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합창단 단장 불신임파동
국립 합창단을 창단하여 8년여동안 지휘자겸단장으로 일해온 나영수씨에 대한 단원들의 불신임안이 대두되어 사회각계에 탄원서를 보내는등의 사태로 발전, 연말음악계에 큰 파문을 던지고 있
-
오페라 춘향전 세 번째 공연
한국인의 영원한 사랑이야기인 『춘향전』에 장일남씨가 곡을 붙인 오페라 『춘향전』이 9∼10일(하오 2시30분·7시) 김자경 오페라단에 의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무대에 올려진다.
-
오페라『라·보엠』 공연
「아리아」『그대의 찬손』으로 더욱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풋치니」의「오페라」『라·보엠』이 신춘의 첫무대를 장식한다. 서울「오페라」단(단장 김봉임)의 제9회 정기공연으로
-
부산「오페라」단 창단기념 『춘희』29일부터 공연키로
『음악과 연극의 종합예술인「오페라」를 부산에 뿌리내리자』는 기치아래 지난해 12월21일 창단식을 가진 부산「오페라」단(단장 김진수·34)이 7일 하오 첫 창단기념공연작『춘희』의 연
-
9월에 대한민국음악제
서울문화회관 개관기념 예술제, 제3회 대한민국음악제, 국립「오페라」단의 정기공연이 금년도 악단의 큰 행사. 국립극장소속 국립「오페라」단(단장 오현명)은 「베르디」작곡의 『리골렛토』
-
음악, 무용
77년의 우리 음악계는 전국적으로 4백여회를 훨씬 웃도는 각종 음악회가 열려 그 어느 해보다도 성적으로 풍성한 한해였다. 내용적으로도 창작음악에의 관심, 젊은 층의 높아진 국악 감
-
활발해진 서울과 지방의 「예술교류」
이번 가을에 접어들어 각지방도시 예술단체의 서울 원정공연이 크게 늘어났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음악의 경우 두드러져 지방도시의 교향악단·「오페라」단 등의 서울공연이 다채롭게 가을
-
서울 시민회관 공사 90% 지척 주위에『회관공원』도 조성|연건평 1만6천 평…내년 4월 개관
민족문화의 전당으로 금년 말 그 위용을 드러낼 서울시민회관이 당초 설계에는 없던「회관공원」을 새로 조성한다. 회관후면에서 당주동 쪽으로 이어져 조성될 시민회관공원부지는 총 2천 평
-
『운명의 힘』공연 서울「오페라」단
서울「오페라」단(단장 김봉임)이 제2회 공연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한국 초연)을 18일부터 20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상연한다(공연 시간은 18·20일은 하오7시,
-
서울「오페라」단 창단 서울음대 9회 졸업생들 주축
국내 「오페라」계에 새로운 직업「오페라」단이 또 하나 창단돼 서울「오페라」단이라는 이름으로 초여름 첫 공연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2월 이미 문공부에 등록을 마친 서울「오페라」단은
-
오페라『피가로의 결혼』공연
김자경「오페라」단은 금년도 가을 공연으로「모차르트」의「오페라」거작『「피가로」의 결혼』전4막을 오는 11월1일∼3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김자경「오페라」단의 제14회 공연
-
오페라 『오델로」의 주역 위해 일서 귀국한 김진원씨
국내 「오페라」계의 「스타」빈곤을 타개하기 위한 눈길이 국외서 수학중인 음악인들에게 쏠리고있다. 그 첫「케이스」로 국립「오페라」단(단장 오현명)은 일본동경 무장야음악대학 대학원을
-
훔친 「백」 세차례 바꿔치기
하룻 사이에 잇달아 3건의 「핸드백」 바꿔치기 사건이 일어나 김자경 「오페라」 단장 김자경씨 (55·이대 교수)등 부인 3명이 현금 96만5천1백원을 털렸다. 지난 8일 낮 12시
-
「오페라」『춘희』
한양대 음대동창회는 한양대 음대와 공동으로 「베르디」의 「오페라」『춘희』(전3막)를 20∼22일(하오, 4시·7시30분)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70년 「오페라」『리골레토』공연에
-
무대예술의 전기 가져올 새 국립극장|시설·운영과 10월 개관 프로그램
신축 중앙국립극장이 드디어 오는10월20일 개관된다. 서울 장충단에 우뚝 솟은 현대식 새 국립극장의 건립은 우리 나라 무대예술의 발전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획기적인 일이라 할 수
-
(13)|첫 소련입국한국인 유덕형 씨 기행문|유덕형(자서)
「다이내믹」한 소련「발레」 내가 처음「볼쇼이·발레」를 대한 것은 7, 8년 전 「뉴요크」의 「메트러폴리턴」에서였다. 그때 본 작품은「차이코프스키」의 소품「발레」『레·실피데스』였는데
-
끊임없는 신인 발굴-제10회 공연을 앞둔 김자경 「오페라」단의 각고 5년
김자경 「오페라」단의 제10회 공연 「베르디」의 『일·트로바토레』가 오는 14일∼16일 서울시민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67년 창단, 68년5월의 제1회 공연 『춘희』이후 매년2회
-
(37)|무용가
무용은 자신의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인만큼 무용가의 길을 타고난 소질과 신체조건,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의 훈련이 따라야 하는 고된 수업의 연장이다. 한국에 본격적인 무용예술이 무대에
-
갈채 받은 신비의 화음 윤이상 음악
지난 3월17일 저녁 「베를린·필·하머니」가 연주한 「20세기 음악의 밤」에는 한국의 작곡가 윤이상씨의 「오라토리오」『옴·마니·파드메·훔』(오! 너 연꽃 속의 보석이여)과 그의 스
-
본사 초청 공연…그 화려한 경력과 진용|율동 예술의 극치 『블라스카·발레』단
서구 전위 발레의 최첨단인 프랑스의 「펠릭스·블라스카·발레」단이 중앙일보사와 동양 방송의 초청으로 내한. 오는 23일과 24일 하오 7시 서울 시민 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올해
-
전기찾아야 할 교향악단 운동|반성속에 모색해보는 그 문제점과 진로
국립교향악단 지휘자인 임원식씨가 지난 12월24일 단원처우문제에 관련해서 사임했다. 단원의 처우문제가 가장 큰 이유로서 지적되었지만 임씨의 사임을 계기로 우리나라 교향악단운동은 전
-
한국오페라 20년 기념공연
한국「오페라」20주년 및 김자경「오페라」단 창단 기념 공연인 가극「춘희」가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로 5월1, 2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 공연을 위해 일본 등원
-
젊은이의 새 무대-김자경 오페라단
금년은 우리나라의 첫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춘희)가 공연된지 꼭 20년이 되는 해. 그 첫무대를 밟았던 「오페라」계의 원로 김자경 여사가 스스로 「오페라」단을 조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