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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닮아 물결치는 페어웨이 여기서 링크스의 영광이 시작된다
러프에서 바라본 로열 도노크 클럽하우스. 위대한 골프 작가 허버트 워렌 윈드는 세인트 앤드루스와 뮤어 필드, 턴베리, 도노크를 최고 링크스로 쳤고 그중 유일하게 알려지지 않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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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반기문 가방, 고은 서예작품, 유리 사인 티셔츠 …
고은 시인, 소프라노 조수미씨, 소설가 신경숙씨와 김훈씨, 가수 바다와 유리(소녀시대)…. 위아자 나눔장터(http://weaja.joins.com)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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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ashion] 하우스 선글라스 ‘선수’들은 알아본다
매년 하나씩 장만했지만 결국 비슷비슷한 것뿐이라 딱히 손 가는 선글라스가 없다? 이때는 ‘하우스 브랜드 선글라스’가 답이다. style&이 찾아낸 개성 만점 하우스 브랜드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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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고생길 시작 이탈리아 골프 여행
화려한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한데 어우러진 이탈리아는 유럽 여행의 꽃이자 덫이다. 로마며 폼페이, 나폴리며 소렌토, 밀라노, 베니스, 피렌체… 한 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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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 story] 중세 유럽이 공원 앞에 들어왔다
1990년대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2000년 청담동 명품 거리, 2007년 신사동 가로수길. ‘멋 좀 안다’는 사람이 모이는 동네는 이렇게 바뀌어 왔다. 올해는 도산공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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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주 … 보기도 좋죠, 향도 좋죠, 마시기도 좋죠
제철 과일의 향기를 듬뿍 머금은 과실주를 담그기 좋은 철이다. 산딸기로 담근 술에선 새콤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다. 과실주 담그는 계절이 돌아왔다. 지금부터 다음 달까지가 과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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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계 건축가들, 제주로 제주로…
“섬에는 우수가 있다. 어디서 오는지는 알 수 없다. 모든 것을 물들이는 녹청의 색조. 제주에는 좀 더 강한 감정이 스며 있다.”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장마리 귀스타브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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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골프장은 정말 ‘예술’이었네
1‘버디 버드’(1990), 페르난도 보테로,브론즈, 275x250x235 2‘줄기현상-자르기, 쪼아내기, 뜯어내기’(2001),강대철, 흰 대리석, 200x30x47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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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하우스① ‘공’처럼 생긴 트리하우스
회색 빌딩숲 속에 사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열대우림을 자유롭게 뛰어노는 타잔을 꿈꾼다. 특히 제인과 함께 하는 숲 속 생활은 남자들의 로망이다. 이같은 꿈이 '트리 하우스'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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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날아가니 반바지 입은 산타
지금 호주는 한여름이다. 흥겨운 캐럴이 울리는 도시를 반바지 차림으로 거니는 기분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겨울마다 호주가 뜨거운 까닭이다. 호주 여행의 또 다른 미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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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국내 첫 ‘유리 테마공원’
유리를 소재로 갖가지 조형물을 꾸민 국내 첫 유리 테마공원이 제주도에 문을 연다. 제주시는 14일 한경면 3만6000㎡의 부지에 130억 원을 투자, 청정환경을 상징하는 맑고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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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휠체어리프트 일본 관광지엔 ‘계단의 공포’ 없었다
1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연인 김현우(37)씨와 눈물의 결혼식을 올렸던 오영자(36)씨.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와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얻은 두 딸까지 돌봐야 했던 오씨는 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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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명사 기증품 찜했다면 서두르세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가 소속팀 유니폼을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증했다.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친필 사인이 들어가 있다.박지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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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다다오 “내가 살아있구나” 느낌 주는 건축 하고싶다
안도 다다오는 젊은 청중들을 향해 “젊은이들은 ‘직장인 근성’이 생기면 그걸로 끝이다. 먼저 제안하고, 도전하고, 스스로 깨뜨려야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화그룹 제공]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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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터 그라스, 남북한 예술가·학자들 독일로 초청 한반도 통일 토론한다”
소설『양철북』으로 유명한 독일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귄터 그라스(81·사진)가 남북한 예술가와 학자들을 독일로 초청해 회의를 연다고 dpa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그라스는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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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CLUB’ 2030 스트레스 해방구 … 몸 좀 풀어볼까
“28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친구들과 강남 클럽에 가보려고 하는데 노출이 많은 옷을 입어야 하나요?” "20대 후반인데요, 클럽에 가면 욕 먹을까요?" "여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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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판타지의 재현 … 수집 취미 자극하는 ‘피겨’
건담 트로네 드라이 피겨피겨는 만화 영화의 캐릭터를 축소해 비슷한 모양으로 만든 상품을 말한다. 주물로 형상을 떠서 그 위에 물감으로 색칠을 하던 것이 초기 형태다. 요즘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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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000만 개 거품의 매력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매력은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수많은 거품에 있다. 기쁠 때는 행복을 배가하고, 슬플 때는 시름을 날려 버리게 하는 2억5000만 개 거품의 황홀한 능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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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000만 개 거품의 매력
사진 볼린저 샴페인 신동와인 제공 관련기사 소믈리에 추천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의 대명사인 모엣 헤네시사와 하이네켄사가 공동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750mL 샴페인 병 하나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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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나에게 ‘좋은 집’이란 무엇인가
나카무라 요시후미씨의 자택은 그의 철학과 아이디어가 곳곳에 반영돼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빈 공간에 서가와 책을 읽을 수 있는 벤치를 만들었다. 집안에 자유스럽게 몽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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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짤막소식]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교통비 절약 이벤트 外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교통비 절약 이벤트를 벌이는 곳이 늘고 있다.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서울·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이용 고객에게 버스 요금을 리조트 상품권으로 되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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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시선이 ‘선글라스’에 꽂힌다
이제 선글라스는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액세서리가 됐다. [사진=박종근 기자]에르메스 선글라스? “새로 산 선글라스 어때? 에르메스 건데 … .” 이렇게 말하는 친구의 자랑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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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큰 회사 선글라스는 지루해 하우스 브랜드는 특별하죠”
자블론과 세디노가 린다 패로 빈티지 선글라스를 쓰고 웃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린다 패로 빈티지’는 선글라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국 브랜드다. 2003년 처음 설립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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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비행기 타고 가는 쇼핑 휴가, 휴가 쇼핑
외국 다녀온 턱으로 열쇠고리 선물을 하던 때가 언제던가요. 이젠 배낭여행을 갔다 오는 학생도 명품 가방 하나쯤은 들고 오는 시대이니 말입니다. 해외여행 풍경이 다양해졌습니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