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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급 간담회 광주 사태 논의
정부는 28일 상오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박충열 국무 총리 서리의 첫 주재로 정례 각료급 간담회를 열고 광주 사태에 대한 사후 수습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기 부총리 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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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발령
정부는 26일 외무부 차관에 김동휘 주 「이란」 대사 법무차관에 정태균부산지검검사장을 임명, 발령했다. 구주 지역 대사로 내정된 이민용 외무 차관은 본부 대사로 전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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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에서 계속
앞서 살핀바와 같은 사정만으로 허구의 것임이 명백하거니와 원판결이 적법하게 거시하고 있는 증거들에 의하여 더 나아가 이점을 밝혀 보기로 한다. 피고인 김재규는 1976년 12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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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모임에 억측 구구
신현확 국무 총리는 19일 낮 서울「호텔 신라」에서 베풀어진 통일 주체 국민회의 경북 지구 대의원 「리셉션」에 나아가 3백69명의 대의원과 어울려 한동안 환담. 최형희 유정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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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종로 1번지
지난 26일 최규하 대통령이 지방 순시중인 제주도에서 서기원 청와대 대변인은 정부를 공격하는 정치인들의 태도가 유감스럽다는 이례적인 성명을 냈다. 그 동안 최 대통령은 정치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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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없도록 기사전문 배포
신현확 국무총리는 14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최근 말썽이 되고 있는 자신의 유신 관과 안보 최우선 정책에 관한 발언과 관련해 『사실 내용이 그런 것이 아닌데 어떻게 전달됐는지 의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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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부드러워진 국무회의
지난해 말 신현확 총리 「팀」이 들어선 이후 국무회의분위기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지난날 너무 공식적이어서 막막했던 회의가 요즘에는 봄바람처럼 훈훈해져 더러 폭소가 터지고 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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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일문일답 정승화
◇검찰관 신문 ▲ 10·26사건당시 육본「벙커」로 간것은 정전총강의 전화연락을 받고서인가. - 그렇다. ▲「벙커」 에서 정총장을 만난 사실이 있는가. - 그렇다. ▲만나서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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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안등 협의
정부와 여당은 9일 상오 삼청동공관에서 최규하대통령· 신현확국무총리· 김종필공화당총재· 최형희유정회의장· 최광수 대통령비서실장이 여당측 개헌안에 대해 3시간동안 협의를 가졌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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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치발전에 차질 없길 희망
최규하 대통령은 15일 상오 청와대에서 중공방문을 마치고 내한한 「리처드·홀브루크」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를 만나 「브라운」 미국방장관과 중공 고위지도자들간의 회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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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금리인상은 「다 아는 비밀」이었다|발표보다 한발 앞섰던 「외환투기」
긴박했던 며칠이었다. 환솔·금리인상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속에 돌아갔던 정부·은행·금융계의 동정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장장 5시간반 회의 청와대 새해 경제운용계획과 당면 경제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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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사 묘소는 개별 참배
최규하 대통령부처가 구랍 31일 하오 국립묘지를 찾아 현충탑과 고 박정희 대통령 묘소에 참배한데 이어 신현확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 국무위원과 최광수 비서실장 등 청와대특별보좌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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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들 군재 증언
17일 상오 검찰관 이병옥 소령(17일 상오10시 25분부터) 검찰관은 증인 신문에 앞서 대통령 시신의 「X-레이」사진·검찰관이 작성한 진술조서·군 사법 경찰관의 조서 등이 사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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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각료들에 임명장을 수여 최규하대퉁령
최규하대통령은 15일상오 새내각의 이한빈부총리등 신임 국무위원18명과 법제·원호처장및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자리에는 신현확국무총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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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제 지낸뒤 청와대 집무
최규하대통령은 신임 신현확국무총리에게 중앙청총리집무실을 내주고 고박정희대통령의49제인 13일을 지낸뒤 14일부터 청와대로 집무실을 옮길 계획. 최대통령의 집무실이전에 대비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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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재 일문일답
김재규 피고인이 승용차 안에서 상의를 벗어 달라고 했는가. 그렇다. 차를 타고 5백m 쯤 갔을 때 부장이『자네 상의 좀 벗어주게』 라고 말해 두벌 갖고 왔던 옷 중 하나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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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원에 대한 변호인 반대신문
(10일하오 4시19분 속개) 이병용변호인이 『검찰관이 장장 4시간에 걸쳐 직접심문을 했다. 변호인이 밝히고 싶은 것도 자세히 밝혔다. 반대 심문에 들어가기 전에 평소 학교선배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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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원·박선호·박흥주 검찰신문
3면에서 계속 ▲경호원이 7명이나 되니 다음에 하자고 피고인이 말했는가. -당시 경호원은 4명뿐이었다. 뒤로 미루기 위해 거짓으로 7명이라고 했다. ▲그때 김재규는 뭐라고 대답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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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에 신현확씨 지명|최대통령 국회에 임명 동의안 제출 12일 처리
최규하 대통령은 10일 상오 새 내각의 국무총리로 신현확 부총리를 지명했다고 서기원 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부총리는 이날 상오 공화당 탈당서와 국회의원 사직서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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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의 법정진술
김피고인에 대한 11문답은 별항과 같다. ▲피고인의 직책은? -중앙정보부장이었다. ▲재직기간은? -76년12월4일부터 79년10월26일까지다. ▲피곤인은 박대통령과 차실장을 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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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조각착수
신현확부총리등 전 국무위원과 법제처장·원호처장은 7일하오 최규하대통령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정상천 서울시장도 별도로 최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따라 최대통령은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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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초 새내각 구성
최규하대통령은 내주초 새 국무총리를 임명하는 등 전면적인 조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전 국무위원들은 7일하오4시에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일괄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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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등 피고인 8명에 대한 대통령시해사건 공소장 전문
피고인 김재규는 본적지에서 김형철의 장남으로 출생, 안동농림증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국 특별 간부후보생으로 일본군에 종군하다가 8·15해방으로 귀국, 선산국민학교등 교사직을 거쳐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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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시해사건 전모
원흉 김재규는 이미 발표한 바와같이 업무수행과정에서 무능이 드러나 대통령각하로부터 수차에 걸쳐 힐책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박대통령각하께 드리는 보고·건의가 차경호실장에 의해 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