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춘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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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양대 음대동창회는 한양대 음대와 공동으로 「베르디」의 「오페라」『춘희』(전3막)를 20∼22일(하오, 4시·7시30분)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70년 「오페라」『리골레토』공연에 이은 제2회 공연으로 한양대 음대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출연한다.
지휘는 시향 전임지휘자 정재동씨가 맡고, 연출은 국립 「오페라」단 단장이며 동 음대학장인 오현명씨. 합창은 백경환 지휘의 동 음대합창단, 그리고 동 관현악단이 협연한다.
출연은 「비올레타」역에 「소프라노」현혜숙 국영순, 「알프레도」역에 「테너」최수일 김선일, 「제르몽」역에 「바리톤」박수길 김일남, 그리고 주소영 강영린 조영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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