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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받으러 나간 50대 복덕방주인 6일째 행방불명
구청직원에게 돈을 받으러 나간 50대 복덕방할아버지가 6일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성동구성수동2가246의142 일신사복덕방주인 이반세씨(55)가 15일상오8시 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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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전화 가정 주부 희롱 욕설·음담한 10대 3명 즉심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11일 야간에 괴전화를 걸어 가정주부를 희롱한 이모군(19·성동구 하왕십리동)등 3명을 즉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라면대리점 종업원인 이군 등은 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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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신문이 크게 쓰는 이유
조총련은 한일의원연맹 총회를 계기로 반한 활동공작을 전개. 한국의원들이 묵고 있는 「뉴·오오따니·호텔」의 의원 방에 『한번 만나자』는 괴전화가 걸려오는가 하면 북괴의 불온책자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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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국민교생59일만에 시체
【부산】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1동 177의389 진동필씨(44)의 장남 창수군(12·-개금국민교4년)이 가출59일 만인 28일 하오5시쯤 자기 집에서 4백여m 떨어진 옛화학 기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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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내분 기도한 괴전화
○…26일 미국으로부터 일본에 도착한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귀국일자가 예정보다 늦게 29일로 결정된 것을 놓고 27일 열린 신민 확대간부 회의에서 설왕설래· 26일 저넉까지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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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짜놓고 있다는 등 협박전화 거듭
신민당의 정일형 의원은 26일 상오 서대문경찰서에 신변보호요청을 했다. 정씨 측근에 의하면 지난14일 국회발언이 있은 후 밤11시부터 12시 반 사이에 『관을 짜놓고 있다』는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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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우체국 폭파하겠다"
19일 하오4시30분쯤 서울중구충무로1가21 서울중앙우체국 국장실에 『중앙우체국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하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은 국장부숙실직원 김갑수씨(27·여)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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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선수들 도발적 행위-아주대회 선수촌서
【테헤란 22일 동양】한국선수단 본부는 정치적인 발언 등 도발적인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북괴선수단의 행동을 중지시켜 달라고 22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정식 항의문을 전달했다. 한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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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법사위 공개 탄핵 심의
【워싱턴24일 UPI동양=본사특약】「닉슨」대통령에 대한 공개탄핵심의는 하원법사위회의실에 24일 폭탄이 장치됐다는 괴전화가 걸려와 심의를 시작한지 1시간30분만에 중단, 폭탄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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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전화 9차례
16일 하오 대현군 집에는 범인들로부터 걸려온 것으로 의심되는 9차례의 전화를 포함, 시민제보·위안전화 등 30여통이 걸려왔다. 이날 하오4시30분쯤 걸려온 첫 전화는 대현군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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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사에 괴전화|또 한대폭파를 위협
【동경30일AFP동양】「하네다」(우전)국제공항의 일본항공(JAL) 직원들은 30일 이름을 밝히지 않는 괴한이 전화를 걸어 30일이나 31일에 JAL기 한대를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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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납치범 자수하겠다" 「112」에 괴전화
9일 하오7시5분쯤 서울시경 112신고센터에 『내가 이정수씨 납치범이다. 자수하겠다』는 전화가 같은 목소리로 세 차례 걸려왔다. 이날 하오7시부터 10분 사이에 시경 112신고「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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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에 폭탄 장치 됐다"
21일 하오 2시45분(「홍콩」시간) 승객 47명을 태우고 서울을 향해 「홍콩」「카이탁」공항을 이룩하려던 KAL502편이 「홍콩」 경시청으로부터 시한폭탄이 장치되었을지도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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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전화 10번
2일밤 첫 괴전화가 걸려온데 이어 4일 상오까지 3일 동안 김후보집이 모두 10번의 괴 전화가 걸려왔다. 그중 4일 상오1시30분부터 30대 남자로부터『서울역에 나으면 정보를 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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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후보 집 사건 계기로 본 어제와 오늘|흉기화 하는 폭발물
최근 폭발물이 칼·권총 등 흉기 대신 범죄무기로 등장하고 있어 새로운 문제를 내놓고 있다. KLA기 납북미수사긴, 27일 밤의 김대중신민당 후보 집 폭발물사건이 새삼스러운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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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4대독자 집에 괴전화
4대 독자를 잃어 비통에 잠겨있는 김경태씨(41)집에 협박편지와 괴전화가 잇달아 가뜩이나 슬픔에 잠긴 부모들을 괴롭히고 있다. 지난 7일상오 8시쯤 남자의 떨리는 목소리로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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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트럭 37대에 수사압축
4대독자 김상훈군(6)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7일 상훈군을 치어 싣고 달아난 사고차량이 7-6×× 또는 7-5×× 신진에이스 반트럭 이라는 목격자 김호기씨(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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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l2시에 미도파가 터진다"|신문사에 전화네번
서울 미도파백화점 폭발물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31일 사건당일인 지난 29일 하오 모신문사에『오늘밤 12시에 미도파가 터진다』는 내용의 괴전화가 4차례나 걸려 왔다는 새로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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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드라머『괴신사』에 첫생음악
동양 「라디오」 는 방송극에서는 처음으로 「드라머」생음악을 작곡, 1일부터 방송하고 있다. 신예작가 전창식씨의「미스터리·드라머」『괴신사』 전작 (연출박용기) 을 읽고 작곡가 최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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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풀릴까…두총무냉전
○…『개인이 자기재산을 담보해서 시중은행의보증을 받는 사업도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주장을 자유기업의원칙에 비춰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15일 강상욱청와대대변인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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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 뻔 했던 유당수 좌석
○…국정감사는 16일부터 시작되었지만 서울을 비운 의원이 많아 제대로 될지 말지 한데 외무위원회의 해외공관감사는 벌써 끝내간다는 이문. 지난 9월2일「페루」의 수도「리마」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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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은 유총재유세
○…6일상오10시경 보선지구인 신민당부여지구당당사에 『유광오총재가 7일낮 부여에 내려가 지원유세를 벌일예정이니 준비를 갖추라』라는 전화가 「서울유박사댁」이라는 곳에서 걸려왔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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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하룻만에 변시체로 발견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305의31 최윤정씨(54·풍년상회주인)의 막내딸 춘옥양(6)이 실종하루만인 4일상오 변시체로 발견되고 최양집에 세차례의 괴전화가 걸려왔다. 최양은 지난3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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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삼아 투서했다˝|˝조직책 있다˝
속보=동앙일보 권오기 기자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특별수사본부의 길병국 형사 주임반은 2일하오 권씨에게 두 번째 투서를 낸 전과2범의 장원선(27?용산구 한강로63)을 마포구 아현동「