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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국군의 전선정비(8)
동해안 지구에 포진했던 이성가 대령의 국군 제8사단은 적의 중압을 받으면서도 편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비교적 질서 정연히 후퇴작전을 수행한 부대였다. 이 사단은 대관령 평창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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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발언 보도는 제약될 수 있는가
『의회의 의사를 자유로이 보도하려는 노력은 18세기 언론자유 운동의 거의 전부이기도 했다.』- 미국신문학자「쉬람」교수 등은「신문의 4이론」이란 저서에서 1771년 영국의회가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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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성 청년 일제단속
서울지검은 28일 아침부터 전위예술이라는 해프닝과 히피 성 더벅머리, 해피·스모크 끽 연자, 고고·클럽, 도박 등 일련의 퇴폐사회풍조 일제단속에 착수, 첫날인 28일 하루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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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기자 석방
수도경비사령부는 지난 15일 군형법 54조(초병에 대한 폭행 및 위협) 위반혐의로 구속, 경비사 검찰부에 송치되었던 조선일보 국방부 출입 이도형 기자(38)를 구속한지 5일만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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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은 직권남용" 인권 옹호연
18일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회장 이활)은 수도경비사령부의 조선일보기자 이도형씨에 대한 전격적 구속은 직권남용이라고 지적, 이 기자의 즉각적인 구속 해제를 박 대통령에게 진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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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기자 군 검찰에 송치
수도경비사령부는 조선일보 국방부 출입 이도형 기자(38)를 군 형법 54조(초병에 대한 폭행협박) 위반혐의로 구속한지 2일 만인 17일 군법회의 검찰부에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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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자 구속에 기자단서 항의
국방부 출입기자단은 수도경비사령부가 조선일보 이도형 기자를 군 형법으로 구속한 것은 이 사건을 감정적으로 처리, 기자에게 보복 조치한 것으로 보고 인신 구속에 신중을 기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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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기자 구속
수도경비사령부는 15일 하오 1시 수도경비사령부 정문에서 출입문제로 초병과 옥신각신을 벌였던 조선일보 사회부 이도형 기자(38)를 군 형법 54조 위반혐의(보초에 대한 폭행 및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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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과 안보|제헌절에 음미해본 조약과의 관계|한형건
주한미군의 일부 감축설로 우리의 국가 안보가 중대한 국면에 있는 이때 안보 관계 조약을 중심으로 우리 헌법과 안보 문제를 검토할 여지는 없는 것일까. 헌법이 규정한 영토권과 통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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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에 예비군법 상용못해
법무부와 국방부는 방위소집중인 제1보충역이 향토예비군 설치법등의 규제를 받느냐 안받느냐를 둘러싸고 의견대립이 되고있다. 법무부는 소집중의 제1보충역이 복무에 불응했다해서 예비군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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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보다 뒤떨어진 양성화 임신중절 허용확대
20일 보사부는 현행형법에 의해 엄격히 금지된 낙태의 죄를 배제, 임신중절의 길을 상당히 넓히는「모자보건법」안을 성안, 법제처에 심의 요청했다. 보사부는 이 법안을 마련한 동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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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허용범위확대
20일 보사부는 흐려진 국민의 성도덕을 바로 잡고 국민의 건전한 출산을 돕기 의해 임신중절, 출산한계 및 임산부 및 신생아 건강의 국가관리 등을 규정한 모자보건법안을 성안, 법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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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등 2명 구속
【안성=조원환기자】육군제8범죄수사대는 6일하오 제053 병기탄약창 처리반 폭파 처리장교 이재환중위(27)와 선임하사관 박병섭상사 (40)등 2명을 안성연초건조장화약폭발사고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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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면모" 안은 새 인물…그들의 「프로필」
김정보부장은 22년의 군인생활을 거쳐 지난 8월 예편된 예비역육군대장. 강직한 선비형의 김부장은 작년 8월 이래 3년간 육군의 정상인 참모총장에 재임하는 동안 강력한 방위력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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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살인」구속
【대구】대구지검 강원일검사는 1일저넉 동업자를 살해하고 15년간이나 피해살아오던 허장하(41·서울시 성북구 정릉동350)를 살인·시체유기등 혐의로 구속했다. 허는 26살때인 지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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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이나 불법구속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는 14세이하의 어린이(범행당시 형사미성년자)에게 수사기관(서울지검·종로경찰서)이 구속영장을 잘못 신청한 것을 법원(서울형사지법)이 그대로 믿고 잘못떼어 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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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형법 제47조에대한 대법 판결
4일 대법원 형사부는 헌법상의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된「백지형법」이라 하여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 돼었던 군형법 제47조는 위헌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려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군형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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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병·분대장사형|3명무죄, 대대장은 공소기각
육군본부보통군법회의 (재판장 최환상대령·법무사 송종의대위)는 25일하오 울진및삼척지구 북괴무장공비 침투때 초소이탈·허위보고·군무태만등혐의로 구속기소된 장병12명에대한 선고공판을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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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병에 사형구형|대대장등 10명 15~1년
육본보통군법회의 검찰관 이재환대위는 8일 상오 지난해 울진·삼척지역 공비침투 허위보고사건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김복수일병(19)과 문무림일병(22)에게 사형, 소대장김광일중위(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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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법안 심의 착수
국회내무위원회는 14일상오 「경찰공무원법안」심의에 착수, 이법안에 대한 학계·법조계·언론계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기두(서울대법대학장) 현규병(변호사) 박동운(한국일보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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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의 한계
여야는 군사기밀의 한계에 대한 정부의 견해를 중시하고 군사기밀의 한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관계법의 입법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정부는 군사기밀을 보호하기 위하여 육군본부법무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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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에15년구형
29일상오 국방부보통군법회의는 「국방부청사내 여인난행사건」의 결심공판을열고 박봉순상병,노효영병장등 두피고인에게 헌법(301조=강간치상)·군형법(28조3항=명령위반)을적용,각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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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1년을 선고
김해공병학교육사출신장교집단항명사건을 맡고있는 육군본부 보통군법회의(재판장 신영 조대령)는 29일 상오 10시 선고공판에서 피고 현상오(23) 이규봉(23) 최정환(24) 최무(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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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년구형
육군본부 보통검찰부는 17일상오 필동 군재법경에서 열린 공병학교에서의 육사출신 장교집단항명사건결심공판에서 현상오 소위등 관련피고인 5명에게 집단항명죄(군형법45조3항)어외에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