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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간병’까지…휴머니즘 담은 CES 혁신 기술 10선
인간을 위한 기술 혁신 … 7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CES 2020(미국 소비자가전쇼)'. 미래를 바꿀 혁신의 답을 찾기 위해 달려온 18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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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배달의민족 합병에 코인러가 씁쓸한 까닭은
[고란의 어쩌다 투자]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게르만 민족.’ 우스갯소리가 나왔습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과 독일계 온라인 배달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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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강남역4거리에 나타난 냉장고 바지 아저씨
호박꽃잎은 대개 다섯 장이다. 밭둑에 핀 꽃 중에 여섯 장짜리가 있어 한참을 봤다. 잎과 순을 얻어 된장찌개에 넣고, 콩가루 묻혀 국을 끓였다. 두 대접을 비웠다. 일주일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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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지붕도 날아갈 강풍 우려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수도권을 향해 곧장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주말인 7일 수도권을 강타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2010년 9월 초 서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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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곤파스보다 위험한 태풍 '링링' 비상…대비 수칙은
2010년 9월 2일 태풍 곤파스가 지나가면서 서울 잠실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차들이 우회하고 있다. [중앙포토] 타이완 부근을 지나는 제13호 태풍 링링. [사진 미 해양대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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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원했던 차등의결권 도입한다
정부가 올 하반기에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해 차등의결권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차등의결권은 대주주 또는 창업자가 가진 주식에 대해 일반 주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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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 원리로 세계 뚫는다’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참가
제품 PCS-500D (사진 제공: 스마트카라) 여름철 필수가전으로 떠오른 스마트카라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다가오는 9월 8일부터 4일 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독일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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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투명우산 나눔, 주니어 공학교실…국내외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2005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실습형 과학 수업인 주니어 공학교실 모습. [사진 현대모비스] 미래 첨단 부품 전문회사로 도약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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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러 미세먼지 청정지역 강릉 동해안 찾는 ‘피미족’
지난달 31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 경포대충혼탑. 벚꽃을 보기 위해 경포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벚나무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박진호 기자 “벚꽃과 함께 탁 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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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진흡입차 사고 사막에 나무심고… 지자체 등 미세먼지 대책 분주
공기 중 분진을 빨아들여 정화하는 차량을 도입하고 황사 발원지인 중국에 나무를 심는다. 항만에는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벙커C유 같은 연료사용을 줄이기 위한 육상전원공급설비(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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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유재하가 부른 ‘지난날’ … 통신사들 보는 음악 공략
“30년(세월)이 없는 것 같아. 너도 옆에 있는 것 같고. 보고 싶다.”(김종진 기타리스트) 30년 전 작고한 가수 유재하를 홀로그램으로 만난 친구 김종진 기타리스트는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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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대가가 건네는 ‘인생 나침반’ 나를 지키는 용기(5)] 디지털 연결이 주는 기회의 앞에 서다
에릭 슈미트 “연결의 힘으로 난제들 해결해야”…실패에 실망하지 말고 성공에 도취되지 말아야 저성장·양극화·고령화로 대별되는 뉴노멀의 시대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디지털 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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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꺼야 할 때
━ an die Musik: 속리산 계곡이 들려준 것 속리산 계곡의 비로산장. 소박하고 정갈한 산중 쉼터다. 5월 초 연휴에 충북 보은 속리산의 깊은 계곡을 노닐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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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봄축제] 거대한 정원에 1억송이 꽃 활짝…순천만 꽃잔치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순천만호수정원’에 설치된 데크와 언덕 등을 거닐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22일 오후 전남 순천시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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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스마트폰 카메라로 3년을 기록했다…화담숲의 봄날
지난해 4월 29일 촬영한 화담숲의 소나무 정원. 기품 어린 소나무 아래로 선홍색 영산홍과 분홍색 철쭉이 흐드러지고, 정원을 에운 숲은 신록을 머금어 연둣빛으로 반짝인다. 화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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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로 3년을 기록했다, 화담숲의 눈부신 봄날
화담숲 자작나무숲. 2017년 4월 7일 촬영했다. 흰 줄기의 자작나무 아래로 노란 수선화가 활짝 폈다. 올해도 비슷한 장관을 연출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스키장 안의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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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금 빌려주는 업체도 등장…최대 2500불까지 대출
여행 자금을 빌려주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AP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고객들에 항공권.호텔 숙박료 등을 미리 지불해 주고 나중에 돌려받는 방식으로 영업을 한다.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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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카페트를 깔아놓은 듯 떨어진 동백꽃. 여수 오동도 꽃길
동백나무가 숲을 이룬 여수 오동도. 요즘 봄바람이 불면서 활짝 피었던 동백꽃이 송두리째 땅에 떨어졌다. 꽃들이 간밤에 전쟁이라도 치른 듯하다. 땅 위에서 꽃이 솟아난 듯 꽃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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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WC] 자율주행차 더디고 커넥티드카 대거 전시 … “3년 내 출시” 장담, 실현될까
화웨이가 포르쉐와 손잡고 스마트폰으로 작동하는 자율주행차를 선보였다. EPA=연합뉴스 “바모스, 아델란테(힘내, 앞으로)” “놀라 가나라스(못 이길걸)” 관람객들이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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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지휘자의 음반은?
그리스 태생으로 러시아에서 경력을 시작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 [사진 소니 클래시컬] “바로 첫 소절부터 자세를 고쳐 앉게 된다. 이 음반은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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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슈뢰더에 '어떻게 우리가 연인 됐을까' 물었더니···"
━ “슈뢰더, 평범한 한국 아저씨 되길 원해…운명적 만남 행복” 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연방주의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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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국을 카피해야 할 때가 와버렸다
「 중국, 짝퉁 천국 아닌가? 아이폰 X도 베꼈다던데... 」 중국을 보는 일반적인 관점이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이에 대해 '노(No)'라고 답하는 중국 전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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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게시판은 경영 자료의 보물창고죠”
서울 테헤란로 잡플래닛 본사에서 황희승 대표가 기업 위기징후 포착 시스템을 설명했다. [사진 잡플래닛] “성추행·성희롱은 처벌 대상도 못되고 성폭행 정도 돼야 솜방망이 처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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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사 성희롱, C사 갑질… 모두 사전 신호 충분했는데 놓쳤다 커져"
"성추행·성희롱은 처벌 대상도 못되고 성폭행 정도 돼야 솜방망이 처벌. 회사는 피해자의 책임을 찾아내려고 최선을 다한다. 당사자가 지쳐 나가떨어지길 바라는 듯…". 지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