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폭력과 퇴폐 풍조 일소 령

    사회 질서의 기선이 똑바로 그어지기를 모든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 추상적이고 먼 법전 속의 법조문에 앞서 발가벗은 폭력이 거리거리를 지배할 때 ,국민들의 사회질서에 대한 신뢰는 허

    중앙일보

    1972.10.21 00:00

  • 유흥 「퇴폐단속」에 맞서는 시민권

    퇴폐풍조 단속이 현 정권의 한계를 넘어 탈선돼있다. 이른바 장발족 및 「고고」춤의 일체단속이 내려질 때마다 치안 당국은 조발을 거부하는 시민의 머리에 가위질을 함부로 하는가하면 빗

    중앙일보

    1972.10.03 00:00

  • 사형제도의 폐지

    미국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5 대 4의 다수결로 사형은 헌법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판시하여 그 전면적 폐지를 향한 거보를 내디뎠다. 사형이 위헌이라고 한 이 판결은 사형제도는 인간

    중앙일보

    1972.07.01 00:00

  • 군납부정 두 장성에 사형·「무기」선고

    육군본부 보통군법회의(재판장 김필호 소장, 심판관 이희성·최헌희·이남구 소장, 법무사 김영균 대령)는 29일 상오 대규모 군납부정사건 판결공판을 열고 전 국방부조달본부 제1국장 하

    중앙일보

    1972.06.29 00:00

  • 군납부정 두 장성에 사형구형

    육군본부 보통군법회의 검찰부는 27일 상오 대규모 군납부정사건 결심공판을 열고 전 국방부조달본부 제1국장 하중원 준장과 김용찬 준장에게 군형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를 적용, 사

    중앙일보

    1972.06.27 00:00

  • 두 준장 등 고급장교6명 구속

    육군 보안사령부는 1일 군납업자들로부터 지난 2년 동안 1억8천여 만원의 뇌물을 받고 부정 군납을 묵인해온 군 병참조달 부정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전 국방부조달본부 제1국장 하중원

    중앙일보

    1972.06.01 00:00

  • 방성자양 도둑에 권총발사

    영화배우 방성자양(30)이 14일 새벽2시35분쯤 서울마포구 하수동97의13 자기 집 1층 응접실에서 도둑질을 하려다 들켜 달아나던 김영남씨(34)에게 미제45구경 권총 1발을 쏘

    중앙일보

    1972.01.14 00:00

  • 군사기밀 보호법안

    제1조 (목적) 이 법은 군사상의 기밀을 보호하여 국가 안전보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군사상의 기밀의 범위) ①이 법에서 「군사상의 기밀」이라 함은 그 내용이 누설되

    중앙일보

    1971.12.08 00:00

  • 유기천 교수 입건

    집을 나간 채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던 전 서울법대 유기천 교수(56)가 전 서울대일부학생들의 정부전복기도사건에 관련, 그동안 내란선동혐의로 입건됐으며 출국정지처분을 받은 사실이 6

    중앙일보

    1971.12.06 00:00

  • (319)부산통화개혁(12)김유택

    통화조치에 오점을 남긴 사건이 하나-. 당시 한은 에서 최고령 직원이었던 업무부장 육쇄봉씨(현재무직) 의 통화개혁기밀누설 사건이었다. 2월21일 부산지검 김천수 검사는 육 씨의 부

    중앙일보

    1971.11.29 00:00

  • 휴업령 해제 서울·성균관·전남대 3개 대학서 먼저 개강

    휴업령이 해제된 8개 대학 중 서울대와 성균관대·전남대가 개강, 휴업령으로 단절되었던 교수와 학생이 17일만에 강의실에 섰다. 지난달 30일 휴업령이 해제됨으로써 1일부터는 각 대

    중앙일보

    1971.11.01 00:00

  • 언론 자유…그 역사적 승리 (3)|NYT·WP지 비록 게재 허용한 미 대법원 판결문 전문(3)

    다음은 「인도차이나」전쟁의 근원을 다룬 국방성 문서의 「뉴요크·타임스」지와 「워싱턴·포스트」지 게재를 허용하는 미국 대법원 판결문 전문이다. 【워싱턴 AP동화=본사독점특약】 찬성|

    중앙일보

    1971.07.05 00:00

  • 언론 자유…그 역사적 승리|NYT·WP지·비록 게재 허용한 미 대법원 판결문 전문 (1)|【워싱턴 AP동화=본사독점특약】

    다음은 「인도차이나」전쟁의 근원을 다룬 국방성 문서를 「뉴요크·타임스」지와 「워싱턴·포스트」지 게재를 허용하는 대법원 판결문 전문이다. 우리는 미국 정부가 『월남에 대한 정책 수립

    중앙일보

    1971.07.02 00:00

  • 위헌 심사 권의 첫 활용

    22일 하오 대법원은 법원조직법 제59조 1항 단서와 동 법 부칙 3조가 헌법에 위반된다고 판결하고, 아울러 국가배상법 제2조 1항 단서도 위헌이라고 판시하였다. 이 판결은 대법원

    중앙일보

    1971.06.24 00:00

  • (185)|방송 50년(14)|이덕근

    (하) 먼저 검거된 것이 한국인 기술자들이었다. 성기석 이이덕 염준모 박흥인(전 개성방송국장)씨 등이 잡혀가고 뒤이어 편성과의 양제현(13회 양제현은 잘못), 송진근 박용신(해방

    중앙일보

    1971.06.21 00:00

  • 군 범법자 복무성적 좋으면|형실효 선고케

    국방부는 7일 군 범법자 중에 순군사범 (근무이탈죄·항명죄·명령위반죄·근무태만죄) 에 한해 복무성적이 우수한 자는 형의 실효(실효)를 선고할 수 있도록 군형법을 고칠 것을 검토중이

    중앙일보

    1971.05.07 00:00

  • "군형법상의 「정당한 명령」이란 통수 작용상의 특정 사항을 지칭"

    대법원 사법부는 25일 군형법상의 정당한 명령이라 함은 통수 작용상 중요하고도 구체성 있는 특정의 사항에 관해 발하는 명령을 말하는 것이라고 판시, 명령위 반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중앙일보

    1971.02.25 00:00

  • "군 복무 규율은 준칙일 뿐「명령」으로는 볼 수 없다,

    대법원 전원 합의체는 11일 하오 김규수 피고인 (28·해군 하사) 의 명령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군인의 일상 행동을 규정한 「군인 복무 규율」제27조의 내용은 군 형

    중앙일보

    1971.02.12 00:00

  • 김 후보 댁 사건의 의외의 결말

    신민당 대통령 후보 김대중씨 댁 폭발물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검찰과 경찰은 사건 발생 15일째인 10일, 김 후보의 조카 김홍준 군을 범인으로 단정하고 총포화약류 단속법 위반 및 폭

    중앙일보

    1971.02.12 00:00

  • 15세 조카를 구속|김홍준 군 김 후보 집 폭발물 범인 단정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 집 폭발을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사건 발생 15일째인 15일 하오 김 후보 조카 김홍준군 (15)을 범인으로 단정하고 총포화약류 단속법 위반 및

    중앙일보

    1971.02.11 00:00

  • 현역 군부대 근무|군형법을 적용

    군 형법 개정에 따라 방위 소집된 보충역 중 고사포 부대 등 현역 군부대에서 근무중인 자는 민간이이라 하더라도 군 형벌의 적용을 받게 된다. 국방부는 방위 소집중인 보충역이 민간인

    중앙일보

    1971.02.02 00:00

  • 다시는 제2의 상훈군사건 없도록

    4대 독자 상훈군은 끝내 살아나지 못하고 볏가리에 묻힌 채 처참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것도 경찰의 끈질긴 수사의 개가가 아니고, 범인의 자수에 의한 슬픈 종말이었다. 상훈군의 죽

    중앙일보

    1971.01.15 00:00

  • <민족의 증언<(125)|낙동강 공방전(7)|동부전선(4)|「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육본, 분대장에도 처형권

    동부전선의 안강·기계전투도 낙동강 교두보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혈전의 하나였다. 북괴군 제12사단과 제766유격연대는 8월 공세가 개시되자, 단숨에 비학산을 돌파, 11일에는 포항에

    중앙일보

    1971.01.15 00:00

  • 연두 국회 1월에

    국회는 예정대로 24일 이번 정기 국회를 폐회하고 연초 여-야 절충을 거쳐 1월20일 께 연두 국회를 소집하게 될 것 같다. 1월의 임시 국회는 새해 시정 목표를 밝히는 박 대통령

    중앙일보

    1970.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