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팀장 괴롭힘에 父극단선택? 내가 연장자" 반박 나섰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KT에서 근무하던 50대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상사가 사실이 아니라며 의
-
D.P. 보고 모병제 꺼낸 홍준표님, 가난한 청년만 군대 갑니까 [박한슬이 저격한다]
홍준표 후보님, 대선 경선 일정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넷플릭스 드라마 'D.P.'를 봤다고 말씀하신 걸 들었습니다. 드라마가 퍽 감명 깊으셨던지 “청년들을 징병의 멍에로부터 풀어줄
-
"갑질 일삼은 공군 대대장, 부친 임종 못지키게 휴가 막았다"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 페이스북 캡처 공군 기동정찰사령부 예하 부대 대대장이 부대원들에게 폭언 및 인격모독,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靑기획사정·秋아들 수사하다 '좌천'···그 검사들, 검찰 떠난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자료사진. 김상선 기자 최근 법무부가 검찰의 최대 규모 인사를 단행한 뒤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의 기획사정 의혹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
[Focus 인사이드]6·25전쟁 앞두고 국군 병력 대폭 줄어…내부 침투 간첩있었나
국군의 비상경계령이 해제되고 많은 병력이 병영 밖으로 나간 상태에서 기습을 가한 북한군은 손쉽게 서울을 점령했다. 중앙포토 1950년 4월이 되자 38선 일대의 상황이 심상치
-
[단독] “당직사병 허위 폭로” 추미애 측 주장…검찰 또 무혐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8)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최초로 폭로한 당직사병 A씨가 추 장관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불기소로
-
[이번 주 리뷰] 광주 붕괴 사고, 유상철 우울했던 한주…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1000만 넘어(7~11일)
6월 둘째 주는 우울했다. 9일 오후 4시 22분 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왕복 6차선 도로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54번
-
"성추행뒤 두달 휴가, 집에 온건 10여일…부대서 회유당해"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 의원들이 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이모 중사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뉴스1 성추행 피해를 당한
-
“네가 왜 여기 온 줄 안다” 여중사 옮긴 부대서 2차가해 의혹
성추행 피해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가 사망 직전 새로 전입한 부대에 사건 발생 이후 청원휴가 기간을 포함한 두 달 보름여 간의 행적을 보고했고, 이 내용이 부대에
-
[사설] 김오수도 반발하는 법무부 장관의 ‘수사 사전 승인’
JTBC 기자 휴대전화에 잡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폭행 의혹 장면. [JTBC 뉴스 캡처]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무너뜨리려는 현 정권의 집요한 시
-
[단독] 女중사 '병원방문' 보고 뒤…"너 왜 여기 온 줄 안다"
성추행 피해를 입은 공군 여중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군내 성폭력을 둘러싼 문제점들이 우후죽순 드러나고 있다. 숨진 이모 중사가 전입부대에서 2차 가해를 당했다는 주장도 제기
-
이성윤 승진시킨 검찰 인사…엘리트 중간간부들 줄사표 냈다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연합뉴스 검찰 내에서 꾸준히 검사장 승진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엘리트 중간 간부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4일 고위 간부(고검장·검사장)
-
"이광철 주도한 이광철 방탄인사" 檢인사 본 고위검사 분노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연합뉴스 "핵심 피의자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51·사법연수원 36기)이 주도한 '이광철 기소 무마' 방탄 인사다." 지난 4일 공개된 검찰 고위
-
"6사단 간부 식판 설거지 갑질···휴가 잘려도 좋으니 폭로"
지난 5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올라온 군부대 식당 내 간부 테이블. [사진 페이스북] ━ “식판 450장, 코 푼 휴지도 치운다” 강원도의
-
[사설] 검찰 인사, 정권 방탄의 완결판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지난 3일 검찰인사 관련 논의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4일 발표된 검사장급 인사는 11일자로 단행된다. 뉴스
-
檢 "김오수·박범계 짜고 친 고스톱"…변협 "재판 공정성 훼손"
서울고등검찰청장으로 승진한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4일 중앙지검에서 퇴근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4일 법무부 검찰 고위직 인사에서 '피고인'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
-
[이번 주 리뷰]공군 성추행, 서울이 평양?…조국의 시간(5월 31일~4일)
이번 주는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상관
-
검사장 막내가 검찰국장에…친정부 검사들 '지휘부 대약진'
법무부가 4일 단행한 대규모 검찰 대검검사(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인사에서도 친(親)정부 성향 검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 변신을 꾀하고 있는
-
[뉴스분석] 피고인 이성윤 서울고검장, 중앙지검장은 박범계 후배
4일 오후 단행된 법무부의 대검찰청 인사에서 서울고등검찰청장으로 승진한 이성윤 서울 중앙지검장이 퇴근길 승용차 안에서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4일 법무부는 검찰 대검
-
김학의 사건 등 현 정권 수사 막을 ‘3중 잠금 장치’ 마련
4일 이성윤 지검장의 승진 논란에 대해 박범계 장관은 “전체적인 인사 맥락 속에서 평가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오전 출근길에 박 장관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
-
정권 겨냥 수사 막히나…김학의 출금 수사 ‘3중 봉쇄'
‘김오수호(號)’ 검찰의 첫인사를 계기로 현 정권을 겨냥한 수사들이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하는 지휘부에 친(親)정
-
공군 성추행 사망 큰 파장···이성용 참모총장 "책임 통감" 사의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오종택 기자 이성용 공군 참모총장이 4일 성추행 피해 신고 후 조직적 회유에 시달리다 숨진 공군 이모 중사 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
[속보] 군검찰, '공군 중사 사망 사건' 공군본부 군사경찰단 압수수색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장 모 중사가 2일 저녁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압송되고 있다. 사진 국방부 국방부검찰단이
-
열흘째 빈소 없는 女부사관…서욱 "딸 돌보는 마음으로 수사"
서욱 국방부 장관. 뉴스1 군 복무 중 상관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본 뒤 극단선택을 한 여성 부사관 이모 공군 중사의 빈소가 2일 현재 사망 열흘이 넘도록 차려지지 못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