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없어도 마트 갈 때 걱정 마세요…서울 나눔카 더 늘린다
서울 신당동에 사는 주부 정영숙(41)씨는 얼마 전 회사를 그만두면서 통근용으로 사용하던 승용차도 팔았다. 하지만 이내 곧 후회했다. 아파트가 언덕 위에 자리잡은 탓에 도보 이동이
-
[핫 클립] 꽃향기 그윽한 온실 4곳
초봄에 꽃 구경을 하려면 어떻게든 발품을 팔아야 한다. 봄이 따뜻한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초봄의 꽃도 남도로 가야 만날 확률이 높다. 물론 간단한 방법도 있다.
-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⑧ 예수, “천국은 네 안에 있다.”
팔복교회의 공기는 평안하다. 언덕 아래 갈릴리 호수가 보이고, 주위에는 꽃과 나무가 가득하다.팔복교회의 뜰은 파랬다.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 있었다. 야자수를 비롯한 키 큰 나무들도
-
[TONG] 집중력 도우미, 스마트폰 앱 3선
by 오수인 얼마 남지 않은 새학기. 새 교복과 새 가방, 새 교실과 새 친구들을 만날 설렘에 두근두근하다. 그리고 이번 학기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다짐할 것이다
-
[커버스토리] 3040 CEO들은 아버지에게 무엇을 받았나
그들은 아버지에게 무엇을 받았나커버스토리: 3040 CEO들이 전하는 최고의 유산30~40대 젊은 CEO 다섯 명을 만났다.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했고, 그 길에서 자신을 알린 이
-
"쇼핑시즌 판매제품 25%가 리턴될 것"
추수감사절을 기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연말 쇼핑 열기가 한풀 꺾이면서 지난 26일부터는 본격적인 리턴전쟁이 시작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연말시즌 전자상거래(e-comm
-
[기획] 일상 속 기부…공부하고, 걷고, 게임하고 모든 것이 기부가 된다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고 난 후 기부를 하려고 하는데, 꼭 해야 하는 일을 굳이 기다릴 필요가 있나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2년 전 1조원을 사회에 기부하며 한
-
다리로 이어진 신도·시도·모도 … 꽃길·숲길·바닷길 ‘3색 매력’
인천 삼형제섬길은 다양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걷기여행길이다. 사진은 시도 수기해변.바다 풍경을 즐기면서 걷기에 좋은 길을 물색할 때 기억해 둘 이름이 있다. ‘해안누리길’
-
[New tech New trend] 애들이 독서실서 안 와요 … 카페·스터디룸 있다네요
지난 7일 서울 잠실동 크라스플러스독서실 내 휴게실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이런 프리미엄 독서실은 기존 업체보다 월 5만~10만원 비싸지만 편리함·공부몰입도 때문에 인기다.
-
[경제] “커피 마시러 가는 시간도 아깝다” 프리미엄 독서실 입소문
지난 7일 서울 잠실동 크라스플러스독서실 내 휴게실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이런 프리미엄 독서실은 기존 업체보다 월 5만~10만원 비싸지만 편리함ㆍ공부몰입도 때문에 인기다.
-
가격 뻥튀기 '소셜 커머스' 날개 없는 추락
지난 2011년 11월, 26달러대에 나스닥에 상장됐던 주가는 4년 만에 2달러대가 됐다. 주가 반 토막을 넘어서 끝없는 추락의 연속이다. 바로 세계적인 소셜 커머스 기업 '그루폰
-
[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 3대 콩쿠르
류태형 객원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제17회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클래식 음악계가 한결 고무된 모습입니다. 도이체 그라모폰(DG)에서 처음 발매되는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실황
-
사케 열풍과 막걸리 반짝 인기 … 차이는 국가 매력
한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도쿄 메이지신궁에 전시된 대형 사케통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케 세계화에 나선 일본 정부는 라벨을 스캔하면 성분과 제조방식, 양조장의 역사 등을
-
사케 열풍과 막걸리 반짝 인기 … 차이는 국가 매력
한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도쿄 메이지신궁에 전시된 대형 사케통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케 세계화에 나선 일본 정부는 라벨을 스캔하면 성분과 제조방식, 양조장의 역사 등을
-
'OO전문'은 안 되는데…한의원 불법광고 많다
한의원 광고에 과장·불법 내용이 많아 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현행법상 각종 질병에 대해 '전문'이라고 광고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정 질환이나 상태·증상을 거론하는 것, 한의사 진
-
[서소문 포럼] ‘대륙의 실수’ 샤오미, 도대체 넌 누구냐?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휴대전화 배터리, 공기청정기, 에어컨, 정수기, 선풍기, 체중계, 운동화…. 이런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있다면 무슨 업종이라고 해야 할까? 정보기술(IT) 회사
-
전나무숲 걷고 폭포서 명상 … 30년 비밀의 숲 열렸다
지난 13일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숲 속 전나무숲에서 ‘치유숲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산림치유지도사(오른쪽 서있는 사람)의 지도에 따라 명상을 하고 있다. 주위에 전나무 200여
-
[Discover America] 맛있는 시장과 커피에 잠 못 이루는 밤
시민들의 쉼터 시애틀 센터. 뒤쪽으로 보이는 높은 타워가 스페이스 니들이다. 시애틀과 시애틀 인근에는 세계적인 IT 기업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굴지의 항공 기업 보잉의 본사가
-
하나·외환은행 하나되기 큰 걸음, 나눔 활동으로 시작
하나은행·외환은행 임직원과 가족은 지난 11일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공동으로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3년 전부터 7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행복나눔 하나숲을 일궜다.
-
선발 주자가 성공한 사업 모방해 신흥국 시장 선점
관련기사 소프트웨어(SW) 강자, 글로벌 시장서 살아남는다 초등생 때부터 ‘컴퓨팅 사고력’ 길러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꿈의 직장’ 토종 SW 기업 4곳 구글·페이스북 부럽지 않
-
듀렉스 콘돔이라 안심하고 사서 썼는데…
호주에서 그루폰 소셜커머스 상품으로 판매되던 듀렉스 콘돔이 가짜로 판명되 대량 리콜에 들어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가 23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이 상품은 일부 라텍스에 구
-
신현성 티몬 창업자, 그루폰에 판 회사 17개월 만에 재인수
소셜커머스기업 티켓몬스터(티몬)가 창업자인 신현성(30·사진) 대표의 품으로 돌아온다. 2013년 11월 세계 1위 소셜커머스기업인 미국 그루폰에 지분 100%가 2750억원에 매
-
[2015 챌린저 & 체인저] 잠금화면서 노다지 캤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가 자사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허니스크린’을 보여주고 있다.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광고를 띄우고 이를 본 사용자들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다른 기능을 첫
-
홍익희 교수의 ‘실리콘밸리 창업마피아’ 리드 호프만 - 실패까지 즐기는 벤처업계 팔방미인
[이코노미스트]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하려고 한다면 찾아가 조언을 듣고 싶은 사람이 있다. 창업가이자 최고경영자·엔젤투자가, 벤처캐피털(VC) 투자가, 이사회 이사 등 거의 모든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