에 가서 무료봉사활동을 벌인다. 그곳에서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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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KBS 제2TV『포도대장』 (15일 밤8시10분)=「유령」. 상국은 애인 향심이가 기생노릇을 하는 것이 싫지만 어떨수 없는 형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어느날 향심은 초췌한 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