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벌해도 반복, 자유 제한하는 게 가장 효과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성폭행범의 가장 큰 특징은 범죄의 반복성이다. 의학계에서 난치성 정신질환으로 보는 반복되는 성범죄는 치료가 쉽지 않다. 때문에 성범죄자에
-
처벌해도 반복, 자유 제한하는 게 가장 효과적
성범죄는 범행을 반복하면서 점점 수법이 잔인해진다. 부산 여중생 납치ㆍ살해 피의자 김길태(사진)도 강간으로 시작했지만 결국엔 중학생 소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봉근 기자
-
물밑 생존경쟁 시달리느니 차라리 ‘인생 2막’ 준비할 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포스코 계열사 중역인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스트레스성 두통을 앓고 있다. 그는 “평소 없던 불면증도 생겼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주주총
-
“임원 승진하면 멘토부터 모셔라”
관련기사 물밑 생존경쟁 시달리느니 차라리 ‘인생 2막’ 준비할 걸 김경섭 한국리더십센터 대표사내 정치는 시시각각 수많은 형태로 다가온다. 그래서 더욱 혼란스럽다. 그러나 문제를
-
물밑 생존경쟁 시달리느니 차라리 ‘인생 2막’ 준비할 걸
관련기사 “임원 승진하면 멘토부터 모셔라” 포스코 계열사 중역인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스트레스성 두통을 앓고 있다. 그는 “평소 없던 불면증도 생겼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주
-
[명의가 추천한 명의] 김선한 고려대 안암병원 외과 교수→홍경수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
예부터 ‘병은 자랑하라’고 했다. 하지만 정신병만큼은 아직도 이웃은 물론 친척이나 친구에게도 ‘쉬쉬’하며 지낸다. 병 자체를 원죄의 업보처럼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신병이 방치되고
-
[동정] ‘제19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6일 ‘제19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서울대 의대 정신과학교실 권준수 교수를 선정했다. 기초와 임상 분야에 주어지는 ‘젊은의학자상’은 동국
-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 “말 달리자”
‘천안승마클럽’은 번영로 서북경찰서 뒤에 있어 시민들 이용이 편리하다. 전성우 원장은 “초보자들도 승마 기본 수칙만 지키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강미자·김영일·전 원
-
[Life] ‘깔끔 강박증’… 성격 탓만 하지 마세요
‘깔끔함’은 A씨(32·여)의 트레이드마크다. 자로 잰듯 반듯하게 정돈한 책과 책상, 미끌어질 듯 반질반질한 바닥. 하지만 그녀의 삶은 고달프다. 집안을 아무리 깨끗이 쓸고 닦아
-
보령학술상 채정호 교수
대한불안의학회(회장 권준수 서울대 의대 교수)는 보령학술상 첫 수상자로 채정호(사진) 가톨릭대 의대 정신과 교수를, 보령공로상 수상자로 황세희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를 선정했다. 시
-
‘미래의 꿈’ 떠올리며 30분 명상 … "지친 두뇌가 쌩쌩”
서울 신학초교 6학년 2반 학생들이 수업이 시작되기 전 김진희 교사의 구령에 맞춰 집중력을 높이는 두뇌 체조를 하고 있다. [이찬원 기자]1일 오전 8시40분 서울 신학초 6학년
-
중고생들 ‘강박장애’ 시달린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이모(16·고교 1년)군의 손등은 항상 짓물러 있다. 벗겨진 피부 사이에는 피가 고여 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10분 이상 손을 씻는 습관 때문이다. 방문을
-
“항정신병 신약 연구 속도 낼 것”
서울대 의대 정신과 권준수(49·사진)교수가 국내 최초로 ‘국제정신약물학회(CINP·Collegium Internationale Neuro-Psychopharmacologicum
-
[인사] 중소기업진흥공단 外
◇중소기업진흥공단▶상임감사 김영관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장 정진엽▶홍보실장 권준수▶소아진료지원실장 김기중 ◇서울대치과병원▶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 김명진▶진료처장 백승호 ◇한양사이
-
학업·취업·사랑 … 스트레스에 청춘이 시든다
#서울 K대학에 다니는 최정은(22)씨. 4학년이 되면서 왠지 답답하고 우울하다.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취업준비를 하는 친구들에 비해 자신은 계속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다.
-
화려한 싱글? S라인부터 만들자
사진=중앙 포토자유로운 도전 정신의 화려한 싱글!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엔 혼기를 넘긴 골드 미스(Gold Miss), 골드 미스터 (Gold Mr.)는 더 이상 화젯거리가 아니
-
무조건 “네 탓”…그거 病입니다
국보 1호 숭례문을 방화한 혐의로 구속된 채종기(왼쪽)씨는 현장검증에서도 세상을 저주하고 자신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노홍철이 아버지를 괴롭혀서 때렸다.”“사
-
연예인 때리고 국보 불 지르고…“한국은 피해망상 사회?”
“노홍철이 아버지를 괴롭혀서 때렸다.” “사회적 약자여서 벌금을 내게 돼 남대문에 불을 질렀다.” 자신과 아무 관계가 없는 연예인을 마구 때린 20대 청년과 600년 서울을 지켜
-
몸속의 毒 빼는 이 한 방울의 눈물
‘악어의 눈물’일지 몰라도 통했다. 힐러리 클린턴의 눈망울에 터질 듯, 터질 듯 맺힌 눈물이 뉴햄프셔주의 표심(票心)을 움직였다. 미국의 대권을 향한 민주당 경선은 이제 예측불허의
-
추석때 가족 갈등 줄이려면 일단 말조심이 상책
초등 5년인 한솔이는 궁금하다. 이번 추석에도 할아버지와 아빠가 다툴까. “두 분은 늘 웃으면서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선거니 지역감정이니 하는 문제를 두고 언성을 높여요. 할아버
-
일단 말조심이 중요하다
초등 5년인 한솔이는 궁금하다. 이번 추석에도 할아버지와 아빠가 다툴까. “두 분은 늘 웃으면서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선거니 지역감정이니 하는 문제를 두고 언성을 높여요. 할아버
-
[Family건강] 성도착증 사춘기 때 시작 … 평생 동안 지속
본능의 산물인가, 학습의 결과인가? 성욕은 식욕과 더불어 인간의 대표적인 본능. 하지만 성욕을 발산하는 방법, 즉 성행위는 어린 시절부터 의식·무의식적으로 얻은 학습의 영향을 받
-
"다중살인은 심각한 인격장애"
조승희씨의 사건이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다중살인(Mass Murder.한 번에 한 장소에서 여러 명을 살해)의 전형이어서 관심을 끈다. 다중살인은 오랜 기간 증오를 키운 뒤 범행
-
[한인1.5세총기난사] '급성 스트레스' 조심을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미국 유학생, 교민, 유학을 보낸 부모들은 적지 않은 충격에 빠졌다. 특히 버지니아공대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과 부모들의 고통은 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