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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상호 “포항 덤벼봐”
대전과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멋진 헤딩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넣은 울산 이상호가 손가락을 쳐들며 뛰어나오고 있다. [울산=연합뉴스]‘전통의 명가’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K-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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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이번엔 관중석에 물병 … 끝이 없는 선수들 추태
21일 울산 문수경기장. 후반 34분 울산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대전 고종수가 넘어졌다. 프리킥이 선언되자 대전 응원석에서는 “페널티킥”이라는 야유와 함께 물병과 깃발이 그라운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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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유원씨(전 정보통신부 서울체신청장)별세 外
▶강유원씨(전 정보통신부 서울체신청장)별세, 강태욱(포스코 연구위원)·금희씨(중앙대 강사)부친상, 백운화(KISTI 전문연구위원)·장태평씨(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장인상=1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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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산파역 6명에게 들어보니
28일 열리는 ‘2007 한국 모의 국제회의’ 산파역을 맡은 6명은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을 노리는 학생들이다. 대부분 외국 생활 경험이 있어 영어 외 1,2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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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만드는 배 1000척, 지구 온난화 해결”
10일 와이어드 등 해외 매체들이 소개한 ‘구름을 만드는 배’.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의 명예 교수 스티븐 솔터와 미국의 대기 물리학자 존 래덤이 제안한 풍력선은 증기선을 닮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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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났던 기업들 … 돌아온다, 부산에
DSI 센텀시티 사옥 투시도 부산으로 기업들이 돌아온다.공장 늘릴 땅이 부족해 떠났던 기업들이 ‘컴백’하는가 하면 다른 지역서 보금자리를 옮기는 기업도 늘고 있다. 공장 지을 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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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근무 기회 많아
기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스튜어디스·스튜어드를 포함해 비행기를 모는 운항승무직, 수속업무를 맡은 운송서비스직, 정비사, 일반행정직 등 다양한 직원이 일한다. 올해엔 지난해보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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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지금 청주에선 세계공예 큰잔치
공예는 ‘기능과 장식을 조화시켜 일상생활에 쓰는 물건을 만드는 일’이다. 요컨대 예술이 반, 일상이 반이다. 때문에 예술만큼 어렵지 않고, 일상만큼 지루하지 않다. 세계 공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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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무인요금시스템 하이패스 울산·양산·남양산 요금소에 도입 外
◆고속도로 무인요금시스템인 하이패스가 4일부터 울산·양산·남양산 요금소에 도입된다. 하이패스는 승용차와 승합차·버스 등에 차량 단말기(OBU)를 설치한 뒤 전자카드를 부착해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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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주최 만찬에 '팔도 대장금 요리'
평양 방문 이틀째인 3일 노무현 대통령은 "다른 해외순방에 비해 시차도 없고, 음식도 똑같고, 말에 부담이 없어 편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방북 기간 중 어떤 음식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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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질병 돈 되네’
6~10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성(性)의학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일부 의사들한테조차 생소한 ‘테스토스테론 감소 증후군(TDS)’이라는 질병이 소개된다. 발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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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울산 태화강 용선·카누 체험교실 外
◆울산 태화강 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용선·카누 체험교실이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열린다. 4척의 용선과 20대의 카누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화강 태화교~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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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北, '아리랑공연' 성황리 계속 진행
북한이 수해를 이유로 중단했던 대집단체조 '아리랑공연'을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계속 진행"한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23일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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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민항 연내 뜬다
“전북 지역 민항은 언제 뜨려나.” 해외여행 한번 가려면 광주·인천 등 타 지역 공항까지 나가야만 하는 전북도민의 입장에서는 지역 민항 출범 여부와 취항 시기 등에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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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 S&T 회장님의 단식 농성
'M&A의 3대 귀재'로 불리는 최평규(55.사진) S&T그룹 회장이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그룹 내 자동차 부품회사인 S&T대우(옛 대우정밀)의 극심한 노사 갈등을 보다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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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에 ‘부산외국인학교’ 설립
부산시는 기장군 기장읍 내리 택지개발지구내 3만160㎡의 부지에 연면적 1만6500㎡ 규모의 ‘부산국제외국인학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11월까지 기본설계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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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 유출 막아라” 비상
18일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입주가 끝나면 수용인구 8만6000명 중 절반가량이 울산시민들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송봉근 기자]부산시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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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나눔장터] '1000원의 행복' 기업 장터 인기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 기업 장터 코너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기업체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하는 '기업 장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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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9월 10일
◆야구 추계대학리그(오전 10시.동대문야구장 등) ◆씨름 전국선수권대회(오전 10시.강원도 인제체) ◆축구 제6회 추계여자연맹전(오전 10시.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 외) ◆조정 제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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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노로 찍혀 허세 정윤재와 주변 인물 작은 청와대라 불려"
대통합민주신당 조경태(39.부산 사하을.사진) 의원은 9일 "부산 지역에서 정윤재(43) 전 청와대 비서관과 그 주변 인물들이 '작은 청와대'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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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원장이 선심 쓴 돈 출처 밝혀야
김만복 국정원장의 ‘엉성한 스파이’ 언행에 대한 충격이 가시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그가 국가 예산을 사용(私用)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정보위 한나라당 의원의 문건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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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지불했나 "탈레반과 약속 … 말 못해"
아프가니스탄 피랍 인질 석방 과정에서 '과잉 노출' 논란을 초래했던 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이 6일 국회 정보위 비공개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정보위 소속 의원들은 김 원장을 상대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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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기여, 국정원 방문해 격려할 것"
노무현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석방 협상 과정서 과잉 노출 논란을 부른 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을 감쌌다. 노 대통령은 4일 국무회의에서 "국정원은 국가 사회에 긍정적 역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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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출마설 돌더니 … " "원장이 그러니 요원도 포즈"
김만복 국정원장이 아프간 피랍자 석방 협상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노출되고 협상을 진두지휘한 데 대해 2일 정치권에선 따가운 비판이 쏟아졌다. 국회 정보위 소속의 한나라당 김정훈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