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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국가경쟁력] 도청 정문에도 ‘일자리’ 건배할 때도 ‘일자리’
‘일자리! 일자리! 일자리!!’라고 쓰인 대구시 북구 산격동의 경북도청 아치형 정문. 뒤편에는 ‘우리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도청 청사 건물에도 ‘새벽을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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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독자 260명에게 공연·전시 초대권 드립니다
※초대 날짜 ▶티파니 보석전=4월 27일까지 이용 가능. 100가족 200명. ▶퇼처소년합창단 공연=5월 9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30가족 60명. ※신청 방법 :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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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나홀로 식사’ 당당하게 하고 싶다면
혼자 밥 먹는 것은 흥미진진한 모험이다. 일상생활에 잠시 쉼표를 찍으며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작은 용기와 마음의 여유다. [사진=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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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와인 포차’ 그곳에선 순대도 안주
[사진=권혁재 전문기자]20대의 와인 문화는 튄다. ‘포장마차’에서 마시고, 순대와 떡볶이를 곁들이기도 한다. 이들에게 와인은 ‘우아함’의 대명사도 아니고 ‘좀 아는 사람들의 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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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와인 포차’ 그곳에선 순대도 안주
[사진=권혁재 전문기자]20대의 와인 문화는 튄다. ‘포장마차’에서 마시고, 순대와 떡볶이를 곁들이기도 한다. 이들에게 와인은 ‘우아함’의 대명사도 아니고 ‘좀 아는 사람들의 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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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암스테르담 뵈르스 판 베를라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내려 도심으로 들어가려면 담락(Damrak)이라는 큰 길을 지나야 한다. 5분쯤 걷다보면 왼편으로 붉은 벽돌로 된 고색창연한 건물이 눈에 띈다. 뵈르스 판 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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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베를린 필하모니
1963년 10월 15일 저녁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는 베를린에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연주를 들었다. 이날 오전 독일 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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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키즈] '책도 예술품' 장인정신 배워요
매일매일 쏟아지는 책. 정보량도 엄청나다. 지식사회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사람의 손길을 느끼기가 어렵다. 책의 온기를 체감해 볼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자유로를 타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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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혼자 밥 먹는 법
“혼자 식사하는 것 말야. 그렇게 하려면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해” 영화 ‘사랑이 다시 올 때’(Hope Floats)에서 저스틴은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고 있던 버디를 만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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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골목에서 찾아낸 ‘프라하의 속살’
1. 구 시청사의 시계탑에서 내려다본 구시가 광장의 풍경. 2. 시계탑의 장치시계는 1410년 만들어져 매 정시에 움직이는 12사도상을 볼 수 있다.3. 체코산 크리스털과 보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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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약혼식장 가는길 포착
오는 10월19일 결혼을 앞둔 인기 여배우 김희선(30)이 약혼식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단독 포착됐다. 김희선은 4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씨와 3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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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소믈리에의 소중함
예전보다 강하고 파워풀해진 ‘파토리아 데이 바르비’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레스토랑에서 ‘풀 보틀’(한 병 단위)로 와인을 주문하면 소믈리에(와인 시음 전문가)가 형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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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으로 평가한 패밀리 레스토랑
누구는 고향을 찾아 떠났지만 누구는 남아서 도시를 지킨다. 많은 식당이 문을 닫아 외식할 곳이 마땅치 않을 때, 패밀리 레스토랑은 좋은 선택이 된다. 항상 북적대던 곳에서 한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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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으로 평가한 패밀리 레스토랑
추석 연휴 동안 한산한 도심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고급 외식 분위기를 내보자. 빠지지 않는 것이 와인이다. 와인바의 70~80% 가격에 웬만한 와인은 모두 마실 수 있다. 런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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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우경 런던 코벤트가든 오페라 데뷔
테너 김우경(27ㆍ드레스덴 젬퍼 오퍼 주역 가수)씨가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 데뷔했다. 9일 막이 오른‘리골레토’에서 만토바 공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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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반갑다! 여름 >>>시원한 이국풍 공간 만들기
등가구 세트로 놓으면 시원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를 태양이 ‘광염 소나타’를 연주하니 세상이 절절 끓고 있다. 한술 더 떠 장마까지 거들고 나섰다. 몸은 끈끈하고 맘은 꿉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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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하듯 입술에 착 붙는 유리잔
매일 아침 한 잔의 물을 마신다. 투명한 유리잔에 담긴 찬물은 잠결의 몽롱함을 손끝의 감촉과 눈으로 일깨운다. 하루의 출발이 신선해야 일이 잘 풀린다. 신선함으로 스스로를 접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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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뉴요커와 서울라이트
오늘의 조리법을 소개한다. 스키니 진과 스타벅스 커피, 홍대 클럽 하우스와 이태원 브런치 카페 수지스, 보잉 선글라스와 모토로라 휴대전화. 오늘의 요리는 그러니까 뉴욕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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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승엽 4타수 2안타…이병규는 침묵 外
이승엽 4타수 2안타…이병규는 침묵 이승엽(요미우리)이 17일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전에서 4타수 2안타.1득점을 기록하는 멀티 히트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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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책세상 별천지 찾았다 오버!
어린이 책으로 가득 찬 파주출판단지 내 웅진 씽크빅 사옥 로비.'열린책들' 홍지웅 사장에겐 '첫 경험'이었다. 책밖에 모르던 출판인이 '도시'를 세우겠다고 건축가.공무원(파주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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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신세계 이마트 外
◆신세계 이마트는 25일까지 '출산장려 특별기획전'을 한다. 기저귀.물티슈.목욕용품 등 다양한 출산용품을 최고 50%까지 할인하거나 구입 금액의 10%를 신세계 포인트로 적립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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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 부품업체, 잇단 해외기업 사냥
일본 자동차 업계의 유례없는 호황을 배경으로 일본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월스트리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해외로 진출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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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취향 창조
영화의 얼굴과 같은 포스터. 작품 성격을 보여줌은 물론 기꺼이 극장에 가 보고 싶을 만큼 대중을 끄는 힘도 있어야 한다. 스타일리스트 서은영(37)씨는 그 영화 포스터 제작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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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문화 올림픽 -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올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주빈국인 인도관에서 현대 인도문학 관련서적을 살펴보고 있는 관람객들.[프랑크푸르트 로이터=연합뉴스] ◆ 거친 디지털 폭풍 헤치고 인도가 떠오른다 113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