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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시, 중학 교원 봉급 부담 "2005년엔 못해"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그동안 부담해온 중학교 교원의 봉급을 내년부터 내지 못하겠다고 나섰다.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중학교 교원 인건비 2800억원을 편성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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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사립학교법 개정안' 위헌 논란
사립학교법 개정을 둘러싼 공방이 위헌 여부논란으로 비화할 전망이다. 사학단체들은 열린우리당의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즉시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고, 전경련도 위헌 소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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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립학교장도 참여한 '사학법'시위
사립학교법 개정에 반대하는 사학단체 등의 대규모 가두집회가 어제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사학 관계자들은 물론 국공립 학교장들까지 가세함으로써 사학법 개정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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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초·중 교사 5231명 신규 임용
내년에 초.중등 교사 5231명이 새로 임용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내년에 유치원 688명, 초등학교 2274명, 중.고교 2158명, 특수학교 111명 등 5231명의 교사를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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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도 재산세 소급인하
서울 마포구가 서울시의 자치구 중 20번째로 재산세 소급인하를 결정했다. 마포구 의회는 4일 열린 임시의회에서 재산세를 20% 소급인하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소급인하를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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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국1년] 직접민주주의 빛낸 논객들
인터넷 중앙일보의 '디지털 국회'(디국)를 사랑하고 찾아주시는 여러분께 운영진이 큰 절을 올립니다. '디국'출범 1주년을 맞아 운영진이 먼저 돌맞이 상을 차려야했습니다.그런데 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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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자치대학 개설
대전 유성구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해 4일부터 12월 2일까지 5주 동안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한다. 자치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구청 지하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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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통일방안변화사]
북한의 통일방안은 「남조선혁명」이라는 그들의 대남전략을 기조로 하여 시대적 적응성과 환경적 전략성을 가지고 변화를 거듭해 왔다. 북한의 통일방안의 변천과정을 일별해 보면 북한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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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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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아기 호랑이 만져보고 … 처음 온 놀이공원 신나"
▶ 성남시 ‘We Start’ 시범마을 어린이들이 에버랜드 사파리에서 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정말 만져봐도 되나요?" TV에서나 보던 하얀 아기 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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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 열린우리당 의원 맹비난 파문
서강대 이사장 박홍 신부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은 지식도 별로 없고 데모나 했던 인간들" 등의 비난을 퍼부었다고 오마이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박홍 신부는 지난 21일 안양시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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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교육의 힘', 공무원·주민 바꿨다
▶ 전남 장성군이 10년째 매주 금요일 열고 있는 장성아카데미에 공무원.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특강 모습. [장성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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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현대사를 자학하지 말라
역사는 인간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 '자치통감' '동국병감'과 같은 많은 역사책들의 제목에 거울을 의미하는 '감(鑑)'이 들어가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이 삶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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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대축제 개막
제11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가 '봉사로 하나 되는 희망 한국'이라는 주제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펼쳐진다. 중앙일보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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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개방형 이사' 의무화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교장의 교원임면권을 신설하지 않는 대신 재단이사회를 외부인에게 의무적으로 개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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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을 위한 7가지 컨텐츠
복잡하고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문제의 모범답안이 없다. 따라서 최적 대안을 찾는 혁신이 필요하다. 모범답안은 한번 찾으면 영원히 문제가 해결되지만 최적 대안은 시대에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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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공보관 최민호▶의정관리국장 이형구▶지방자치국장 이재충▶국가기록원장 박찬우 ◆ 공무원연금관리공단▶상임이사 김태겸 ◆ 산재의료관리원▶인천중앙병원장 정태준 ◆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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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진타오 시대] 4·끝 파워 엘리트들
후진타오(胡錦濤) 시대를 이끌 파워 엘리트는 장쩌민(江澤民)의 상하이방(上海幇)처럼 특정 지역 인물들이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 후 주석의 최대 인맥은 공산주의청년단(共靑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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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소환제 대상에 국회의원도 포함돼야
1991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래 지방자치 현장인 지방에서는 선출직 공직자의 각종 부패와 비리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2002년에는 16명의 시.도지사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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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치경찰제 뿌리내리려면
광복 이후 줄곧 논의되던 자치경찰제의 도입이 현실화된다. 지역주민이 경찰의 주인이 되고 치안의 성패에 대해 정치적으로 책임을 묻는 자치경찰제 도입은 우리 사회의 민주화가 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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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춘천, 미군기지 이전 계기로 변신 모색
'물의 도시' 춘천은 지금 새로운 도시 모습을 그리는 시민의 열기로 가득하다. 의암호로 이어지는 도심의 미군기지 캠프페이지가 내년에 이전해가기 때문이다. 일단 미군기지 이전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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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청별 공동상표 사업 활기 "KD택시처럼 띄워라"
서울시내 자치구가 고유의 상표를 정해 이를 관내 업체가 공동으로 사용하게 하는 '공동브랜드 사업'이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EASTCO(이스코)'라는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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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장관정책보좌관 박동주 ◆ 여성부▶장관정책보좌관 이희경 ◆ 중앙인사위원회▶총무과장 강원국▶기획예산담당관 노병찬▶정책총괄과장 김승호▶중앙공무원교육원 총무과장 박문수▶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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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386의원들은 들으시오
최근 외교.경제정책을 놓고 '노무현 탄핵'신드롬으로 역사상 가장 극적으로 국회에 진출한 '386세대 출신 의원'들 사이에 노선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라가 발전하고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